내차팔때, 이것만 알아도 중간은 간다.

자동차, 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집 다음으로 가장 큰 자산이기 때문에 잘 팔고 잘못 파느냐에 따라 금액이 크게 변동합니다. 내차팔때, 언제 어떻게 팔아야 잘 팔 수 있는지 누구나 따라할 수 있고 기본적인 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언제 팔아야 될까? 성수기와 비수기

모든 장사에 성수기와 비수기가 있듯이 중고차 역시 그렇습니다. 신학기가 시작되는 2~3월과 여름 휴가철인 6~7월, 그리고 마지막으로 추석이 있는 9~10월에 중고차에 대한 수요가 늘기 때문에 판매하기에 적당한 시기입니다. 반대로 겨울철, 연말에는 중고차 시장이 비수기이기 때문에 판매를 하기에는 부적절합니다.

2. 어떻게 팔아야 될까? 판매 방법

내차팔때, 다양한 방법으로 차량을 판매할 수 있는데요. 크게 나누면 딜러를 통한 판매와 직거래 두 가지 방식으로 나뉘게 됩니다. 직거래의 경우에는 높은 금액에 거래를 할 수 있지만 거래 이후 이전처리 등 사후 처리에서 문제가 발생할 때가 있으며, 딜러 판매의 경우에는 빠르고 간편하게 거래를 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직거래 보다는 판매 금액이 낮습니다.

3. 누구에게 팔아야 될까? 구매자(딜러) 확인

직거래의 경우에는 상대방의 신원을 확인하는 방법이 없지만 딜러를 통해서 판매하는 경우에는 사원증을 확인하면 기본적으로 안전한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 사이트 혹은 관련 어플을 활용하여 거래를 하는 경우에는 기존 판매자들의 후기들을 통해서 딜러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한 거래가 가능합니다.

4. 고치고 팔아야 될까? 판매 직전 사고

판매를 결심한 후, 사고가 나서 난감한 경우가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면 대부분의 경우 차량을 수리한 후 판매를 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판매 직전, 즉 계속 사용할 차량이 아니고 판매가 예상된다면 딱히 수리를 하지 않고 판매할 때 감가를 하는  것이 더욱 좋은 방법입니다. 판매할 때 차량 금액이 떨어지겠지만 직접 수리하는 것 보다는 적은 금액이 감가되기 때문인데요. 일반적으로 개인이 맡겨서 수리하는 것보다 딜러들이 업체에 맡겨서 수리하는 것이 더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5. 정상적인 금액일까? 허위 견적

자동차를 구입할 때도 허위매물이 있듯이, 판매에도 허위 견적이 있습니다. 인터넷 사이트나 어플 혹은 유선상으로 비정상적으로 높은 금액을 제시하는 경우, 실제로 차량을 보여줄 때 비정상적인 감가 후 차량을 시세보다 낮은 금액에 구입하려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허위 견적이라고 합니다. 허위 견적을 피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다양한 곳에서 견적을 받아본 후 어느 정도가 적당한 시세인지 확인하고 정상적인 범위 내에서 판매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 판매했다고 끝? 이전처리

계약서를 작성하고, 입금을 받은 후 차량과 이전 서류를 교환하게 되는데요. 입금을 받았으니 거래가 다 끝났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마지막 과정인 이전처리 절차가 남아있습니다. 꼭 이전 완료된 서류를 확인해서 보험을 해지하며 거래가 완료되는 것인데요. 상대가 매입 후 이전을 하지 않는 경우 사고, 과태료 등이 발생시 아직 본인 명의이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판매 후 등록원부 조회를 통해서 이전처리는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중고차 판매 기본 팁들을 확인해보았는데요.

잘 참고하시어 소중한 차량을 헐값에 판매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중고차판매를 고민하고 계신다면, 바이카앱을 이용해보면 어떨까요? 전국 3,500명 딜러가 내 차를 실시간 입찰경쟁하는 방식으로, 만족스러운 내차팔기가 가능한 어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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