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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무인자동차 드디어 도로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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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구글이 개발중인 자율주행 무인 자동차를 올 여름부터

캘리포니아에서 실제 도로주행에 들어가게 된다고 합니다.

구글은 그동안 내부 프로젝트 '구글X'를 통해 무인자동차, 달탐사 로봇개발,지능형 인터넷, 우주 엘리베이터 등

미래지향적인 기술을 개발하는 프로젝트 인데요..

(정말 이 프로젝트가 모두 성공한다면... 몇년 후 일지 심히 궁금하네요.)

그 중 '구글X'에서 개발하고 있는 구글 글래스가 있죠!

좋은 평은 못받고 있기는 하지만....

미래지향적인 생각으로 항상 재미있는 시도를 하는 구글이 멋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구글 글래스 만큼.... 미래지향적인 구글 자율주행 무인자동차 또한 

구글 글래스의 절차를 밣지 않을까....걱정되네요..

이 구글 자율주행 무인자동차(Self-Driving Car)는 구글카라고 불려지기도 하는데요.

'쇼퍼(Chauffer)'라는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사람을 직접 운전하지 않고도 도로 위를 달리는 자동차입니다.

(직접 운전하지 않는다면....운전면허증은 필요없게 되는 걸까요?)

GPS와 방향표시기, 360˚회전 가능한 카메라 등을 이용해 길을 알아서 가고

차간 안전거리를 자동으로 확보해 직접 운전하는 것보다 안전하다고 합니다.

꼭 생긴건 코알라를 닮았는데 똑똑한 자율주행 무인자동차 입니다.

하지만....

과연 안전할까요?

이번에 구글 자율주행 무인자동차의 사고 논란이 이슈되었는데요.

위에 지도에서 파랑색으로 표시된 부분은 미국에서 무인자동차 도로테스트를 허용하고 있는 곳입니다.

그 중 캘리포니아에서 작년 9월부터 이번달까지 무인자동차로 인한 총 4건의 사고가 있었고

그 중 3건은 구글 중율주행 무인자동차라고 합니다.

이에 구글은 해명에 나섰습니다.

"구글이 6년 전부터 자율 주행 모드와 운전자 모드 등을 총 170마일(약 274만 Km)을 시범 주행했는데,

이 과정에서 단 11건의 사고가 발생했고 사고 모두가 차량에 경미한 피해를 주는 정도였고 부상 등의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AP통신은 구글 무인자동차로 인한 3건의 사고 중 운전자 과실은 한건이며

나머지 2건은 자율주행 모드에서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 동안 운전자의 과실이나 졸음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해 

도로를 안전하게 할 수 있다고 한 구글만 난처하게 되었죠.

이 외에도 구글 무인자동차가 안전하게 갈 수 있다고 해도 상대방 운전자가 조종하는 차량이

사고를 내면 막을 도리가 없이 사고를 낼 수 있어 많은 전문가들은

모든 운전자가 무인자동차를 이용하지 않는한 사고는 일어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저렇게 귀엽고 편리한 차량이 2025년에는 성행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는데요.

그럼 도대체 한국에는 몇년도에 들어온다는??? 

아무튼 이런 언론의 반발에도 꿋꿋이 구글에서는 무인자동차를 캘리포니아에서 연습용 도로말고

실제도로에서 주행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시속 약 40km만 달릴 수 있고

만약을 위해 뗄수있는 운전대와 엑셀러레이터,브레이크 페달과 함께 사람이 탄다고 합니다.

이번 도로주행에서 과연 사고를 낼지 안낼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수 많은 언플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개발을 이어가는 구글이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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