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시장이 3월에 가장 활발한 이유


중고차 시장 3월이 핫하다!



많은 사람들이 중고차 구입의 적기를 3월로 꼽고 있기 때문입니다.

겨우내 하락세를 거듭하던 중고차 시장이 서서히 비수기가 풀리며 활기를 띠고 있는 모습입니다.

올해의 경우 경기 부진의 영향으로 비교적 값싼 차를 중심으로 서서히 거래가 살아나고 있는 모습인데요. 여기에 봄철 나들이 시즌을 대비하여 RV 차량의 거래도 점차 증가세입니다.


새로운 시작 3월



3월에 중고차 매매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요인을 살펴보면 바로 사회적으로 보았을 때 한 해를 준비하거나 설계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막 사회 초년생으로 회사에 입사하는 신입사원이 많습니다. 이러한 신입사원의 경우 직무에 따라 차량을 필요로 하게 되는데요. 첫차일 확률도 높고, 특히 업무를 위한 필요에 의해 차량을 구매하는 경우에는 아무래도 차를 많이 써야 하기 때문에 소모도 빠를 것으로 예상합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 중고차량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준중형이나 경차이면서 최근 연식의 차량의 인기가 좋습니다.

개인 차원의 소비자 뿐 아니라, 가계나 기업 또한 중고차를 많이 구매합니다.

그 이유로는, 작년 연말부터 연초에 이르기까지 한 해 동안 이루어질 차량 사용에 대한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요. 3월이면 계획과 조사 단계를 마무리하고 실질적으로 구입에 착수할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연초에 중고차량을 구매하였다 하더라도 실질적인 사용량에 따라 추가 구매가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3월은 사회 전반적으로 중고차 구매가 많이 일어나는 시기라 하겠습니다. 그중에서도 이번 3월은 설이 지나고 본격적으로 1년을 시작하면서 차량을 구매하고자 하는 수요층이 많이 유입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신차발표


그다음으로 3월에 중고차 거래가 활발한 또 다른 이유로는 일반적으로 3월 이후부터 신차 발표들이 잇따르기 때문입니다.



먼저 가격 측면으로 살펴보면, 새해에 들어서면서 중고차량의 연식이 변경되게 됩니다. 아무래도 연식이 한 해 올라가면 중고차들의 가격이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이 때문에 연말에 중고차를 거래하려다가도 시기를 기다리는 소비자가 많습니다. 게다가 신차가 발표되면, 중고차는 기존과 같은 성능을 지니고 있음에도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게 측정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가격 측면에서 3월이 중고차 거래에 가장 적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격뿐 아니라 매물의 품질도 3월 즈음에 올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차가 발표되면 신차효과로 인한 수요층도 늘어나게 되고 당연히 본인이 가지고 있던 차량의 판매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것이 중고차 시장에 의미하는 바는 곧 3월에 우수한 중고 매물이 다른 시기에 비하여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중고차의 경우 가격도 물론 중요하지만, 나와있는 매물 중에 골라서 구매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새 차처럼 원하는 모델을 언제든 골라서 내가 필요한 옵션과 차량 컨디션을 마음대로 선택해서 구매할 수가 없습니다. 최근에는 가족의 인원수, 가족의 라이프스타일, 업무적인 목적 등 차량 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몹시 다양화되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내 맘에 쏙 드는 매물을 구하려면 최대한 많은 매물이 있는 시기에 차량을 구할 수 있게 되겠죠?

우수한 중고 매물이 다른 시기에 비하여 많은 3월을 선택하여 발 빠르게 차량을 구매하게 되면, 나에게 꼭 맞는 차량을 발견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렇게 이루어진 중고차 구매는 원하는 차량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중고차 성수기와 비수기



한편, 3월이 지나게 되면 중고차 거래량은 하락하게 됩니다. 4월은 학교 등도 개강하여 본격적으로 자리 잡게 되고, 회사원들도 본격적으로 업무에 착수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가지고 있던 차량을 안정적으로 사용하는 시기이므로 판매로 내놓는 경우가 거의 드물어지게 됩니다. 

여름 휴가철까지 어느 정도 판매율은 유지되다가 추석을 기점으로 조금씩 비수기로 접어들어 비수기인 겨울(12월~2월)로 넘어가게 됩니다.


따라서 3월을 놓치면 그 이후로 한동안 추석이 지날 때까지는 좋은 매물이 나오는 시기가 없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3월에 중고차를 구매하시고는 합니다.

이러한 종합적인 이유로 3월에 가장 중고차 시장이 활발합니다. 3월에 중고차를 구매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기에 많은 사람들이 3월에 중고차 매물을 내놓으려고 하는 순환 구조도 3월이 중고차 매매에 가장 적합한 시기로 통용되고 자리잡는 데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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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전용 차로 위반 벌금과 벌점


최근 서울시내, 그리고 수도권 지역 곳곳이 버스 전용 차로의 설치로 도로공사 중인 구간이 많은데요.

그렇기 때문에 당분간은 차량을 이용하실 때 정체구간, 공사구간 등을 확인하셔야 막힘없는 도로 이용이 가능할 듯싶습니다. 최근 종로에도 자전거전용도로 공사도 하여, 차량 운전 시 더욱 유의해서 다니셔야겠습니다.



최근에 와서 일반 도로로 확대 시행되고 있는 버스 전용 차로는 1995년 고속도로를 시작으로 시행을 하게 되었는데요. 도로에 있는 청색 차선이 이러한 버스 전용 차로로 분리되어 있는 구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고속도로의 경우 중앙분리대 측 1차로에 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버스 전용 차로는 일반 차로 와 구별되어, 대중교통으로 이동 시 신속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구별된 차로를 운영하기 위해 만들어진 차 로입니다. 버스 전용 차로의 설치로 버스 운행의 정시성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대중교통의 수송능력이 향상되었다는 점에서 그 목적성을 어느 정도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운전을 하다가 의도치 않게 버스 전용 차로를 위반하게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일반 운전자분들이라면 도로를 이용하시면서 버스 전용 차로의 유무를 확인하시어 운전에 각별히 유의하셔서 그로 인한 벌금과 벌점 등도 받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버스 전용 차로 위반 벌금과 벌점의 경우에는 일반 차로 와 고속도로에 따라 부가되는 벌점과 벌금에 차이가 있는데요. 고속도로에서 버스 전용 차로 위반 시 벌금과 벌점의 강도가 더 높기 때문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버스 전용 차로 위반 벌금과 벌점

두 경우 모두 버스 전용 차로로 통행이 가능한 차량 이외의 차량이 버스 전용 차로로 운영되는 시간대에 버스 전용 차로를 이용하게 되면 단속의 대상이 될 수 있으며, 벌점과 범칙금 부과 대상이 된다는 점에서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1. 일반 도로 버스 전용 차로 위반 벌금과 벌점

일반 도로 버스 전용차의 경우 위반 시에 승합차의 범칙금이 5만 원, 승용차의 범칙금이 4만 원이 부과되며, 벌점 10점을 받게 됩니다.

2. 고속도로 버스 전용 차로 위반 벌금과 벌점

고속도로 버스 전용 차로의 경우에는 조금 더 과해지는데요.

승합차는 7만 원, 승용차는 6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되며, 벌점이 30점이나 부과되기 때문에 각별하게 조심하셔야 합니다.


버스 전용 차로 통행 유의사항.

1. 버스 전용 차로 통행 가능 차량



* 고속도로 - 9인승 이상 승용, 승합차량(단, 12인승 이하 차량은 6인 이상 탑승 시 가능)

* 시내 도로 - 36인승 이상의 대형 승합차, 노선 지정 버스, 36인승 미만의 사업용승합차(마을버스)

* 신고 필증을 교부받은 어린이 통학버스

* 지방경찰청장이 지정한 승합자동차

* 도로교통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긴급자동차

* 도로의 파손, 공사나 그 밖의 부득이한 경우로 전용 차로 가 아니면 통행이 불가능한 경우

2. 버스 전용 차로 과태료 부과가 면제되는 경우



과태료의 부과가 면제되는 경우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면, 부득이한 사유로 버스 전용 차로를 위반하게 됨에 따라 사실 통보서를 수령하게 되는 경우에는 의견 진술서를 과태료 고지서를 수령하게 되는 경우에는 이의신청서를 증빙과 함께 관할 교통관리과에 제출하시면 심의를 거친 후 면제가 가능합니다.

3. 버스 전용 차로 운영시간



위 표에서 보이듯 종류별로 운영되는 시간이 다르고, 특히, 명절기간에는 연휴전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운영시간이 연장되는 것 꼭 기억해놔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버스 전용 차로 위반 벌금과 벌점, 그리고 버스 전용 차로 이용 가능 차량과 운영시간까지 버스 전용 차로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 어느 정보 버스 전용 차로에 대한 궁금증이 풀리셨을지 모르겠습니다.

버스 전용 차로 운영시간 등을 확인하시어 불이익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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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살 땐 차만 보인다" 부대비용도 꼼꼼히 체크!

차값 외 부대비용 만만치 않구나



자동차 구매 시 예산 설정 어떻게 하셨나요? 2,000만 원의 차량을 구매하기 위해, 딱 2,000만 원만 예산 설정한 것은 아니겠죠?

자동차라는 재산을 구매하는 것이기에 집을 살 때처럼 구매 시 여러 가지 비용이 추가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얼마의 예산을 더 설정해야 할까요?



보험


모든 차는 구매하게 된다면, 자동차 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하여야만,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정식 등록이 가능합니다. 예전에는 보험회사에서 발급해 주는 가입 증명서 등의 서류로 확인하였지만, 지금은 전산상으로 확인해서 처리한다고 하니, 더 간단해지고 확실한 방법이라 할 수 있겠죠?

보험료는 차량의 가격, 운전자의 연령 및 위험률, 차종, 각 보험사의 해당 차종 및 운전 연령대에 대한 위험률, 담보 설정비용 등 여러 가지 요소에 의해서 결정이 되고 금액은 대략 50~200만 원까지 설정됩니다.



세금


취등록세



자동차라는 재산을 구매하면서 취등록세를 내야 하는데요, 신차와 중고차에 따라서 조금은 다른 방법으로 납부하게 됩니다.

신차 구매 =구매 비용의 부가가치세 10%를 제외한 금액(=등록증상의 금액) * 7%

                 (경차 면제, 11인승 이상 승합 5%, 영업용 4%)



중고차 구매 = 실구매가격과 자동차 과표금액 중 높은 금액 * 7%

                  (경차 면제, 11인승 이상 승합 5%, 영업용 4%)

공채

자동차 공채란? 차를 살 때 의무적으로 국가에서 판매하는 채권으로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이자를 포함한 금액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비용이 부담이 되기에 보통은 공채 할인을 하게 됩니다.



공채 할인이란? 발행 받은 공채를 할인율을 적용하여 되돌려 파는 것인데요, 저렴한 금액만 납부하면 되기에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그 비용은 한국 거래소(KRX)를 통해서 계산도 가능하지만 매일 변하는 할인율이 적용되기에 자동차등록증과 취등록세 영수증을 받을 때 공채 할인 영수증도 꼭 챙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타 비용


신차 구매 시 - 탁송료(10~40만 원) + 기타 부대비용(인지증 지대, 번호판 교체비, 등록 대행 인력 비 등)

중고차 구매 시 - 매도비(등록 대행비 포함 10~35만 원) + 알선수수료



자동차세 - 자동차의 소유에 대하여 부과되는 조세로 1년에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징수하게 되어 있으며, 연초에 1년 치를 한 번에 납부하면 10%의 세액공제가 된다고 합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자동차 구매 시 추가로 들어가는 부대비용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모르는 만큼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위에 소개되어 있는 비용들은 모두 법에 의하여 판매사 측에서 요구하는 비용들입니다. 반대로 구매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내야 하는 돈이지만, 자세히 모른다면 오히려 부당청구를 당할 수도 있는 비용입니다. 자동차 구매를 할 때 차량금액만 챙기지 마시고, 부대비용에 대한 모든 영수증 특히, 공채 할인 영수증도 잘 챙기셔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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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2017. 12. 1. 15:47

여성 운전자를 위한 내차팔때 비싸게 파는 방법은?


대한민국 자동차 시장, 운전자 3,000만 명, 자동차 등록대수 2,100만 대 그중 여성 운전자수는 약 1,000만 명 이상으로 점점 증가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전체 운전자 10명 중 4명이 여성이라는 뜻으로 우리 주변에서 만 18세 이상의 여성 대부분이 운전면허를 가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올라가는 여성 운전자수 증가율에 비하여 자동차에 관련한 내용에 대해서는 남성 운전자들과 비교해보았을 때 그리 익숙지 않아 보이는 듯합니다. 이런 현 상황으로 자동차 정보에 좀 더 취약한 여성 운전자들의 약점을 악용하여 내차팔때 감가를 하거나 차수리 할 때 수리비를 과다 청구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중고차판매 경험이 없는 여성 운전자를 위한 내차팔때 손해 보지 않고 비싸게 파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내차팔기 전 차량 상태 확인하기


여성 운전자는 내차팔때 차량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시는 게 좀 어려우실 수도 있으실 텐데요. 우선적으로 여성 운전자가 아끼던 차량을 최대한 합리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내 차량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입니다. 내차팔기 전 본인 차량의 모델과 연식, 색상, 연비와 등급, 주행거리, 옵션 등 기본적인 사항부터 사고유무나 부품의 교체 여부까지 차량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해 두어야 차량의 가격을 정확하게 책정하는 것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참고적으로 내차팔때 딜러들의 평균 매입가는 일반 중고차시세에서 상품화 비용이 제외된 10~20% 정도가 감가 된 금액이라고 합니다.


차수리 하기 전 다시 한 번 고려하기


여성 운전자는 내차팔기 전에 좀 더 비싸게 판매하기 위하여 자동차 유지와 관리 또는 차수리를 위하여 정비업체를 찾게 되실 텐데요. 여성 운전자가 자동차 차수리 비용을 잘 모르는 점을 이용하기 때문에 '정비소 가기 두렵다'라는 분들이 꽤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정비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5만 원이면 될 것을 50만 원을 쓰게 하는 차수리 정비소가 아직도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차수리 정비소가 일반 남성보다 여성 운전자를 타깃으로 하는 경우가 잦기 때문입니다. 내차팔때 폐차할 정도의 대형 사고가 아닌 약 500만 원 미만의 경미한 사고였던 경우는 수리하지 않고 그 상태에서 그대로 판매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보험처리를 하더라도 소비자 가격으로 차수리를 하기 때문에 중고차 딜러가 매입하여 수리하는 단가보다 비싸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성 운전자가 차수리를 보다 좀 더 현명하게 진행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위치 기반 서비스의 차수리 비교견적 어플을 이용하면 과잉 차수리 정비로 손해 보는 일은 보다 줄어들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내차팔때 판매 방법 선택하기


내차팔때 다양한 방법으로 차량을 판매할 수 있는데요. 크게 두 가지로 딜러를 통한 판매와 직거래를 통한 판매로 나뉘게 됩니다. 직거래를 통한 판매는 딜러를 통한 판매보다 좀 더 높은 금액에 거래할 수 있지만 거래 시 이전 처리나 사후 처리 및 구매자의 단순 변심 등으로 문제가 발생될 수 있다고 합니다. 딜러를 통한 판매는 판매 금액을 딜러가 현금으로 바로 지급한 후 상사로 명의이전을 하게 되어 가장 빠르고 사후 처리에서 깔끔한 거래 방식이나 일반적으로 직거래보다는 판매 금액이 조금 낮은 편이라고 합니다. 


369 법칙을 기억하기

내차팔때 고려해야 하는 법칙이 있는데요. 여성 운전자는 이 법칙만 기억해도 내차팔때 현명하게 팔 수 있다고 합니다. 바로 369 법칙이라는 것인데요.

3은 신차 보증기간을 말합니다. 보증기간은 보통 3년이 정석이며, 보증기간이 남아 있는 차량과 보증 기간이 지난 차량의 금액은 상당히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증기간(보통 3년) 내에 내차팔기를 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합니다.

6은 새로운 모델 출시 추기를 나타냅니다. 새로운 모델이 출시되기 전인 6년 내에 판매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인데요. 차량은 주기적으로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디자인이 변경됩니다. 새로운 모델이 출시되고 나면 구모델의 차량 가격이 크게 떨어지는데요. 비교적 좋은 가격에 판매하고 싶다면 차량을 구입하고, 6년이 지나기 전 새로운 모델이 출시되기 전에 판매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9는 주행거리를 나타냅니다. 9만 km 이하일 때 파는 것이 유리하다는 뜻이기도 한데요. 주행거리가 9만 km 정도가 되면 모든 소모품들을 교환해줘야 하는 시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계약서 작성 및 이전 처리 


모든 거래가 그러 하 듯, 중고차판매시 계약서를 작성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고 발생하는 모든 일들은 법적으로 문제가 되기 때문에 신중하게 하나하나 각 조항을 살펴보고 작성을 해야 합니다. 또한 내차팔기 후 판매금액을 입금 받은 후 차량과 이전 서류를 교환하게 되는데요. 입금을 받았으니 거래가 다 종료되었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마지막 과정인 이전처리가 남아있습니다. 반드시 이전 완료된 서류를 확인하여 보험을 해지하여야만 거래가 완료되는 것인데요. 상대방이 매입 후 이전을 하지 않는 경우에는 사고나 과태료 등이 발생되었을 때 본인 명의로 남아있기 때문에 법적인 문제가 발생될 수 있으니 판매 후 차량등록 원부 조회를 통하여 이전 처리가 되었는지 꼭 확인하셔야만 합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여성 운전자가 내차팔때 손해 보지 않고 잘 파는 방법과 현명한 차수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위의 알려드릴 방법대로 조금만 더 신경을 쓴다면, 추후 내차팔때 좀 더 수월하게 팔 수 있습니다. 또한, 내차팔때 더욱 쉽고 간편하게 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중고차 경매 앱 '바이카'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내차팔기 어플 바이카는 실시간 경매 입찰 방식으로 내 차 사진 4장과 간단한 차량 정보를 입력하면 내 차의 경매가 진행되는데요. 전국 딜러 4,500 명의 활발한 입찰 참여로, 내 차의 금액이 오르는 것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시세보다 높은 금액에 내 차를 보낼 수 있습니다. 중고차판매를 준비할 때 내차팔때 바이카 앱과 차수리 비교 견적 앱 카링을 이용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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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의 새 시대를 연다! '테슬라 전기트럭'

미국 CNBC와 AP 통신 등에 따르면 세계적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모터스의 최고경영자 (CEO) 일론 머스크는 16일 (현지시간) 저녁 미국 캘리포니아주 호손에서 첫 전기트럭 '테슬라 세미' 의 공개행사를 홈페이지를 통해 세계로 생중계했습니다. 머스크는 '당신의 넋을 나가게 할 것'이라고 표현했는데요. 테슬라 세미 트럭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이 외부에 거의 알려지지 않았지만, CNBC는 우주선 같은 외형에 대형 배터리를 보유한 환경친화적 트럭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트럭도 전기로 달리는 시대가 이르면 2년 안에 현실로 다가올 전망입니다. 미국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모터스가 상용차 시장에 진출했기 때문인데요. 승용차 시장에서 이미 전기차가 대중화했지만, 전동식 파워트레인은 상용차에 보다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미국 캘리포이나주에서 전체 차종의 7%에 불과한 트럭이 전체 온실가스의 20%를 배출량하고 있습니다. 승용차는 출고 이후 주행하는 시간보다 정차 시간이 많지만, 상용하는 정차 시간보다 주행시간이 더 길기 때문입니다. 또한 테슬라는 세미가 최소한 반자율 주행 능력을 갖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생산이 문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테슬라는 당초 9월에 공개하겠다던 세미를 10월 26일로 미뤘다가 또다시 3주일 연기하면서 두 차례나 공개가 연기됐었기에 더욱더 관심이 큰 상황입니다. 모델 3 생산 차질에 따른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두 달 늦은 지난 16일(현지시간) 테슬라 세미를 처음으로 공개했고 테슬라가 이미 세미 트럭 공개 일정을 두 차례나 연기한 것은 생산 부진에 시달리는  '모델 3' 생산에 집중하기 위해서였는데요. 하지만 모델 3은 결국 올해 안에 출시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격

테슬라가 최근 공개한 첫 전기트럭 테슬라 세미의 가격을 최소 약 1억 6300만 원으로 책정했습니다. 미국 시장 반응은 테슬라 세미의 가격에 대해 예상외로 적정한 수준이라는 분위기입니다. 24일 테슬라 미국 웹사이트에 따르면 주행거리 300마일(482.8km)형 테슬라 세미의 예상 판매가를 15만 달러 (약 1억 6300만 원)로 책정했고 주행거리 500마일(804.7km)형의 예상가는 18만 달러(1억 9천500만 원)로 매겨졌습니다. 구매 예약을 위한 계약금은 2만 달러 (2천200만 원)입니다. 초기 생산분 한정판인 파운더스 시리즈 구매하려면 20만 달러 (2억 1천700만 원)를 모두 선불로 내야 합니다. 500마일형 테슬라 세미가 일반 세미 트럭보다 약 6만 달러(6505만 원) 비싸지만, 테슬라 예측대로라면 테슬라 세미의 운행비용이 20%가량 적기 때문에 적정한 가격입니다. 이는 100만 마일을 주행할 경우 테슬라 세미의 운행비용이 25만 적게 드는 가격이라고 미국 IT 매체 엔가젯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전기자동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은 테슬라 세미 가격이 25만 달러에 가까울 것으로 전망한 바 있습니다. 일부 전문가는 미국 화학 전문잡지 ACS 에너지 레터스에 게시한 글에서 600마일을 달릴 수 있는 전기트럭이 40만 달러(4억 3천만 원)에 달하는 배터리를 필요로 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에서는 테슬라가 세미의 생산비용을 줄일 새로운 기술이나 비결을 숨겨두고 있을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회생브레이크는 운동에너지의 98%를 회수하는 덕분에 짐을 가득 싣고 고속도로를 달릴 때 에너지 소비량이 시간당 2km 불과합니다. 연간 5만 마일(8만 km)을 주행한다고 가정할 때 연료비만 1만 달러(1100만 원)를 절약할 수 있다는 게 테슬라모터스의 주장입니다. 일론 머스크 CEO는 "절대가격보다, 주행거리 대비 가격을 감안하면 세미는 기존 디젤 트럭 대비 저렴하다"라며 "주행거리 100만 마일까지 품질을 보증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중앙 운전석

테슬라 세미가 보여준 기존 트럭과의 큰 차이는 핸들과 운전자의 위치입니다. 일반 트럭의 운전석이 차내 왼쪽에 있는 것과 달리 세미의 운전석은 정중앙에 위치하며 양쪽에 터치스크린 패널이 하나씩 탑재되어 있습니다. 기존 트럭들처럼 대형 디젤 엔진이 없기 때문에 운전석이 기존 트럭보다 앞쪽에 있으며 기존 트럭 엔진이 들어가던 공간은 승차·적재 공간으로 재구성해 운전자가 더 넓은 공간을 확보하여 공간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테슬라 세미는 보급형 세단 모델 3의 터치스크린 패널을 이용하는 등 기존 모델에서도 일부 의존했습니다.


주행거리

세미가 기존 트럭을 능가한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평가받는 배경은 한번 완전 충전으로 달릴 수 있는 최대 주행거리가 500마일(약 805km)에 달하기 때문입니다. 테슬라모터스의 자체 고속 충전기(메가 차저)를 사용하면 30분만 충전해도 400만일 (약 644km)을 주행 할 수 있습니다. 업계 일각에서 예측한 한 번 충전 후 주행거리가 200~300마일 (321.9~482.8km)에 그칠 것이라는 일부 전망을 일축했습니다.


예약

'세미'는 2019년 생산이 계획된 상황에서도 대형 유통, 운송업체들로부터 선 예약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CNN머니에 따르면 월마트는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과 캐나다에서 사용할 테슬라의 전기트럭을 15대 주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월마트 측은 이번 전기트럭을 15대 주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월마트 측은 이번 전기트럭 사용으로 자사의 저공해 및 지속 가능성 목표치에 도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월마트는 관계자는 "우리는 대체연료 트럭 등을 포함해 새로운 기술을 시험해온 긴 역사를 갖고 있다"라며 전기트럭을 처음으로 시험해보게 돼 흥분된 상태"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미국 슈퍼마켓체인마이어도 전기트럭이 출시된 당일 대당 5000달러 (약 500만 원)의 보증금을 내고 4대를 주문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에 밝혔습니다. 이 밖에 J.B 헌트 트랜스포트 서비스도 40대를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의 대형 물류 회사 J.B 헌트의 최고경영자 (CEO) 존 로버츠는 "이번 테슬라의 전기트럭 예약은 업계 변화하는 기술을 시행해보려는 우리에게 중요한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로버츠 CEO는 이번 전기트럭이 국내 노선에 유용할 것이라며, 서부 연안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속도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사인 중국 비야디(BYD)를 비롯해 현대차그룹·폴크스바겐그룹·다임러그룹 등 기존 상용차 제조사도 전기 트럭을 개발 중입니다. 테슬라모터스의 세미가 놀라운 건 기존 전기 트럭 대비 뛰어난 가속 성능 때문입니다. 일론 머스크 CEO는 세미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제로백)이 5초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일반적인 디젤트럭 가속성능은 15초 안팎입니다. 8만 파운드(36.3t)  트럭 세미의 제로백은 뒤에 짐을 싣는 트레일러를 떼고 주행할 때 기준이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트럭의 네모진 차체와 크기를 고려하면 5초는 상당히 빠른 수치입니다. 제네시스 G70(제로백 4.7초)에 이어 국산차 두 번째로 빠른 기아차 스팅어 (제로백4.7초)와 가속 성능이 비슷합니다. 애스턴마틴, 메르세데스-벤츠 등 현존 고급 스포츠카도 제로백 5초대 모델이 수두룩합니다. 36t을 가득 싣고 달릴 때도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20초에 불과합니다. 일반적인 36t 디젤 트럭은 1분 동안 힘껏 액셀러레이터를 밟아야 100km/h에 도달합니다. 테슬라모터스는 디젤엔진 대신 전기모터를 사용하면서 이와 같은 가속 성능을 구현했습니다. 일반 트럭과 달리 변속기가 없어 변속할 때 손실하는 힘이 없고, 클러치가 없어 가속·감속도 부드럽습니다. 대신 세미는 전기모터 4개를 바퀴 위에 장착했습니다. 모델 3의 전기 모터를 탑재하는 등 기존 모델에도 일부 의존했습니다. 바퀴마다 놓인 모터와 차체 중심에 위치한 배터리는 트럭 조향력을 높였습니다. 모터마다 개별 바퀴의 구동력을 제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론 머스크 CEO는 "(4개의 중) 전기모터 2개만 이용해도 디젤트럭보다 빠르다"라고 자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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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2017. 11. 29. 18:42

길 위에 눈 폭탄! 차에 쌓인 눈을 치워야 하는 이유


차에 쌓인 눈은 아침 출근길을 당황스럽게 하는데요. 눈이 많이 내리지 않은 날에는 손을 대지 않아도 웬만하면 바람에 날아가거나 운전 시 금방 녹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한파에 갑작스럽게 눈이 내리게 되면 출근길에 차에 엄청나게 쌓인 눈으로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눈이 와도 자동차를 타야 한다면 도로와 자동차 위에 쌓인 눈은 말 그대로 눈에 가시 같은 존재 일 것입니다. 그렇다고 차에 쌓인 눈을 막 제거하게 되면 소중한 내 차가 많이 상하게 됩니다. 내차 위에 한가득 쌓인 눈을 어떻게 치우는 것이 좋을지 알아보겠습니다.


1. 자동차에 쌓인 눈은 왜 치워야 할까?

안전성이 주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좀 더 명확히 들어가면 시야 확보가 주 이유입니다. 밤사이 내린 눈이 자동차 위에 높게 쌓였을 때 보통 앞 유리와 운전석 주변만 털어내고 시동을 걸어 출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동차에 눈이 덮이게 되면 전후방 유리, 백미러 같은 모든 시야 확보 수단도 사라지는 셈입니다. 이럴 경우 주행 중 지붕에서 쏟아지는 눈으로 갑작스레 시야를 가릴 수 있고 눈 때문에 자동차의 본래 크기를 가늠하지 못해서 생기는 피해도 있을 수 있습니다. 안전성 측면에는 시야 확보라는 1차 피해뿐만 아니라 2차 피해도 생길 수 있는데 그게 바로 본인 차에 쌓인 눈이 바람에 날려 후방 차량이나 교행 차량에 눈이 날아가서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눈이 많이 쌓일 경우 그 무게로 인해 차량의 지붕 및 유리가 파손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따라서 차량 위에 수북이 쌓인 눈은 본인의 안전뿐 아니라 타인의 안전까지 위협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꼭 치워야 합니다. 피해자가 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모든 운전자가 그런 마음가짐을 할 때 우리 도로는 좀 더 발전할 것입니다.


2. 완벽할 필요는 없다.

차에 쌓인 눈을 완벽하게 제거할 필요는 없습니다. 부드러운 솔이나 도구를 이용해서 지붕과 같이 눈이 많이 쌓은 부분부터 제거 한 다음 도장면과 맞닿는 부분의 눈만 일정하게 소량 남기고 시야 확보를 위해 각 창문에 쌓인 눈을 전부 제거합니다. 차에 쌓인 눈을 완벽히 털어내지 않은 이유는 도장면의 손상을 불러일으킬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도장면 위에 얇게 남은 눈은 운전 시 바람에 의해서 자연적으로 날아가게 두거나 햇빛이나 주행 중 엔진 열 및 높아진 차내 온도로 자연스레 제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억지로 떼어내기 위해서 도장면에 강한 힘을 주게 되면 스크래치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팁이 있다면 앞 유리에 미리 신문지를 여러 겹으로 놓아두면 눈이 오고 난 후 신문지만 거두면 깨끗한 유리가 된다.


3. 성에 제거기, 유리창 열선 등을 이용하기


눈이 많이 쌓이지 않았다면 도구를 이용하여 간단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우선 쌓인 눈으로 성에가 발생한 앞 유리는 공조기의 제습 모드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성에 제거기를 통해 간단히 제거가 가능합니다. 또한 지붕이나 뒤 유리 등에 쌓인 눈은 열선 및 히터를 작동시켜 자연스레 제거할 수 있습니다. 최근 출시되는 차량은 와이퍼의 결빙을 방지하는 열선이 앞 유리 하단에 장착되어 동절기 결빙으로 인한 파손을 방지할 수 있으며 일부 수입 차량에서는 앞 유리 열선 또는 히팅워셔가 장착되어 가볍게 쌓인 눈은 간편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4. 경제성


눈을 치우고 운전을 하는 게 기름을 덜먹기 때문에 경제성에 큰 영향을 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눈의 무게가 기름을 더 먹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고 다른 하나는 유선형으로 만든 자동차의 본래 모양을 무너뜨려서 더 많은 공기저항을 받게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눈을 치우지 못한 상태에서 주행을 하시게 되면 쌓여 있는 눈이 날리면서 뒤에 달려오는 차량에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5. 수돗물 사용하기


부드러운 솔이나 도구를 이용해서 눈과 성에를 제거하는 방법도 있지만 바쁜 출근길에 시간이 없을 경우에는 수돗물을 부어주면 제거할 수 있습니다. 꼭 따뜻한 물이 아니라 차가운 물을 사용해도 쉽게 제거가 된다고 하니 한 번쯤 시도해봐도 좋을 방법인 것 같습니다.


6. 급하게 제거해야 할 경우


얇게 남은 눈도 바람으로 제거하거나 녹기를 기다릴 수 없는 상황이라면 눈이 깨끗한 경우 지하 주차장같이 따뜻한 곳으로 옮겨 시동을 걸어  충분히 예열 후 히터를 틀어 줍니다. 차량을 녹인 후 디테일러 제품으로 닦아내면 되고 눈이 더러운 경우라면 다시 얼더라도 강하게 분사되는 물로 녹여 떨어 낸 뒤에 지하 주차장에서 디테일러 작업을 하면 됩니다. 


7. 와이퍼 점검하기

눈을 치웠다면 이제 와이퍼 점검이 정말 필수입니다. 눈이 언제 계속 내릴 줄 모르고 눈이 올 때 안전을 위해서 와이퍼 작동 점검은 정말 중요합니다. 겨울철에는 와이퍼가 유리창에  얼어붙어 있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세워 주시기 바랍니다. 미처 세우지 못하셨다면 시동 켠 후 엔진을 예열 한 뒤 히터를 틀어 서서히 녹인 후 와이퍼를 작동시켜야 합니다.


8. 염화칼슘 제거하기

제설장비 중 많이 사용되는 것이 바로 염화칼슘입니다. 염화칼슘은 단시간에 빠른 재설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염화칼슘이 차량 하부에 달라붙게 되면 차량 부식을 촉진시켜서 철이 녹아들게 됩니다. 눈이 멈추고 날씨가 좋은 날에는 세차장에 가서 차량에 붙은 눈을 완벽히 제거해주는 것이 좋고 하부 세차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을 오래도록 관리하는 방법입니다.


마치며


겨울철에는 차에 쌓인 눈을 안전하게 치우는 법을 알아두어 소중한 내차를 보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차에 쌓인 눈을 치웠다고 안심하지 말고 혹여나 눈을 치우지 않은 차량이 앞에 있다면 살짝 피해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미끄러운 눈길에서의 안전운전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내 차 팔기 앱 바이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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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2017. 11. 29. 09:59

얼지 않게 조심해! 겨울철 와이퍼 점검과 관리 방법은?

겨울에 접어들면서 타이어나 엔진오일 등 자동차 점검에 신경을 쓰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와이퍼의 교체나 점검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쉽게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와이퍼를 사용했을 때 움직임이 뻣뻣하다거나 소리가 나는 등의 증상을 보였다면 점검이 필요한데요. 오늘은 관리도 쉽고, 시야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와이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장 난 와이퍼가 미치는 영향

평소 자동차 와이퍼를 소홀하게 생각하기 십상인데요. 오랫동안 교체를 하지 않은 와이퍼는 발수 능력이 현저히 떨어져서 자동차의 유리를 손상시킵니다. 또,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와이퍼는 차량 운행 중 시야 확보에 어려움을 겪곤 하는데요. 이는 사고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교체 주기가 아니더라도 와이퍼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와이퍼 점검이 필요합니다.


와이퍼를 세워두는 자동차들?

겨울이 되면 주차를 할 때 가끔 와이퍼를 세워놓는 차량들을 볼 수 있는데요. 이 행동의 의미를 모르는 분들에게는 기이해보일 수 있겠지만 차주 나름의 와이퍼 관리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겨울철에 폭설이 내리는 경우, 차량을 주차할 때 가능하면 실내 주차를 하는 것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 때에는 밤새 내리는 눈의 무게에 의하여 와이퍼의 날이 변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와이퍼는 고무 재질로, 지속적인 압력에 약한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와이퍼 성능 저하를 막기 위해 주차 시 와이퍼를 세워두면 변형을 피할 수 있고 눈과 함께 얼어붙는 상황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와이퍼가 유리창에 붙어 그대로 얼어버렸을 때, 억지로 떼내거나 날카로운 물체로 긁게 된다면 유리창 표면과 와이퍼 고무날 부위에 손상을 가져다 줄 수 있으므로 시동을 켜서 얼음을 녹이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더운 나라에서도 와이퍼를 세워두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자동차 유리와 와이퍼의 고무가 맞닿을 경우 녹아내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겨울철 와이퍼 관리


차량에 눈이 쌓여 있을 경우에는 곧바로 와이퍼를 작동 시키면 안 됩니다. 눈이 녹지 않은 상태에서 와이퍼를 작동시키면 와이퍼 링크가 이탈되거나 와이퍼 모터가 손상될 우려가 있습니다. 자동차 시동을 걸어 엔진을 충분히 예열한 뒤 히터를 틀어 서서히 녹인 후에 와이퍼를 작동시켜야 합니다. 무리하게 얼어붙은 와이퍼를 떼어내거나 작동 시키려다 오히려 와이퍼가 고장 난다면 시야 확보를 할 수 없어 위험한 상황을 초래하니 충분히 시동을 켠 후 예열 후 눈이 녹으면 와이퍼를 작동하시길 바랍니다.


와이퍼 교체 시기

와이퍼는 시야 확보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품으로 주기적으로 교체를 해주어야 하는 소모품이기도 한데요. 와이퍼 작동 시 소음이 나거나 와이퍼가 작동한 자리에서 얼룩이 남고 물이 잘 닦이지 않으면 바로 와이퍼를 교체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와이퍼 교체는 12개월 주기로 한 번이 적당하다고 하지만 여름철, 겨울철을 보내고 한 번씩 교환해 관리하시는 것도 좋은 관리 방법이 되겠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겨울철 와이퍼 점검 및 관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운전 중 와이퍼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시야 확보에 불편함을 받으셨던 분들은 꼭 이번 기회에 와이퍼를 교체하셔서 안전운전 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내 차 팔기 앱 바이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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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보/자동차 상식 2017. 11. 20. 14:23

'제발 나 좀 봐줘~' 내차가 보내는 경고 신호, 자동차 계기판 경고등

운전시 차량 상태를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신호, 자동차 계기판! 말을 못하는 자동차가 나에게 직접 보내는 신호인 만큼 절대 무시해서는 안되는데요! 경고를 무시하고 지나쳤다가는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동차 계기판 경고등의 의미들을 잘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자동차 계기판의 경고등 표시들은 연식 혹은 브랜드에 따라 디자인이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대부분 일관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해하기 쉬운 모양과 색상을 가지고 있어 쉽게 외울 수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지금부터 자동차 계기판에서 헷갈릴 수 있는 경고등을 위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경고등의 의미를 알아보기에 앞서 자동차 계기판 경고등 색상의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해 먼저 알아봅시다. 경고등의 색상은 크게 적색,황색,녹색으로 나뉩니다.


1. 적색 - 경고 신호


적색 경고등의 의미는 '경호' 신호입니다. 차량 주행 시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상황에서 나타나는 신호로 적색 경고등을 무시하면 바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절대 그냥 지나쳐선 안됩니다. 때문에 적색경고등이 들엉오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냉각수 수온 경고등, 브레이크 경고등, 안전벨트 미착용 경고등 등이 이에 속합니다.


2.황색 - 주의 신호


황색 경고등은 '주의' 신호입니다. 황색 경고등은 일반 주행과는 무관하며,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상황에 있으므로 유의하여 지켜봐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일반적으로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이모빌라이저 경고등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3. 녹색 - 알림 신호


녹색 혹은 청색 표시등은 보조, 특수 전 장품의 작동상태를 알려주는 신호입니다. 주행 시 위험상황을 알리는 신호가 아니라 자동차가 현재 어떤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지를 표시합니다. 주로 전조등 상태를 알려주는 전조등 표시등, 크루즈 컨트롤 상태를 알려주는 크루즈 표시등 등이 있습니다.


엔진 체크등 vs 엔진 오일 경고등


우선 이름이 흡사하여 헷갈리기 쉬운 엔진 체크등과 엔진 오일 경고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모양은 다르지만 엔진과 관련된 두 경고등인데요!


1. 엔진 체크등

엔진체크등은 자가진단 경고등으로 엔진의 작동을 조절하는 흡배기 잧치, 배기가스 제어 관련 센서 등에 이상이 생길 경우 표시되는 신호입니다. 엔진 체크등의 경우 재시동 후 주행을 시작하며 경고등이 사라질 수 도 있지만 주행 중에 엔진체크등이 들어온다면 가까운 정비소를 찾아가 점검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2. 엔진 오일 경고등

엔진 체크등이 엔진 작동과 관련된 경고등이라면 엔진오일 경고등은 엔진오일에 문제가 생겼을 때 나타나는 경고등입니다. 엔진오일이 일정량 이하로 줄어들어 부족해지거나 유압이 낮아지면 표시되며 이 경고등을 확인하면 엔진오일의 양을 점검하고 충전해 주면 됩니다.


만일 이 신호를 무시하게 되면 엔진 실린더와 피스톤이 녹아 붙어 자동차 엔진을 교환해야 할 사태까지 초래할 수 있으니 발견 즉시 정차하여 엔진오일의 양을 확인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엔진 오일을 보충했는데도 경고등이 꺼지지 않는다면 반드시 정비소에 방문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워셔액 경고등 vs 빗방울 감지기


워셔액 경고등은 워셔액을 보충해달라는 경고 신호로 황색으로 표시됩니다. 워셔액 경고등과 매우 흡사한 모양을 가진 빗방울 감지기, 앞유리 김서림 방지, 자동윈도브러시 경고등 등 종류가 많아 자세히 보지 않으면 헷갈릴 수도 있는데요! 어렵더라도 워셔액 경고등의 모양만큼은 확실하게 기억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ABS 경고등 vs TPMS 경고등

1. ABS 경고등

ABS 경고등은 자동차가 급제동시 바퀴가 잠기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특수 브레이크인 ABS에 이상이 감지되었을 때 나타나는 신호입니다. 만일 차량 주행 중 계기판에 ABS 경고등이 들어왔다면 운행을 멈추고 퓨즈박스의 ABS 퓨즈를 점검하거나 정비소에 찾아가 문제를 진단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ABS : Anti-lock Braking System


2. TPMS 경고등

TPMS 경고등은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하여 타이어 공기압이 기준보다 낮을 경우 표시 됩니다. 타이어 공기압은 타이어 내부에 장착된 TPMS 센서를 통해 확인됩니다. TPMS 경고등은 퓨즈가 끊어진 경우에도 표기될 수 있으므로 공기압을 보충한 후에도 경고 표시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주행을 중단하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 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확인 후 이상을 발견하면 서비스센터에 연락을 취해 점검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자동차 계기판 경고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자신의 차량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싶다면 차량이 보내는 신호 절대 놓쳐선 안되겠죠? 지금까지 내차를 보낼 때 바이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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