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키가 작동하지 않을 때 대처 방법


갑자기 스마트키가 작동하지 않을 때 당황하지 말고...



스마트키가 갑자기 작동되지 않을 경우 무심코 일반 키로 차 문을 열었다가 경보음이 울려 당황하신 적 있으신가요? 이럴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당황할 수밖에 없는데요. 보통은 스마트키의 배터리가 방전되어서 우리를 당황스럽게 만드는데요. 스마트키가 안된다고 무작정 일반 키로 문을 열어버리면 자동차의 도난방지 시스템으로 인해 경보음이 울리게 됩니다. 그러면 스마트키가 고장 났을 때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자동차 도난방지 시스템



먼저 일반 키로 열면 왜 경보음이 울리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자동차의 도난 방지 시스템은 '경계 상태-경보 상태-해제 상태' 3단계를 유지하며 스마트키로 도어를 잠그면 30초 이후부터 자동으로 경계 상태로 넘어가서 스마트키가 아닌 일반 키로 문을 열 때, 경보음을 발생시킵니다. 이런 경보음은 2~5분 정도 계속 유지되는데요. 

단, 일부 차종들은 일반 키로 문을 열더라도 차주로 인식해서 경보음이 울리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2. 자동차 도난 방지 시스템 해제



회사마다 차종마다 경보 상태를 해제시키는 방법은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차 키를 꽂고 on 상태로 30초 정도 경과 후 경보음이 사라지면 시동을 걸거나, 운전석 문에 키를 꽂고 좌우로 돌린 후 문을 열고 닫으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3. 스마트키의 배터리 방전으로 시동이 걸리지 않을 경우



스마트키의 배터리가 방전되었을 경우 스마트키를 가지고 있어도 시동이 걸리지 않는데요. 이럴 경우 자동차의 스마트키 슬롯에 스마트키를 꽂고 시동을 걸면 시동이 걸리게 됩니다. 버튼식 스마트키일 경우에는 슬롯에 스마트키를 꽂은 후 시동을 걸면 되고, 노브 방식의 스마트키일 경우에는 이그니션(엔진 박스)에 직접 꽂고 돌리면 시동이 걸립니다.


4. 스마트키의 버튼 스타트 기능이 작동하지 않을 경우

평상시처럼 시동을 걸었는데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자동차 계기판에 브레이크를 밟고 시동을 걸라는 메시지가 나타나는데요. 이를 따라 브레이크를 밟고 시동 걸기를 시도해도 시동이 걸리 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자동차의 시동을 끈 상태에서 브레이크 페달을 반복하여 밟으면 브레이크 작동의 유압이 떨어져서 브레이크 기능을 발휘할 수 없게 되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이럴 경우에는 브레이크 페달을 밟지 않고 기어를 파킹 위치에 놓은 후에 버튼 시동키를 짧게 누른 상태에서 스타트 버튼을 길게 눌러주면 시동이 걸리게 됩니다.


5. 스마트키의 배터리 교체



스마트키는 어지간해서는 잘 망가지지 않기 때문에 갑자기 작동이 안 될 경우에는 내장된 배터리의 수명이 다 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럴 경우 배터리만 교체해주면 되기 때문에 돈을 내고 고치는 것보다는 스스로 배터리를 구입해서 교체하는 것이 저렴합니다.

교체 방법은 매우 간단하므로 순서대로 따라 하시면 됩니다.

1. 위에 달려있는 비상키(블랭크키)를 먼저 빼줍니다.

2. 비상키 혹은 동전 등을 스마트키의 홈에 끼운 후 비틀어 분리합니다.

3. 커버가 분리된 스마트키의 안쪽에서 전자 기판을 확인합니다.

4. 전자 기판(스위치 어셈블리)을 들어낸 다음 수은 전지를 빼냅니다.

5. 전지의 사단에 표기되어있는 규격을 확인 후 같은 전지로 교환합니다. 

※Tip. 수은 전지 규격의 예

* 사이즈 : CR2032

* 전압 : 3V

6. 분해 과정의 역순으로 조립합니다. 



지금까지 스마트키가 저희를 당황시킬 수 있을 법한 다양한 사례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여러분들의 기억해두셨다가 나중에 스마트키가 말썽일 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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