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보
2016. 6. 22. 10:38
알아듣기 힘든 중고차 용어를 알아봅시다!
중고차용어를 알아봅시다!
중고차를 거래하다 보면 아리송한 단어들을 많이 접하게 됩니다. 가끔은 이러한 단어들의 정확한 뜻을 몰라서 낭패를 보는 일도 흔하게 일어납니다.
위와 같은 용어들만 재대로 이해해도 매매할 때 큰 도움이 되는 필수 중고차 용어를 알아보도록 합시다!
각자와 역각자
차량의 모델 연식과 자동차 등록증에 등록된 등록일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이를 구분하기 위해 만들어진 용어입니다.
각자차량은 예를들어 2017년 모델을 2016년에 등록하여 최초등록일이 2016년일 경우 각자차량이며, 역각자 차량은 예를들어 2015모델을 2016년에 등록했으면 역각자 모델입니다.
* 역각자 모델의 경우 올해 등록햇지만 차는 작년모델이기 때문에 매물의 실제 출고일을 꼭! 확인하여야 합니다.
무사고와 삼박자사고
사고가 났지만 차체에 영향을 주지 않는 부품을 교체했거나 일부 수리한 경우라면 무사고이며 삼박자사고는 범퍼와 보닛, 양쪽 펜더가 모두 훼손되어 교체한 차량을 뜻합니다.
* 중고차를 구매할 때는 차량의 경미한 사고도 서류상 무사고가 될 수 있으니 점검기록부에서 실제 사고 경력을 확인해야 합니다.
대포차와 임판차
대포차는 서류상 소유자와 실제 차 운전자가 다른 불법차량을 뜻하고, 임판차는 임시번호판이 달린 차량으로 계약이 취소됐거나 혹은 시승용 차가 많습니다.
* 대포차는 구매자도 법적인 처벌을 받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출고도장과 보수도장
출고도장은 차량이 출고될 때 나온 도장 그대로인 차량을 뜻하며, 보수도장은 공업사나 카센터에서 수리를 위해 보수도장칠을 한 차량을 뜻합니다.
* 햇빛에 비추어 먼지 등 이물질이 페인트 안쪽에 있지 않은지 도장 표면을 만졌을 대 꺼끌꺼글 하지 않은지 등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판금과 덴트
판금은 표면이 찌그러진 차량을 망치나 도구를 활용해 피는 방법이며 덴트는 도장면이 찌그러진 차량의 패널안으로 특수 장비를 이용하여 복원하는 방법입니다.
* 판금은 손상이 심할 때 주로 사용하며 도장 작업을 같이 하는 경우가 많고, 덴트는 손상이 경미할 때 주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대차거래와 압류,저당
대차거래는 한 명의 중개인에게 내가 타던 차를 팔면서 구입도 함께 하는 것을 뜻하며, 압류와 저당은 세금이나 과태료가 납부되지 않고 남아있는 차량을 뜻합니다.
* 대차거래를 할 경우 상대적으로 저렴하거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압류 - 저당이 있으면 명의이전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직거래 전에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중고차거래시 알아듣기 힘든 중고차용어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이정도만 알더라도, 중고차매매시 손해 볼 일은 없겠네요! 앞으로도 더욱 유용한 정보를 가지고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내차를 보낼때 바이카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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