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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인터넷을 가장 뜨겁게 달구고 있는 차량이 있는데요. 바로 볼보의 새로운 럭셔리 SUV XC90입니다.오늘은 XC90의 세가지 트림 중 가솔린 모델인 T6 AWD에 대한 시승기를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13년만에 풀체인지 된 볼보의 럭셔리 SUV XC90 입니다.

'토르의 망치'라고 불리는 T자형 주간주행등은 풀 LED가 적용되었고

적절하게 크롬으로 된 그릴을 적절하게 사용하여

전면부는 둔탁하다는 느낌보다는 세련됬다 라는 느낌을 더 많이 받습니다.

20인치 휠과 대용량 브레이크 캘리퍼 가 적용되었고,

측면부의 라인도 세련된 라인을 선보입니다.

후면부는 디자인이 변화하긴 했지만, 

볼보의 트레이드 마크인 단단함이 느껴지는 디자인입니다.

XC90 T6 AWD 는 가솔린 모델로

상대적으로 2000cc 의 낮은 출력이지만, 트윈차져로 3000cc 모하비에 못지않은 파워를 보여줍니다.

퓰사이즈 SUV 답게 넓직넓직 합니다.

IR 방식의 터치패널이라 참 편합니다.

센터페시아도 상당히 깔끔하고, 고급스럽네요

트렁크도 상당히 넓습니다.

3열시트를 완전히 폴딩할 수 있어 짐이 많아도 충분할 정도입니다.

볼보XC90은 Bowers & Wilkins 오디오 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주관적인 의견으로는 지금껏 타 본 차량 중 오디오가 가장 좋았습니다.

시트 포지셔닝 컨트롤 부분도 적절하게 들어가 있고,

윈도우 컨트롤 부분과 패널 레이아웃 부분도 적절합니다.

핸들의 경우 버튼의 배치가 잘 되어있어 불편함이 없고

깔끔한 디자인의 전자식 계기판

베젤이 없어 넓은 글라스 루프 와 착용하면 꽉 땡겨주는 안전벨트

뒷자석에서도 이용가능한 편의기등 들까지

에어서스펜션으로 편안한 승차감, 트윈챠저로 인한 출력을 모두 가지고 있는 볼보 XC90

패밀리카로 너무나도 적절하게 잘 만들어 둔 것 같습니다.

잠시 후, 볼보 XC90의 시승영상이 공개되니 많은 기대 부탁드리며 

지금까지 내차팔기 1등어플 바이카였습니다!

요즘 유행은 더러운 자동차?

안녕하세요! 내차팔기 바이카 입니다!

자동차 관리하기!

차를 아끼고 주기적으로 관리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매 주 정기적으로 세차를 하시죠~?

세차를 하고나면 정말 뿌듯한 기분~

많이 공감하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요즘 SNS에는 오히려 더러운 차!?를

운전하는 사람들의 #Driving dirty 해시태그가

유행하고 있다합니다..!

저를 포함, 자동차를 아끼는 분들은

절대 이해하기 힘든 내용이 아닐까 싶은데요~

#Driving dirty 는 최초 스웨덴 자동차 업체인

'볼보'에서 시작한 캠페인입니다.

볼보는 왜 이런 캠페인을 하는 걸까요?

시작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4년째

심각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었으며,

이 지역에 있는 가장 큰 댐인 후버댐은

1928년 건설 이래 최저 수위를 기록 중이라고 합니다.

#Driving dirty 캠페인에 동참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

평소보다 세차를 덜 하거나 물 없이 세차가 가능한

세정제를 사용하고 SNS에 #Driving dirty 인증사진을 남기는 것입니다.

이쯤 오시면 감이 좀 오시지 안 나요?

변기 물 내리기 10번!

이닦기 두 번!

식기세척기 사용 한 번!

세탁기 돌리기 한 번!

이 모든 과정에 들어가는 물의 양을 합한 것이

세차 한 번에 사용되는 물 양과 같다고 하는데요...

정말 어마어마 하네요...

세차를 한 번 건너뛰는 것만으로도

530리터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캠페인에 동참하고 싶어지지 않나요?

(주마다 세차하는 것도 일이긴 한데 저도 한번...ㅎ)

꼭 볼보를 타는 사람만 참여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 캠페인은 벤츠, 쉐보레, 현대 기아차 등

어떤 차를 타고 있더라도 참여가 가능!!

유엔은 2030년 전 세계 물 공급량이 수요량의

60%에 미치지 못하게 된다고 예측하는데...

우리나라도 안심할 상황은 아니겠죠..?

우리나라 등록 차량 수는 작년 기준 2,012만 대.

세차를 한 번씩만 건너뛰면 무려!

100억 리터 이상이 절약된다는 사실! 

그럼 이번 주, 세차를 한 번 쉬어보는 건 어떨까요?ㅎ

(사실 전 3주째 못하고... 아니! 안 하고 있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