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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 중 엔진은 잠시 꺼두세요!

안녕하세요! 내차팔기 바이카 입니다!

여러분들은 주유소에서 주유를 할 때

시동을 켜두시나요? 아니면 잠시 꺼두시나요?

저는 낭비되는 기름이 아까워서 항상 꺼두는데요~

주유 중 시동을 꺼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소방방재청은 안전관리법에 따라 주유소에서

주유를 하는 모든 차량은 시동을 꺼두는 것을

의무화 했고, 위반할 경우 횟수에 따라

50만원, 100만원,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운전자들은 엔진 정지 의무를 알고 있음에도

날씨에 따라서 춥거나 더워지는 현상 때문에

잘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과태료도 운전자가 아닌

주유소에서 부담을 해야 하기 때문에

단속을 하지 않는 이상 운전자에게 엔진 정지를

권하지는 않습니다.

휘발유는 영하 40도~20도 사이에서도 불이 잘 붙습니다.

그만큼 발화성이 강하다는 얘기인데요~

시동을 끄지 않은 상태에서는 주유 중 발생하는

유증기가 생기는데 액체상태일 때보다 훨씬

불이 잘 붙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주유 중 시동을 꺼놓을 경우

최대 80cc의 연료를 아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적은 양이지만 주유는 평생 해야 하기 때문에

쌓이면 충분히 많은 양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기름도 안나오잖아요...^^;

디젤차량은 엔진 정지가 의무사항이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연료는 아낄 수 있으니 엔진 정지 의무화를

실천하도록 합시다~!

이상 바이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