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보 2016. 11. 9. 15:03

스크린을 담은 자동차들 'Cars and films'



영화와 자동차


영화를 보다 보면 꼭 한 번씩 자동차가 질주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차에 단 1도 관심이 없던 사람도 매끈한 차체와 그것이 내는 속도감에 시간이 끌리기 마련이죠.

'패스트 앤퓨리어스' 에도, '델마와루이스'에서 그녀들이 선택한 낡은 오픈카도. '아메리칸셰프'속 기름 냄새 솔솔 나는 푸드 트럭까지 시간이 지나도 기억에 남는 장면에는 영화를 꼭 닮은 자동차가 있었습니다.

몇 해 전 영화와 자동차를 사랑하는 한 스페인의 일러스트레이터가 매력적인 포스터로 Cars and films이라는 프로젝트를 보여준 적이 있습니다. 간결한 원색의 포스터엔 영화 내용을 줄줄이 되새기지 않아도 번뜩하게 만드는 자동차였죠.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2014년 개봉한 영화로 심각한 상황에서 나오는 위트가 있는 영화로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전의 유럽과 후의 유럽을 보여주며 세계대전으로 인한 향수와 외로움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외롭고 쓸쓸하지만 역설적이게도 따듯한 영화, 카앤필름 포스터엔 영화에 나오는 자동차와 호텔의 색이 잘 녹아있습니다.



펄프 픽션(Pulp Fiction)





1991년 개봉한 펄프 픽션은 감독인 쿠엔틴 타란티노의 걸작이라고도 불리는 영화입니다. 총성이 난무하고 피가 터지고 대화의 대부분은 욕설이었기 때문에 150분이 넘는 영화가 30분 쳐내져 극장가에 걸리고 말았던 안타까운 작품입니다.

카앤필름 포스터에도 펄프 픽션의 거친 모습이 잘 나타나 피가 튄 창문과 빨간색의 배경, 그리고 클래식카의 모습으로 담겨있습니다.



빈(Bean)



아마, 빈은 몰라도 미스터 빈은 들어본 적이 있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영화 빈은 로완 앳킨슨이 미스터 빈이라고 불릴 수 있게 만든 작품으로 즐겁게 웃고 싶을 때 본다면 신나게 웃을 수 있는 영화입니다.

카앤필름 포스터에는 빈의 유쾌하고 즐거운 모습을 자동차와 어울리지 않는 다양한 소품들로 풀어냈습니다.

오스틴 파워(Austin Powers)




오스틴 파워는 세계 정복을 꿈꾸는 악당 이블 박사와의 대결을 그린 SF 코미디 영화로 총 3편이 제작되었는데 3편 모두 장난스러운 영상, 발랄한 음악으로 흥행에 성공한 영화입니다.

히어로물이라고 할 수도 있는 오스틴 파워의 카앤필름 포스터는 화려하고 멋진 혹은 세련된 오픈카로 풀어내었습니다.



이니셜 D





자동차를 좋아한다면 누구나 한 번쯤은 봤을 이니셜 D입니다. 1995년부터 2013년까지 연재가 되었고 단행본 48권까지 나왔을 정도로 인기가 있었습니다. 내용은 오로지 진지한 자동차 이야기라서 마니아들만 알고 있을 것 같지만 이니셜 D는 마니아를 넘어 대중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작품입니다.

카앤필름 포스터에는 이니셜 D를 보았다면 누구나 알 수 있는 클래식카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그 밖에 카앤필름 포스터





이 외에도 카앤필름 포스터는 대부, 위대한 개츠비, 킬 빌, 미스 리틀 선샤인, 고스트 버스터즈 등의 영화에도 카앤필름 포스터가 제작되었는데 각각의 영화에 맞는 다양한 자동차들이 포스터를 채우고 있습니다.


찬바람이 시작된 요즘 따듯한 방에서 개인의 취향대로 추억의 영화 한편 골라 포스터 속 자동차를 떠올리며 감상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까지 내차를 보낼 때 바이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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