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타고 있어요' 스티커의 유래와 올바른 사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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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하다 보면 앞의 차량에 붙어 있는 스티커에 시선이 가기 마련인데요.
예전에는 주로 초보운전 스티커가 붙어있었지만, 언젠가부터 '아이가 타고 있어요'라는 스티커가 많이 보이는데요.
하지만 몇 몇 스티커는 올바른 목적을 벗어나, 불쾌감을 조성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 스티커는 왜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아이가 타고 있어요' 스티커의 유래
'아이가 타고 있어요' 스티커의 유래에는 다양한 소문들이 있는데요. 하지만 대부분의 소문들은 사실무근이며, 스티커의 탄생에는 한 기업의 성공 스토리가 녹아있습니다. 1980년대 독일에서 안전 운전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붙이고 운전하는 게 유행이었는데요. 이를 보고 아이디어를 얻은 한 기업가가 상품 권한을 사들인 후 문구를 수정해 탄생한 게 지금의 스티커가 되었습니다.
2. 스티커의 의미는?
흔하게 보이는 스티커지만 의도와 목적이 불분명하게 사용되고있는데요.
최근에는 아이의 혈액형 등과 함께 위급상황에 아이를 먼저 구해달라는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스티커의 처음 사용 목적은 '아이를 우선 구해주세요' 라는 뜻보다,
'아이가 동승 중이니 안전운전해주세요' 혹은 '경적사용을 자제해주세요'라는 뜻으로 사용되었는데요.
실제로 사고가 발생하면 수혈 전에 혈액형 검사를 후 수혈을 진행하기에 혈액형을 적는 건 의미가 없고,
구조대의 구조 과정에서 스티커를 확인하는 규정이 없으므로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3. 올바른 스티커 부착방법은?
탄생 목적과는 다르더라도 최근에는 많은 분들이 '아이를 먼저 구해주세요' 라는 의도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스티커를 유리가 아닌 범퍼 혹은 트렁크 등 차체에 붙여놓아야합니다.
유리창에 스티커를 붙이는 경우 사고와 동시에 유리가 파손되면서 스티커를 확인하기가 어려워져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입니다.
4. 올바른 문구와 잘못된 문구는?
최근에는 개성 있는 차주들을 위해서일까요? 다양한 스티커가 나오고 있는데요.
아이의 혈액형이나 연령, 성별 등 개인 정보가 기재된 스티커의 경우에는 개인 정보 노출로 범죄에 악용될 수 있습니다.
복잡한 스티커는는 정보가 잘 전달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 '까칠한 아이가 타고 있어요' 등 주변 운전자들에게 양보보다는 공분을 사기 좋은 문구는 오히려 스티커를 붙이지 않은 것만도 못할 수 있으니 구성이 간결하고, 전달력 좋은 스티커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5. 과도한 스티커 사용의 부작용
과도하게 큰 사이즈의 스티커를 사용하게 되면 운전 중 후방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오히려 안전운전에 방해가 되는데요.
문구에 따라 불쾌감을 조성하는 스티커는 난폭운전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내용이 복잡하거나 화려한 스티커를 사용하면 뒤에 따라오는 운전자의 주의력을 분산시켜 사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이가 타고 있어요' 스티커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온 가족이 함께 타있는 경우 남들의 배려도 고맙지만,
스스로 먼저 안전운전을 해야 비로소 가족들을 지킬수 있다고 생각이 되었는데요.
스티커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안전운전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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