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9. 10. 18. 16:54

'아이가 타고 있어요' 스티커의 유래와 올바른 사용법은?

내차 최고가 팔기, 대한민국 최초 실시간 경매앱 바이카입니다.
운전을 하다 보면 앞의 차량에 붙어 있는 스티커에 시선이 가기 마련인데요.
예전에는 주로 초보운전 스티커가 붙어있었지만, 언젠가부터 '아이가 타고 있어요'라는 스티커가 많이 보이는데요.
하지만 몇 몇 스티커는 올바른 목적을 벗어나, 불쾌감을 조성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 스티커는 왜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아이가 타고 있어요' 스티커의 유래

'아이가 타고 있어요' 스티커의 유래에는 다양한 소문들이 있는데요. 하지만 대부분의 소문들은 사실무근이며, 스티커의 탄생에는 한 기업의 성공 스토리가 녹아있습니다. 1980년대 독일에서 안전 운전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붙이고 운전하는 게 유행이었는데요. 이를 보고 아이디어를 얻은 한 기업가가 상품 권한을 사들인 후 문구를 수정해 탄생한 게 지금의 스티커가 되었습니다.

2. 스티커의 의미는?

흔하게 보이는 스티커지만 의도와 목적이 불분명하게 사용되고있는데요.
최근에는 아이의 혈액형 등과 함께 위급상황에 아이를 먼저 구해달라는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스티커의 처음 사용 목적은 '아이를 우선 구해주세요' 라는 뜻보다,
'아이가 동승 중이니 안전운전해주세요' 혹은 '경적사용을 자제해주세요'라는 뜻으로 사용되었는데요.
실제로 사고가 발생하면 수혈 전에 혈액형 검사를 후 수혈을 진행하기에 혈액형을 적는 건 의미가 없고,
구조대의 구조 과정에서 스티커를 확인하는 규정이 없으므로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3. 올바른 스티커 부착방법은?

탄생 목적과는 다르더라도 최근에는 많은 분들이 '아이를 먼저 구해주세요' 라는 의도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스티커를 유리가 아닌 범퍼 혹은 트렁크 등 차체에 붙여놓아야합니다. 
유리창에 스티커를 붙이는 경우 사고와 동시에 유리가 파손되면서 스티커를 확인하기가 어려워져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입니다. 

4. 올바른 문구와 잘못된 문구는?

최근에는 개성 있는 차주들을 위해서일까요? 다양한 스티커가 나오고 있는데요. 
아이의 혈액형이나 연령, 성별 등 개인 정보가 기재된 스티커의 경우에는 개인 정보 노출로 범죄에 악용될 수 있습니다.
복잡한 스티커는는 정보가 잘 전달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 '까칠한 아이가 타고 있어요' 등 주변 운전자들에게 양보보다는 공분을 사기 좋은 문구는 오히려 스티커를 붙이지 않은 것만도 못할 수 있으니 구성이 간결하고, 전달력 좋은 스티커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5. 과도한 스티커 사용의 부작용

과도하게 큰 사이즈의 스티커를 사용하게 되면 운전 중 후방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오히려 안전운전에 방해가 되는데요.
문구에 따라 불쾌감을 조성하는 스티커는 난폭운전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내용이 복잡하거나 화려한 스티커를 사용하면 뒤에 따라오는 운전자의 주의력을 분산시켜 사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이가 타고 있어요' 스티커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온 가족이 함께 타있는 경우 남들의 배려도 고맙지만,
스스로 먼저 안전운전을 해야 비로소 가족들을 지킬수 있다고 생각이 되었는데요.
스티커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안전운전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내차 최고가 팔기, 대한민국 최초 실시간 경매앱 바이카였습니다. 

 

사업자 정보 표시
(주)바이카 | 정욱진 | 인천시 연수구 송도미래로 30 (스마트밸리 지식센터)B동 821호 | 사업자 등록번호 : 131-86-63735 | TEL : 02-720-5888 | Mail : director@bye-ca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4-인천연수ㄱ구-0300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자동차 정보 2016. 6. 13. 17:02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은 운전자 기본상식 2탄!



안녕하세요! 오늘은 1탄에 이어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은 운전자 기본 상식 2탄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운전 초보자부터 숙련된 베테랑 드라이버 분들도 모르는 운전자 기본 상식! 지금 시작합니다!



1. 로터리와 회전교차로는 같은말이다?


운전하다 보면 만날 수 있는 로터리와 회전교차로! 하지만 로터리와 회전교차로는 다르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회전교차로와 로터리는 가운데에 원형의 섬이 있다는 점은 동일하지만 이용방법은 완전히 다릅니다!





로터리는 회전차로에 정지선이 설치되어 있어, 진입 차량우선이며 고속으로 진입하는 방식의 교차로입니다. 




회전 교차로는 회전차로 입구에 정지선이 설치되어 있어, 주행하는 차량(회전차량)이 우선으로 통행하며, 저속으로 진입하는 방식의 교차로입니다.





많은 분들이 로터리와 회전교차로를 같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우리나라가 주로 사용하고 있는 로터리 방식의 교차로는 고속으로 진입을 하다 보니 교통 혼잡과 사고가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점차적으로 회전교차로로 바뀌는 추세입니다.


*로터리나 회전교차로나 빠져나갈 땐 깜빡이를 점등하여 다른 차량에게 빠져나간다고 표시를 해주는 것 잊지 마세요!



2. 적색신호등에서 경찰 공무원의 진입 신호, 가면 안 된다?


꽉 막힌 도심의 교차로들을 지나다 보면 열심히 수신호로 교통정체를 해결해주고 있으신 경찰 공무원들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간혹, 적색신호인 상태에서도 진입 신호를 내리는 경찰 공무원분들의 수신호를 볼 수 있는데요.


어느 정도 운전을 해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초보자분들은 적색신호인데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생각하실 겁니다.





정답은, 경찰 공무원의 진입 신호를 따라 진입하셔도 좋습니다. 도로교통법에는 신호기가 표시하는 신호가 경찰공무원 등의 수신호와 다른 때에는 경찰공무원 등의 신호에 따라야 한다고 되어 있으니 걱정 마시고 진입하셔도 좋습니다!


3. 아이가 타고 있어요 스티커는 차량 뒷면 유리에 붙여야 한다?





길을 지나가다 주차되어 있는 차를 보거나, 차를 운행하다 보면 쉽게 볼 수 있는 아이가 타고 있어요 스티커는 보통 '아이가 타고 있으니 안전운전을 부탁한다, 혹은 경적 울리는 것을 자제해 달라'라는 뜻으로 부착하지만, 사실 이 스티커는 큰 사고가 났을 때 차 안에 아이가 타고 있으니 아이를 구해달라는 뜻입니다.


1980년, 북미에서 아이를 태우고 가던 부부가 심한 교통사고로 사망했는데, 사고 충격으로 차가 심하게 찌그러져 아이가 있었지만 구조요원들에게 발견되지 못하고 나중이 되어서야 좌석 아래에서 죽은 채로 발견되었습니다.





이렇게 사고가 났을 때, 아이가 있는 것을 몰라 구조되지 못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고가 나면 유리창은 산산조각 나서 알아 볼 수 없게 되기 때문에 유리창이 아닌 차량 본체에 부착해야 합니다.


물론, 단순히 도시전설이라고 하는 분들도 있지만 확실히, 차량 유리에 붙이게 되면 스티커를 알아볼 수 없는 건 사실이기 때문에 차량 본체에 잘 붙여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도록 합시다!


지금까지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은 운전자 기본 상식 2탄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유용한 정보를 가지고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내차팔기 1등어플 바이카였습니다!



   


사업자 정보 표시
(주)바이카 | 정욱진 | 인천시 연수구 송도미래로 30 (스마트밸리 지식센터)B동 821호 | 사업자 등록번호 : 131-86-63735 | TEL : 02-720-5888 | Mail : director@bye-ca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4-인천연수ㄱ구-0300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