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보 2016. 8. 31. 16:16

중고차 중에 싸고 좋은차는 정말 없을까?



싸고 좋은 차는 없다


세간에 떠도는 중고차에 관련된 이야기들은 꽤나 많습니다. 신차를 살떄 흰색, 회색, 검정색을 사야 나중에 중고차를 팔때 좋다, 절대로 중고차를 팔거나 구매하면 안되는 지역이 있다 등등 입니다. 하지만 이 중에서 가장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는 내용은 "싸고 좋은 중고차는 없다." 라는 말입니다.


과연 이 말이 사실인지 알아볼까요?


이 부분이 사실인지를 알려면 우선 중고차 딜러들이 차량을 어떻게 매입하고, 어떻게 판매하는지 부터 알아야합니다.



중고차딜러들은 중고차를 매입할 때 외판부터 시작해서, 휠기스, 문콕 같은 작은 부분 부터 시작해서 침수, 전손 등 큰 부분 까지 전부 확인해서 가격을 측정하고 차량을 매입하게 되는데, 매입 후에는 차량을 수리한 후에 수리비, 세금 등의 비용을 추가하고, 차량을 판매하게 됩니다.


즉, 비용이 싸다면 중고차 딜러가 매입할 때도 차량에 문제가 많아 싸게 매입을 했다는 이야기인 것이죠. 물론, 싸게 매입하고 비싸게 판매할 수도 있지만, 속된말로 딜러들도 먹고 살아야하니까 비싼값에 매입하고 싸게 판매하진 않습니다.


'싼 것이 비지떡' 이라는 속담을 알고 계신가요? 값이 싼 물건은 당연히 그 품질도 나쁘다는 뜻인데 중고차가 분명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정말로 싸고 좋은 차는 없는 것일까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좋은 차"에 기준입니다. 좋은 차란 어떤 차를 말하는 걸까요? 만약, 여기서 이야기하는 좋은 차의 기준이 단순히 사고도 없고, 성능이 좋은 차를 뜻하는 거라면 저는 싼 가격에 좋은 차를 살 수 있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인지도와 인식' 입니다.




흔히, 우리나라에서 좋은차 혹은 고급차 를 뜻하는 것은 '독일차'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우디, BMW, 폭스바겐 등이 대표적이죠. 흔히 성능도 좋고 디자인도 이쁜 만큼 중고차를 찾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딜러들이 가격을 내리지않고 유지하거나 혹은 올려도 잘 팔리기 때문에 더욱 비싸게 살 수 밖에 없죠


하지만 눈을 살짝 돌려 본다면 충분히 저렴한 가격에 좋은 차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미국차를 본다면 미국차는 '잔고장의 대명사', '기름먹는 하마' 라고 평가되며 우리나라에서 안좋은 인식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딜러들은 수요가 적어 미국차에 대한 매입을 안하는 경우도 있죠.


결국, 팔리지 않고 쌓여있는 차는 중고차 딜러 입장에서는 손해이기 때문에 가격을 낮춰 빨리 판매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최근 미국차도 AS, 연비, 성능등이 많이 개선되어 충분히 유럽차에 못지않은 성능을 뽐내고 있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좋은 중고차를 구할수도 있는 것이죠.


대표로 미국차로 예를 들었지만 인지도와 인식부분은 다른 부분에 대해서도 동일합니다. 한가지 예를 더 들어보자면 이번 폭스바겐 사태가 일어나 폭스바겐의 차량을 모두 꺼리게 되어 가격이 크게 내려갔습니다. 하지만 일부 소비자들은 크게 내려간 가격에 차량을 구매해 훨씬 저렴한 가격에 차를 구매한 예도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인식과 인지도 부분을 통해 싼 가격에 좋은 중고차를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싸고 좋은 중고차에 대한 내용을 알아봤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정보를 가지고 차량을 구매한다면 좋은 성능에 차를 더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을 것 같네요! 앞으로도 더욱 좋은 내용을 가지고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내차를 보낼때 바이카앱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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