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카 뉴스 2016. 4. 22. 19:19

바이카, 직방, 쏘카, 요기요, 야놀자 등 O2O업체들이 참여한 12차 ICT 정책해우소 개최!






▲IOT 혁신센터


2016년 4월 22일(금)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창조경제 가시화를 위한 제 12차 ICT 정책해우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제 12차 ICT 정책해우소에는 저희 바이카도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정책해우소에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온 - 오프라인 연계서비스 (O2O) 에 대한 규제개선 등

신규시장 창출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 였는데요!





벤처 스타트업 대표로 바이카, 직방, 쏘카, 요기요, 잡플래닛, 야놀자 등

다양한 O2O 서비스를 하고있는 스타트업들이 참여했고,


카카오, SK플래닛, 롯데홈쇼핑 등과 같은 대기업과 분당서울대병원, 숭실대학교, LG경제연구원, 법률사무소 조인,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미래창조과학부 등 


정부와 유관기관 뿐만 아니라 학계에서도 참석하는 등

사업자와 학계,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었습니다.





이번 12차 ICT 정책 해우소에서는 현재 O2O 서비스의 현황 및 과제에 관한 논의와

O2O 스타트업 관련 규제 현황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 자리에서는 현재 우리나라의 O2O 서비스들이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대기업과 벤처스타트업 그리고 학계와 정부관계자들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가장 선진적인 O2O국가는 어디일까요?


바로 우리의 이웃나라인 중국입니다.


중국은 시진핑 정부가 사활을 걸고 추진하는 뉴딜정책 "인터넷플러스" 정책의 일관성이 있고,

오프라인의 기득권이 존재하지 않는 거의 유일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중국의 대표적인 O2O 서비스인 디디콰이디는 지난 2월 26일 1.2조원의 투자유치를 마무리 지었고, 전세계 투자자들이 경쟁적으로 투자하려 줄을 서서 창업 5년도 안된 비상장 스타트업 기업의 가치를 25조원에 육박하게 만들었고, 더 놀라운 사실은 2012년 창업 이후 디디콰이디가 누적적으로 유치한 자본의 총합계액이 6.5조원을 육박했습니다.


또한, 중국의 또 하나의 O2O 서비스인 메인퇀디엔핑은 음식점을 평가해주는 온라인 서비스 디엔핑과 

중국 공동구매와 소셜커머스의 원조격인 메이퇀이 합병해서 탄생한 기업인데, 

이 둘이 합병해서 메인퇀디엔핑이라는 17조원 가치의 기업이 탄생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중국은 어떻게 높은기업가치를 가지게 된걸까요?


바로 비자발적 시장 통합때문입니다. 중국의 O2O 서비스들은 무리한 고객유치를 통해

실탄을 바닥내고 업계는 더욱 큰 기업중심으로 재편되어 가고 있고, 이러한 현상은

2015년 하반기부터 서서히 진행이 되었고, 거대한 시장의 축에 포함되지 못한 대다수의 O2O기업들이

무리한 할인 경쟁에서 더 이상 생존하지 못하고 줄도산을 하게 되며 큰 기업들에게 통합되어 갔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2016년 수많은 한국 O2O 기업들도 비자발적인 통합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업계 구도의 재편은 자의반 타의반 이뤄질 수 밖에 없고, 현금흐름을 만들기 위한

기업들간의 협업이 필요해 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자연스레 커다란 진영에 속하지 못한 다수의 O2O 기업들이 재무적으로 어려워지고

후속 투자유치를 받지 못할 위험성도 있을 수 있고, 그러한 과정을 통해 자연스러운 옥석가리기가 진행 될 것입니다.


이제 O2O 서비스는 단순한 온라인끼리의 연결을 넘어서 현격한 유저경험이 뒷받침 되어야 하고,

소비자의 데이터를 낮은 비용으로 효과적으로 확보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의 잠재수요를

정확히 예측하고 그러한 예측력을 바탕으로 오프라인의 물류와 제품구매에 효과적으로 적용하여

온/오프라인의 경쟁자를 압도하는 것이 핵심이 될 것입니다.





바이카의 경우는 IBK 기업은행과 메가인베스트먼트의 투자를 받았고,

소비자들이 이용가능한 옥션마켓과 중고차마켓, 직거래마켓을 통해 

어떤 차를 많이타고, 언제쯤 차를 판매하고, 그 차들은 총 몇 번에 사고가 났는지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하고 이용할 수 있고,


이러한 데이터들을 6월 정식 론칭하는 카링에 접목시켜


자동차수리, 썬팅,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주차장, 렌트등 약 60개의 다양한 자동차 카테고리에 

소비자의 잠재수요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즉, 카링은 정확한 데이터 예측과 분석을 통해 

원하는 때에 원하는 매장을 한 번에 찾고 그에 따른 혜택까지 받아볼 수 있게 제작하여,

단순한 온라인의 연결을 넘어 현격한 유정경험이 뒷받침 되는 서비스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중국 등 해외의 O2O 서비스들이 한국을 침공할 때 우리나라는 어떠한 준비를 해야할까요?


단순히 O2O 서비스의 바람이 분다고 해서 단순히 따라하는 정도의 서비스가 아니라

정말로 소비자들의 요구하고 필요로 하는 것을 찾아 서비스를 하고,

서비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예측하여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O2O 서비스의 본질인 데이터 분석과 예측을 하는 서비스를 준비해야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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