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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교체시기, 잊지 말고 체크하자!

안녕하세요! 내차팔기 바이카 입니다!

오늘은 자동차의 구동과 제동을 책임지면서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타이어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

의외로 많은 분들이 타이어 교체에 대한

중요성을 잘 모르시고

간과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내 차 타이어의 이상징후를 가늠할 수 있는

몇가지 방법과 알맞은 교체시기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사람으로 따지만 발, 다리가 되어주는 타이어인데요,

'겉으로 보기엔 멀쩡한데, 좀 더 사용해도 되지 않을까?

교체하러 가기도 귀찮고...

돈도 아까운데 굳이 교체해야되나?'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

"NO"

오늘 한번 타이어를 점검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1. 주행거리로 교체시기 확인하기

일반적으로 자동차 타이어의 교체 주행거리는

30,000~40,000km라고 하는데요,

1년에 약 15,000km 정도 주행한다고 가정했을 때

2년~2년 6개월 안에

교체해주는게 바람직합니다.

운전자의 주행 습관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겠지만

급출발과 급정거는 타이어를

노화시키는 지름길인거 다들 아시죠??

2. 타이어 유통기한 확인하기

타이어에도 유통기한이 있다는 사실 !~~

우리나라는 타이어 보상 기준을

'구입 후 3년'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타이어의 주 성분은 고무인데요, 고무는 공기에

오랜 기간 노출되면 외관상으로는 이상이 없을지라도

자연경화와 내부 구조물에 변형이 올 수 있습니다.

안전성과 직결되는 문제이기도 하구요!

구매 증빙이 어렵다면

타이어를 잘 살펴보세요~~

타이어에 제조일자를 확인하는 방법!

▼타이어의 사이드 월(wall)을 보시면 숫자가 적혀져 있습니다

( 0413 ) 이라는 숫자 보이시죠?

앞에 두자리는 그 해 생산된 주,

뒤에 두자리는 제조 년도 입니다!

즉, 2013년 4째주

2013년 1월 넷째주에 생산 되었다는 거네요 ^.^

3.타이어 트레드의 마모 한계선 확인하기

타이어의 마모 한계선은

어느 정도 마모가 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기준입니다.

             ▲정상적인 타이어                                       ▲심하게 마모된 타이어

정상적인 타이어를 보면 가로지르는 굵은 홈이 보일텐데요

마모한계선이 타이어의 맨 윗 부분과

평면으로 만나게 되면

반드시!!!!! 교체해줘야 합니다.

심하게 마모된 타이어는

접지력과 제동 능력을 상실해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좀 애매~~하다면

타이어의 마모도를 알아볼 수 있는 다른방법!

100원짜리 동전을 위 사진처럼

타이어 홈에 넣었을 때

이순신 장군의 감투가 안보이면 정상!

이해되시죠? 깊숙~~히 들어가야 합니다 !

또한 타이어의 한쪽면만 마모되는 편마모나

타이어의 마모가 불규칙하다면

타이어의 위치를 서로 바꿔서

재정렬하는것도 좋습니다!

정상적으로 타이어 점검을 받는 것이

가장~~안전한 방법!

오늘은 모두 타이어 자가 점검을 해보는게 어떨까요?

우리 가족의 안전을 위해서도!

내차를 보낼때도 건강한 타이어라면

더욱 안심이 될 것 같아요!

내차팔기 바이카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