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보/자동차 소식 2015. 12. 14. 10:50

레이싱 대회로 알아보는 자동차 고유色

레이싱 대회로 알아보는 자동차 고유色


자동차하면 어떤 색상이 대표적으로 떠오르시나요?


브랜드마다 출시하는 색상도 정말 다양하죠


자동차 색상도 유행을 타겠지만, 국내에서 제일 인기많은 색상은


흰색, 검은색, 그리고 은색 순입니다

 


벤츠는 은색, 페라리는 빨간색, 람보르기니는? 노란색이


일종의 자동차 고유색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색깔이 국가의 자동차 컬러를 대표하게 된 것은


과거의 레이싱 대회가 국가대항전 성격과 관련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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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German Silver (저먼실버), Silver arrow(실버애로우)

 

벤츠의 상징은 은색, 아우디의 기본색상이나 


신차 컨셉을 보면 대부분이 은색인걸 알 수 있습니다.

 


픽션이라고 논란 되기도 했던그 유래를 알아볼까요?


1934년 F1대회에서 벤츠는 W24 흰색머신을 들고왔죠


그 당시 출전 규정 750kg을 초과한 벤츠는 무게를 줄이기 위해


흰색의 페인트를 벗겨내어 가까스로 무게규정에 통과하였습니다


그와 함께 우승을 거머쥐며 벤츠를 상징하는 색상이되었죠


벤츠의 라이벌이었던 아우디 또한 도색을 하지않고 재출전 하기도 했습니다.

 

  

W25의 형상과 빛에 반사되는 은색의 광채가


마치 날아가는 화살과 같다하여 실버애로우 라는 애칭이 생기며


국가대항전의 성격이 강했기 때문에 이 컬러는 곧,


독일을 상징하는 저먼실버로 정해졌습니다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강한 은색은 우리나라에서도


중후한 멋으로 여겨지며 인기가 많죠


독일의 경우 고급이미지보다는 금속 본연의 색을 중요시하여


외적인 부분보다는 기능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금속을 잘 다루는 독일의 이미지와도 딱 맞는 색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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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의 정열적인 이미지, Italian Red(이탈리안레드)

 

이탈리아의 붉은색은 국기인 3색기의 한 부분을 차지하며


뜨거운 정열적 이미지를 상징하며 부합된 색상입니다


 

 페라리 역시 1907년 F1에서 국가대항전 성격이 강했던


 이탈리아의 브랜드로 마세라티, 알파로메오, 페라리가


빨간색을 입히고 출전함과 동시에 우승을 차지했죠


그 후 이탈리아의 색상은 Rosso corsa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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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의 French Blue(프렌치블루)

 

프렌치블루는 우리말로 광채가 있는 군청색을 뜻하며


울트라마린 블루와도 같은 색상이죠

 


전부터 프랑스에게 블루는 왕정시대부터 대표색깔로 쓰이며


지중해의 푸른하늘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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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을 상징하는 British Green(브리티시그린)

 

영국을 상징하는 브리티시 그린은 일반적인 자동차색상보다,


미니쿠퍼의 그린컬러가 인기있는 편이죠


구형 랜드로버를 보더라도 녹색의 이미지가 강하며


재규어, 애스턴마틴, 로터스 등 영국출신 브랜드를 많이 상징합니다

 

 

1900년대 레이싱 대회 '고든 베넷 컵'은 전 년도 우승자의


국가에서만 대회가 이뤄지는데 셀윈 엣지가 우승을 하면서


개최국이 되었지만, 당시 영국정부의 자동차대회 금지로 무산되었죠


그러나, 영국과 다르게 레이싱 대회에서 호의적이었던 아일랜드에서


경기를 치르게된 셀윈 엣지는 우승을 거머쥐며 감사한 뜻을 표했습니다.



아일랜드의 국화인 '샴록(클로버)'를 상징하던 녹색!


샴록 그린의 다른 뜻은' 아일랜드 그린'입니다 


그 후 녹색은 다양하게 사용되며 1920년대 르망24에서


 부가티로 우승을 하며 다크그린이 브리티시그린으로 정해졌죠!


 전통적인 브리티시는 광채가 없고 어두운 녹색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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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레이싱에 참가했던 국가들도 다양한 국적색을 가지고 있죠


(아르헨티나)


(벨기에)


 일본은 흰바탕에 빨간색 원으로 일장기를 표현한 것 같습니다.


(일본)


 미국은 흰색과 파란색을 교차한 스트라이프!


레이싱 대회를 넘어 국가를 대표하는 자동차 색상


(미국)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국적색은 아직까지 없다고 합니다


레이싱 문화가 발달되지 않은 우리나라는 국가보다 


기업간의 대결구도 양상으로 스폰서 도색이 일반적이죠


내차팔기 바이카와 함께하신 자동차 고 어떠셨나요?


붉은악마로 다함께 응원하던 대한민국의 모습을 바탕으로


태극문양 디자인이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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