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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이 투입된 BMW 3시리즈는 어떤차량일까?

급속히 성장하는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장에서도 현재 최신 모델인 BMW 330e !

이 차량은 엄격해지는 EU의 배출가스 기준 뿐 아니라 영국 정부의 기준에 대한 대응책이기도 합니다.

상반기에 한국 출시 예정인 BMW 330e를 좀더 알아보겠습니다 .

330e는 PHEV임을 자발적으로 그리고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기존 라인업의 연장으로 어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남아있는 전기 파워가 20% 이하로 내려가면 가솔린 엔진은 자동으로 시동이 걸리며,가솔린+전기 모터의 조합으로 구동되기 시작합니다. 이 2가지의 출력은 개별적으로 그 파워가 표툴되기보다는 오히려 응집되어서 직접적으로 기어박스에 공급되는 느낌 !

330e는 최근 페이스리프트 된 320i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공유하고 있는 2.0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의 최고 출력은 184ps.

그리고 29.6kg.m의 최대토크는 불과 1,350rpm에서부터 생성된다고 하네요 !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동력 성능이 저하되었다고 느껴지지 않고,실용성을 포함하여 여느 3시리즈와

다를바가 없는 BMW 330e !

BMW 330e 드라이브 지원은 eco pro,sport,eDrive 3개 모드로 지원됩니다.

eDrive 모드는 각기 다른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데, eDrive 모드에서 전기만으로 약 80km/h 속도까지 낼 수 있고

max eDrive모드에서는 120km/h 속도까지 낼 수 있습니다. 배터리 용량에 따라 battery save 모드로 전환되고,

50%미만시 엔진으로 구동하여 충전됩니다. 50%이상일 경우 80%까지 충전하며 보존됩니다.

이 차량의 연비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미루어 짐작해 볼 때, BMW 330e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44~49g/km로

국내에 출시된다면 가장 낮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  K5하이브리드 모델을 비롯한 대부분의 하이브리드 차량이나 스파크 같은 경차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90~100g/km초반대를 보이고 있는데요, BMW 330e가 국내에 출시되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97g/km이하에 지급되는 환경부의 100만원 구매보조금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0-100km/h 주파 시간은 6.1초, 1,545kg의 330i 세단에 비해서 불과 0.3초 느릴 뿐 (330i 의 차량 중량은 1,735kg)

그 차이가 확실히 드러나죠?

이제 본격적으로 충전이 가능한 플러그인 기능을 탑재한 차량 중 가장 대중적인 차량이라는데 의미가 있는

BMW 330e! 기대가되는 2016상반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