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차팔때 바이카앱

내 손위에서 중고차 팔기가 가능?

안녕하세요! 

손쉽게 '내차팔기'가 가능한

유용한 팁을 알려드릴게요!

 " 내차를 팔때 바이카 "라며

이 문구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바로 바이카 어플입니다 !

우선 황금의 펜타곤 이라는 KBS에서

방영된 창업오디션에도 출연해

주 1회 우승을 하며 소비자에게 

가장 유용한 어플로 인정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러 곳곳에서 인정받으며 성장했습니다  ! 

잠시 살펴볼까요?

물론, 지금 현재도 끊임 없이 성장 중이고

 많은 소비자분의 차량들이

 하루에 30~50대 씩 등록되고 있습니다~

정들었던 '내 차 ' 인만큼,

누구보다도 높은 금액으로

판매하길 원하시겠죠!!?

정말 쉬운 어플사용으로

평소 서류이전 등 복잡했던

직거래 방식에서 벗어나 간편하게 !

과연! 바이카 어플은 얼마나 더 높은가격 으로

판매가 이루어 질까요?

바이카는 차량 소유자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구요~

언제 ! 어디서나 !

차를 판매할 수 있는 어플입니다.

때문에, 내 손위에서

실시간 입찰금액 확인이 가능하죠~

또한, 경매시스템의 장점을 살려

경쟁입찰로 금액이 

높게 나온다는 점, 아시나요?

 1900명의 검증받은

딜러분들이 입찰에 참여하시구요~

여러분의 차를 더욱 정확한 금액에

판매가 가능합니다!!!

 더불어 실시간 검수를 통해

허위매물없는 중고차마켓에서

딜러분들의 차량 구매도 가능하구요 !

소비자분들간 직거래 마켓까지, 

이 모든게 무료 라서 더욱 매력적이죠 ~

궁금한점이 있으시다면, 자유게시판에

의견을 남겨주실수도 있구요!

실시간 소통이 가능합니다~

이제 바이카 어플의 유용한점

잘아셨죠~???

내차를 좀더 합리적인 금액,

높은 금액에 판매하고 싶으시다면

내차팔때 '바이카' 를 찾아보세요 ! ! !

경매를 통한 중고차 판매가 뜬다.'바이카 앱'으로 쉽게!

중고차 경매장은 여전히 판매자가 직접 경매장에 차를 출품하고

복잡한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이런 불편함이 개선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 바로 바이카앱!

알고 있는사람은 이미 한번쯤 사용해봤다는 그 앱입니다.

바이카는,이미 서비스의 우수성을 검증받아 벤처기업 등록이 되었으며

IBK기업은행으로부터 투자유치를 받은 벤처기업입니다.

KBS창업오디션인 황금의 펜타곤2에서 우승을 하여 O2O서비스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과거부터 경매시스템은 최고가가 나오는 시스템으로 많이 알고 계시는데요,

스마트폰이 일반화 되면서 간단하고 손쉬운 경매 참여가 가능해졌고,

앱을 설치하는 것만으로도 전국적인 딜러 네트워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바이카에서는 1일 평균 150여 건의 중고차 경매 입찰이 진행됩니다.

 딜러는 새내기딜러부터 시작하여 일반딜러,우수딜러,최우수딜러로 구분되며

각 딜러 등급에 따른 입찰권이 부여되기 때문에 기회가 제한되는게 또하나의 특징입니다.

물론 등급은 차량 매입시 소비자들의 후기와 별점으로 선정되기 때문에

신뢰감을 높이는 착한 딜러가 대량 양산된다는 점 !

소비자는 실시간으로 입찰 상황을 확인할 수 있고, 딜러들의 활동 내역이나 입찰 가격이 공개되어

딜러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판매가격이 자연스럽게 상승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앱 하나로 입찰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돈과 시간 모두 절약할 수 있습니다.

중고차 딜러분들의 편의성도 제공해 드립니다.

여기저기 수소문할 필요없고, 발품 팔 필요도 없기 때문이죠.

이러한 이유로 중고차딜러분들이 이득을 취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이카가 다른 곳보다 가격이 더 많이 나오는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편의성 뿐만 아니라 신뢰와 서비스를 우선시하는 바이카앱

바이카가 차량 값이 잘나오는 이유?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시한번 바이카의 시스템에서

알려드려 바이카가 비싸게 나오는 이유를 짚겠습니다.

바이카에서 값이 잘나오는 이유?

여러가지 이유가 복합되기 때문에 값이 잘나오는데요

지금부터 그 이유를 차근차근 파헤치도록 하겠습니다.

자, 첫번째, 어플이라는 점입니다. 어플의 장점? 바로 편의성

편의성 덕분에 많은 중고차 딜러분들이나 유저분들이 모입니다.

그렇기에 이제 많은 시간이 절약되고 전국에서 모여들기 때문에

종류도 차량 댓수도 많아지기 때문에, 편의성이 장점입니다.

그렇기에 딜러분들은 출장을 다니러 갈 필요 없이 자리에서

입찰을 진행할 수 있기때문에 돈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죠!!

그 돈들이 바로 입찰 값에 조금이라도 더 들어갈 수 있는 부분!!

그리고 두번째, 경매시스템이라는 점입니다.

과거부터 경매시스템은 최고가가 나오는 시스템으로 잘 알려져

미국이나 일본에서는 벌써부터 경매시스템을 통해 거래했다고 합니다.

경매시스템의 장점은 아무래도 놀이가 들어가는 느낌이기 때문에

보다 쉽게 가격을 더 높게 부르고 경쟁입찰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경쟁입찰이 진행될 수록 가격은 당연히 올라가는 부분이겠죠?

자, 세번째, 세번째가 가장 중요한데요~ 중고차 딜러분들입니다.

딜러분들의 편의성이 들어가게 됩니다. 중고차 가격을 형성하는 사람들은

바로 중고차 딜러입니다. 중고차 딜러분들이 가격을 형성하고, 거래합니다.

중고차딜러분들의 편의성을 증대시켜 가격을 높게하는 방법은요?

바로 바이카에서 홍보를 대신해줘서 광고비를 적게 들게 합니다.

그리고 여기저기 수소문할 필요 없고 돌아다닐 필요 없기때문에

거의 첫번째와 같은 비슷한 이유로 중고차딜러들이 이득을 취합니다.

그렇기에 바이카가 다른 곳보다 가격이 더 많이 나오는 점입니다.

물론 가격이 엄청나게 많이 나오는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터무니없는 가격에 팔거나 감가를 심하게 당하고 사기를 당할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한다는 점이 바이카의 최고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 직거래 장터 EVENT ]

내차팔기  바이카! 이제 중고차마켓, 중고차직거래 장터까지 모두 무료료 이용하자!

안녕하세요 내차팔기 바이카 입니다.

그동안 바이카는 내차팔기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분들이 

내 차를 팔때 불이익 보지 않도록 도와드렸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내차팔기 뿐만 아니라 차도 샀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성원이 많으셔서

어떻게 하면 소비자 분들께서 쉽고 편하게 바이카 앱을 통해 

내차팔기 뿐만 아니라 차를 살수 있을까 고민한 끝에 개발했습니다!

바로 새로운 바이카 서비스 

이번에 새로나온 내차팔기 바이카에는 다양한 서비스를 첨부시켰는데요.

어떤기능이 있을까요?

우선 바이카의 기존 내차팔기 기능을 그대로 가져와 소비자들이 딜러의 정보를 쉽게 볼수 있고

실시간으로 입찰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도록 메인 상단에 입찰 진행 중인 차량을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내차팔기에서 소비자에게 검증받은 딜러들 중고차매물을 새로운 바이카의

중고차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바이카 본사의 검사 후 

차량을 올리기 때문에 허위매물 차량은 없습니다.

그리고 또하나 더! 바로 중고차직거래 장터 입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카페나 페이스북 아니면 중고나라를 통해 내 차를 파셨을 텐데요.

이제 바이카 중고차직거래 장터에 내 차를 올려 쉽고 간편하게 차를 팔고

내가 원하는 차량 또한 만나보세요~^^ 

(오늘 10일 부터 한달간 직거래 장터에 차량을 올리시면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드리는 이벤트 중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마음에 드는 차량은 '하트'버튼을 눌러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바이카에서 차만팔고 섭섭하게 떠나가신 많은 분들이 계신데요.

이제 바이카 어플에서 소비자들과 자동차에 관해 다향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내차자랑도 해보고 재미있는 사는 이야기까지~많은 분들과 소통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바이카Tv'채널을 개설해 자동차에 관련된 영상이나 핫 이슈영상을 올릴 예정이니

바이카 프리미엄에 많이들 들러주시기 바래요~

바이카 프리미엄 아이콘은 요롷게 생겼습니다.

이제 정식로고가 된 윙크하는 자동차 프리미엄 자동차

이 로고는 소비자분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 싶은 염원을 담아 많들었습니다.

새로운 바이카를 통해 중고차 팔고 사는게 어렵지 않고 여성도 쉽게 팔고 살수 있게 되었으면 합니다. 

새로운 바이카는 모든분들이 쓸 수 있도록 안드로이드,IOS 모두 다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이미지를 클릭하면 바이카 어플을 받을 수 있으니 클릭해보세요^^

바이카는 정부의 지원을 받는 어플로 미래창조과학부,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지원을 받았고

IBK기업은행에서 투자를 받은 회사입니다. 그리고 KBS 창업오디션 황금의펜타곤2에서 주우승을해

소비자에게 유용한 어플입을 인증받은 어플입니다.

내차팔기 바이카는 전국딜러의 실시간 입찰경쟁을 통해 내 차를

높은가격에 팔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플입니다. 이제 내차팔기 뿐만 아니라

중고차 마켓,직거래 장터를 통해 내차를 다양하게 팔고 구매해 보세요~!

KBS 황금의 펜타곤 시즌3 스타트업 대표님들 돌격앞으로!

대한민국 참 오디션 프로그램이 많습니다.

창업오디션 프로그램중 가장 큰 사이즈로 우승상금과 혜택이 많은건 뭘가요?

자 스타트업을 꿈꾸는 대표님들..., 주목

내차팔기 1위어플 바이카도 황금의 펜타곤 출신인거 아시는가요?

황금의펜타곤시즌2에서 첫주우승을 하는 기염을 토하며 당시(2015년 10월~11월) 앱의다운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황금의펜타곤 시즌3는 2014 시즌2보다 조금 일찍 시작을 하는듯 합니다.

그때의 전립품을 전 아직도 사무실에 보관을 하고 있습니다.

간만에 다시 사진을찍어 봅니다.

(서류 예선을 통과하면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스타트업 대표님들 준비하세요. 이곳에서 대표님들의 인사이트와 비치헤드를 확 알려 버리세요

황금의펜타곤을 경험한 바이카어플 운전자들에게 서비스를 알려하기에 상당히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추후 ibk기업은행에서도 많은 컨설팅등의 도움을 준다는 네이버 제블로그에 제가 표현하길 agape적인 사랑이라고 글쓴적이 있습니다.

스타트업 대표님들의 사업을 가장 한번에 확 홍보할수 있는기회 대한민구에서는 최고지름길인 황금의펜타곤 라인을 타십시요.

내차팔기 1위어플의 자리를 만들어준 황금의펜타곤 메가인베스트 투자유치에 IBK기업은행 투자유치까지

처음 시작이 좋았던 바이카어플

줄~~!라인을 자알 타고 시작한듯 하며 제 사업의 가장 큰 터닝포인트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6월28일까지 황금의펜타곤시즌3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대표님들 황금의 펜타곤은 절대 도전할만 합니다.도전하세요

자세한 사항은

이상 내차팔때 전국 딜러를 경쟁시켜라

내차팔기 1위어플 바이카 전국 1200명의 딜러들의 경쟁입찰로 내차 최고판매 

티뷰론 다음으로 만난 처자는 삼성가 SM5였다. 티뷰론 터뷸런스를 험하게 몰고 다닌 결과 고속도로에서 큰 사고가 났다. 그래서 이번엔 조용하게 몰고 다닐 차가 필요했다. 닛산 알티마와 비슷하게 생긴 이 처자는 무난했다. 고급지게 튀는 것을 좋아하는 나랑은 잘 맞지 않지만, 어딜 가도 무난하니 뭐 적당했다. 기름, 실내, 소음, 바퀴, 문짝 하물며 유리도 적당했다. 딱 그랬다. 그래서 정이 안 갔다. 그렇게 정 안 가는 SM5 처자와 교외로 오랜만에 바람을 쐬러 나갔다. 한참을 운전하고 있는데 창문 밖으로 내 마음에 꼭 드는 여자가 걸어가는 것이었다. 난 예쁜 여자보단 눈 동그랗고 코 오뚝하고 입술이 도톰한 그런 여자를 좋아한다. 얼굴 작고 몸매 늘씬한 그런 평범한 여자 말이다^^; 넋이 나가 그녀를 한참 동안 쳐다보며 천천히 운전하고 있었다. 그러다 앞을 보니 갈색 비슷한 긴 물체가 있었다. 트럭이었다. 깔끔하게 받았다. 브레이크는 트럭에 부딪히고 차량이 다 서고 나서야 밟았다. 예쁜 아가씨는 없어지고 사고로 튀어나온 SM5 본네트만 내 눈앞에 있었다.  ‘예쁜 건 알아서… …’ 그녀는 나에게 콧방귀를 뀌고 웃으며 지나갔다. 사라진 그녀의 뒷모습을 잊을 수가 없다. “야! 나 너 보다가 사고 난 거 아니거든~ 롱찌(아내 애칭)가 더 이쁘거덩!!!!!!” 다음부턴 자동으로 서는 차를 사야겠다.

꼭 자기 분야가 아니더라도 꿈을 믿고 도전해 보십시오. 두드리고 또 두드리면 언젠간 자신이 그 꿈에 한 발자국 가까이 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이카는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년의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3편을 기대해 주세요.

난 음악가다. 정확히 드러머다. 멋진 직업이지만 난 멋지지 않다. 그리고 지금은 드러머가 아닌 IT기업 대표가 되었다. 처음에 음악을 한다고 했을 때 집안에 반대가 대단했다. 외아들이 잘되길 바랐던 어머님의 반대가 특히 심했다. 집을 나가라 했다. 나왔다. 그때가 고등학생 때였다.

고등학교 3학년. 음악을 하고 싶어 죽겠지만, 집 안에서 반대할까 걱정이 되었다. 하지만 어려서부터 하고 싶은 일은 하고 말았기에, 담임 선생님께는 이민 간다고 거짓말을 하고 신사동에 있는 음악 학원에 다녔다. 어머니께는 수능도 안 봤지만 떨어졌다고 거짓말을 했다. 집안에 거짓말하고 벌어드린 돈은 모두 음악 학원에 갖다 바쳤다. 학원 근처 '서울 일식집'에서 먹고 자고 돈 벌며 학원에 다녔다. 저녁엔 택배 알바도 했다. 5톤 트럭을 몰고 물류창고로 배달하는 일이었다. 음악이 있기에 마냥 행복했다. 어머니는 아직 이 사실을 모른다. 이 글을 안 읽을 걸 알기에 마음껏 폭로한다. "엄마! 엄마 아들 학교 안 갔어. 몰랐지? 흐흐." 

서울예술대학교에 입학 실기 시험을 보게 되었다. 모두 헤비메탈 (이 시대엔 이게 짱이었다.) 락 같이 강렬한 리듬으로 실력을 뽐냈다. 저들과 똑같이 해선 심사위원들 눈에 띄지 않을 것 같았다. 그리고 그들은 나이도 많았다. 잘 치지도 못하는 드럼 리듬을 온종일 듣는다고 생각해봐라. 귀가 찢어진다. 그들을 위로하는 리듬을 택했다. "쌈바!"

대학생이 되었다. 쌈바 대학생. 기쁨도 잠시 이제 군대에 가야 했다. 일반 병사는 드럼을 칠 수 없으니 군악대를 가고 싶었다. 이왕 가려면 최고 군악대를 가고 싶었다. 그래서 대한민국 최고의 군악대인 육군사관학교 군악대를 지원했다. 키가 커야 해서 깔창을 깔고 까치발도 들었다. 어떻게든 드럼을 쳐야 했다. 그곳에 가기 위해서는 하이힐도 신을 수 있었다. 군기 센 군악대를 제대하고 복학했다. 나이를 먹고 나름 시야가 넓어진 상태에서 보니 드러머는 힘든 길이었다. 선배들도 모두 취업이 어려운 상태였다. 돈도 벌면서 음악도 계속하고 싶었다. 그러다가 방송국을 알게 되었고 음악 감독이 되고 싶었다. 무엇보다 돈을 잘 번다고 하지 않던가? 바로 SBS 아카데미에 등록했다.

아카데미에서는 한 학기당 1%만 방송국으로 취업할 수 있었다. 정말 열심히 했지만, 취업에는 실패했다. 억울한 나머지 담당 교수를 찾아갔다. 잘할 수 있으니 합격시켜달라고 조르고 또 졸랐다. 다음 날도 조르고 그 다음 날도 졸랐다. 때마침 같은 군악대 출신 최고참이었다. 딱 걸렸다. 후배 좀 살려달라고 했다. 결국, 음악 감독계의 거장은 나를 KM TV에 취직시켜주었다.

그날로 가서 자동차를 계약했다. 난 직장인이니까. 음악 감독이지 않는가? 이제 나 돈 많이 번다. 첫차는 마티즈가 좋을 것 같았다. 아직 차는 나오지 않았지만, 차가 나와서 운전하는 듯 노래를 부르며 버스를 타고 KM TV로 갔다. 난 음악 감독이니깐. 그리고 그곳에서 나와 똑같이 노래를 부르며 버스를 타고 출근한 10명의 새내기를 만났다. “응?”

“현재 음악 감독계의 거장이자 군악대 대 선배님이신 OOO님. 감사합니다. 첫 애마인 마티즈가 날아갔습니다.” 정말 이럴 수는 없었다. 나 혼자 합격한 줄 알았다. 어떡하겠는가? 난 홑몸이 아니다. 애인인 마티즈가 있다. 나이로 눌렀다. 내가 제일 나이가 많았고 그건 이럴 때 써야 한다. 그렇게 KM TV에 출연하게 되었다. 그리고 음악 감독은 개뿔. 매일 같이 심부름에 혼나고 또 심부름에 혼나고 정신이 없었다. 먹고 싶은 북엇국을 2년 동안 단 한 번도 다 비워본 적이 없었다. 시켜 놓고 그냥 간 날도 부지기수다. 그러던 어느 생방송이 있는 날, 사수인 음악 감독으로부터 자신이 차 사고로 병원에 입원했다는 전화를 받았다. 자신이 방송을 못 하니 나보고 대타를 뛰라는 이야기였다. 첫 입봉 (방송국 은어. 처음 감독으로서 무대를 지휘함.)하는 날이 드디어 찾아온 것이다. 긴장 탓에 아침부터 땀 범벅이 되고 얼굴이 노래졌다. 속이 부글부글 끓었다. 어떻게 해도 진정되지 않았다. 속이 계속 끓었다. 계속, 계속…… 결국 방송은 날아갔고, 선배가 입원한 병원에 함께 입원했다. 참 마티즈는 어떻게 되었냐고? 딜러의 꼬임에 넘어가 글래머인 티뷰론 애인으로 바뀌었다! 불쌍한 우리 애인. 기름 넣을 돈이 없어 주차장에 세워 놓고 새벽에 퇴근할 때마다 보고 만지고 했다. 엉덩이도 토닥토닥 해줬다. 하룻밤 함께 자기도 했다. 울 애인은 말도 했다. 방귀도 잘 뀌었다. 그렇게 난 미쳐가고 있었다.

방송국에서는 막내라 돈을 잘 못 벌었다. 그래서 학생들 드럼 레슨을 시작했다. 첫 학생이 대학교에 입학하던 날 군대 면회 한 번 안 왔던 어머니가 찾아왔다. 집안에서 처음으로 음악가로서 인정을 받는 순간이었다. 돈도 잘 못 벌었고 가진 것도 없었다. 레슨으로 번 돈으로 티뷰론을 굴렸다. 열심히 모아서 튜닝 부속품을 하나씩 사서 끼웠다. 차가 정말로 애인이 되는 순간이었다. 그리고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

꼭 자기 분야가 아니더라도 꿈을 믿고 도전해 보십시오. 두드리고 또 두드리면 언젠간 자신이 그 꿈에 한 발자국 가까이 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이카는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년의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2편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