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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바이카에서 알아 본 중고차 시세는?

바로 그 유명한 실전형 중고차 다마스 2 입니다.

실전형이 무엇이냐? 바로 생존능력을 200% 끌어올려주는 생계형 중고차를 말합니다.

자동차 안전 및 환경기준이 강화되면서, 단종위기를 맞이했었는데요..

생산 재개 요청이 쇄도하여 약 8개월만에 유예 재생산으로 부활한 차입니다.

아니 무슨 자동차 모델이 하나 단종된다고 사람들이 분노를 할까요?

다마스2는 차량가 및 유지비 대비 활용도가 엄청난 실전파 생계형 차이기에 그렇습니다.

실전파 생계형 차량은 상대적으로 감가율도 굉장히 낮은편입니다.

신차가 660만원인 차를 8년동안 20만km주행하고 50%에 육박하는 잔존가치를

 가지기란 하늘의 별따기 인데, 금번 경매에서 다마스2가 50%에 근접하였습니다. 

중고차과세표준 금액을 보시면, 2006년 화물 승합은 10%라는 사실! 

그런데 다마스2는 잔존가치가 50%라니 이 얼마나 그레이트 한 수치입니까!

놀라울 정도의 잔존가치를 보이는 실전파 생계형 다마스 였습니다.

좀 더 유익한 포스팅으로 소비자에 한 발 다가서는 바이카가 되겠습니다.

 라세티 프리미어 중고차시세 알아보기! 어떻게 보셨나요?

전 차주가 헤드램프, 테일램프, 인테리어, 후방카메라 매립 등..

여러 곳에서 전차주의 차량에 대한 애착을 찾아 볼 수 있었던 중고차 였습니다.

과연 튜닝한 차량은 금액을 높게 받을 수 있을까요?

결론은 약간의 조정은 있을 수 있겠지만 큰 차이는 없습니다. 

기존에 아반떼 MD 순정과 튜닝 차량에 관련되어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사과드리겠습니다.. ㅠ.ㅠ 저희가 그때는 흰색차가 은색보다 비쌀 수 있는지..

럭셔리에 썬루프 없는 것 보다 프리미어 등급에 썬루프가 있는것을 더 비싸게 쳐주는지..

몰랐습니다.. 그때는.. 일반 아반떼와 튜닝 아반떼 차이가 아닌..

무옵션 아반떼와 풀옵션 튜익스 패키지 아반떼의 매입가 차이인줄을..

(사실... 알고있었지만, 이슈를 끌기위해 그랬다고.. 합니다..)

이렇게 심하게 셀프 디스를 걸면서 말씀드리지만, 튜닝카라해서 중고차 매입시세가

크게 달라지지는 않는다고 알아두시면 되시겠습니다. 

중고차매매시장에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부 매장을 제외하고

요란하게 튜닝 된 차량을 보기 힘듭니다. 바디에 붙이는 데칼의 경우는 

상품화 과정에서 제거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중고차매매시장을 찾는 소비자 역시 

튜닝된 차량보다는 말끔한 순정차량을 선호한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중고차 시장을 분석하고 중고차 시세를 까발리는 바이카의 반항은 계속됩니다!

국민 경차의 대표주자 마티즈의 최종 진화형 '쉐보레 스파크' 중고차 시세를

바이카와 함께 알아보았습니다만 어떠셨는지요?

차량에 따라서는 핑크색상이라도 크게 감가가 심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 잘 아시겠죠?

만약에 그렌져HG 핑크색 중고차 였다면, 소비자는 물론 딜러도 손대기 꺼려하셨을 듯 합니다.

단, 저번에 쏘울 중고차 수출보내기에서 보셨듯 무채색 이외의 색상을 기피하는 현상은

 이곳에서만 일어나고 있는듯 합니다. (각국의 중고차시장을 다 보진 못했습니다. ㅠ.ㅠ)

다른 차량들은 여전히 흰색/검은색/은색이 가장 사랑받고있습니다.

자기집 보다 먼저 가지게 되는 자동차.. 남들과 비슷한 색상만을 선호한다면,

개성을 표출 할 수 있는 기회를 본인 스스로 저버리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남자는 역시 진주색 세단입니다.) 

모든 자동차들이 신차영업소 및 중고차매매상에서 피부색으로 차별 받지 않는 그날까지

바이카는 열심히 선진 자동차 문화를 전파하려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원색의 세단을 고집하시는 XX 화장품 관계자 여러분에 존경을 표합니다!

네이버 자동차 2010 윈스톰.

'자동차토크 BEST'글인 STEED (yk56****)님의 윈스톰 리뷰를 편집했습니다.

2008년 10월 31일 계약. 지금까지 잘 타고 있습니다. 

살면서 십여대의 차를 갈아탔고 중고차 계통 및 렌트카 쪽 일도 하다보니 나름 많은 차량을 다뤄봤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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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 외관(특히 앞모습)은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격대 : 지금이야 현대나 기아에서 동급 고성능 차량들이 많이 나왔지만 윈스톰이 출고될 당시에만 하더라도 꽤나 파격적인 가격대였습니다. 실제로 제가 차를 사려고 현대 영업소에 갔더니 지금 제가 타는 차와 동급 (비슷한 옵션)수준의 산타페를 견적 내봤더니 거의 3,000 중 후반대가 나오더군요.

고속 안정성 : 150이상의 고속에서 어지간한 커브를 돌아도 꽤 여유있게 돌아갑니다. 직진 안정성은 말할것도 없구요. SUV치고는 지상고가 낮은 편이라서 나름 스포티한 주행이 가능합니다.

보증기간 : 엔진 및 동력전달 계통은 5년 10만km. 나머지 부분들은 3년 6만km의 보증기간 

미션 : 아이신제 미션의 신뢰성은 이미 정평이 나 있지만, 다만 5단이라 좀.......^^

락업클러치 : 시속 120을 넘어가는 순간 알피엠이 뚝 떨어집니다. 예를 들어 고속도로에서 쭉 밟고 갈 때 110에서는 2500근처에 알피엠이 위치합니다. 그러다가 120을 넘는 순간 알피엠이 2000으로 떨어집니다. 이대로 130정도까지 유지되다가 다시 올라가기 시작하지요. 그 덕분에 가상 6단이라고들 합니다. 실제로 120~140대에서 연비가 매우 잘 나옵니다.

단점 1. 동급 차량들에 비해 떨어지는 연비.

제가 한 1년 가량 차계부 및 트립컴 등을 토대로 연비를 환산해보니 리터당 평균 12Km정도 나오네요. 4륜 치고는 아주 잘나온 연비라고 생각합니다. 시내운행이나 빗길 등에서는 6~8km사이에서 왔다갔다하고 고속도로 올라가면 14km정도 나옵니다. 최고 잘 나올때 16km 이상 찍은 경우도 있긴 합니다.

단점 2. 고질적인 몇몇 문제.

핸들 소음이 고질적입니다. 그리고 터보 관련 시스템이 종종 말썽을 일으키기도하고...(이 부분은 5년 10만키로 보장이 되기에....^^)

단점 3. 순정네비.

동호회에서도 가장 말이 많은 부분입니다.한 마디로 말해서 쓰레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네비 자체의 성능은 차치하더라도 이 망할 업체가 가관입니다. 업그레이드......고객대응........수리......정말 열불납니다. 혹여 윈스톰을 염두에 둔 예비 고객이시라면 절대로(네버네버네버....)순정 네비는 생략하세요.

단점 4. 대우브랜드.

다들 아시죠? 대우차 중고값? 눈물납니다.

내 차를 보낼 때 - 바이카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지원뿐만 아니라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부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소비자가 편하게 제 가격을 받고 차를 팔 수 있도록 실시간 딜러 경쟁 입찰 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

그리고 투명한 중고차 시장을 만들기 위해, 소비자가 딜러에게 차를 팔 때의 중고차 원가를 블로그와 SNS을 통해 알리고 있습니다. 윈스톰의 중고차 원가를 작성하던 중 STEED (yk56****)님의 글을 읽고, 윈스톰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판단하여, 글을 저희 블로그에 편집해서 짧게 싣고자 합니다. 

대한민국에 소비자가 중고차를 살 때 시세만 있을 뿐, 내 중고차를 팔 때의 시세는 없습니다. 투명한 가격표를 만들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제값에 차를 팔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미리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