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취득하기 가장 어려운 나라는?



요즘에는 우리나라에서의 운전면허증이 있다면 국제운전면허 발급이 간단하고, 우리나라 운전면허증으로 해당 국가의 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데요. 만약, 해외에 나갈 때마다 해당 국가의 운전면허증을 새롭게 취득하게 된다면 얼마나 까다롭고 불편할까요? 오늘은 운전면허를 취득하기 가장 어려운 나라와 운전면허 취득 과정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운전면허를 취득하기 가장 어려운 나라는 자동차 산업 강대국이라 불리는 독일인데요! 그들이 속도무제한의 아우토반에서 낮은 사고율을 보이며 능숙한 운전을 할 수 있게 된 이유는 바로 운전면허 시험에 있습니다






1. 응급처치 교육



독일의 운전면허 과정에는 먼저 심폐소생술과 같은 응급처치 교육이 있습니다. 무려 8시간에 걸쳐 이 수업을 들어야 하는데요. 이 과정에서는 사고 현장을 다루는 법까지 배운다고 합니다.






2. 이론 교육



약 20시간씩 14번에 걸쳐 이론 교육을 이수하고 시험을 보는데, 오답이 3개 이상이면 불합격이라고 합니다. 합격률이 70%로 많이 떨어지는 편이며, 사지선다형이지만 답이 여러 개인 경우가 있어 합격을 위해 많은 노력을 쏟아야 합니다. 또, 보닛을 열어 오일, 냉각수 등의 점검 방법과 함께 주요 부품들을 시험관에게 설명해야 한다고 합니다.






3. 주행 시험



90분씩 12번에 걸쳐 주행을 하고, 다시 특별 주행 코스를 13번 더 연습해야 합니다. 특별 주행 코스는 국도, 고속도로, 야간주행 등이 있으며, 그 중 3번은 반드시 야간 주행이 포함됩니다. 하지만, 이 시간들은 모두 기본적으로 정해진 시간일 뿐, 합격의 길로 가기 위해서는 추가적으로 더 연습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강사의 눈에 미숙한 운전 능력을 들킨다면 그 약점이 해결된 뒤 주행 시험을 치룬다고 합니다. 또 한 가지, 자동 변속기는 반드시 자동 변속기의 차량만 운전할 수 있기 때문에 수동 변속기를 운전하다 발각된다면 무면허 취급을 받는다고 하네요.




4. 총 비용과 시간



이렇게 해서 운전면허 취득까지 최소한 3~6달 정도가 소요된다고 하는데, 비용 또한 약 2,000유로(약 270만 원) 정도가 든다고 합니다.



마치며,



누구나 운전을 하지만, 누구도 만만하게 면허증을 딸 수 없는 독일. 비교적으로 우리나라 운전면허 제도가 너무나도 간소화되어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비용 부담은 줄이면서 독일처럼 철저한 면허 취득 과정을 우리나라가 갖춘다면 사고율도 떨어지고, 더욱 안전한 운전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드로이드 다운로드


IOS 다운로드



사업자 정보 표시
(주)바이카 | 정욱진 | 인천시 연수구 송도미래로 30 (스마트밸리 지식센터)B동 821호 | 사업자 등록번호 : 131-86-63735 | TEL : 02-720-5888 | Mail : director@bye-ca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4-인천연수ㄱ구-0300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라이프 2016. 12. 21. 13:37

속도 무제한의 아찔한 매력, 독일의 아우토반 고속도로!







이 표지판을 알고 계신가요?



한국에서는 찾을래야 찾아볼 수 없는 교통 표지판인데요.

이 표지판은 독일의 아우토반에서만 존재하며, '속도무제한'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속도광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이 아우토반의 '속도무제한'에 대해 알아봅시다.



아우토반이란?





아우토반은 특정 도로의 이름이 아닌 독일 전체의 고속도로 시스템이며,

자동차 'auto'와 길 'bahn'의 합성어로서 자동차 전용 도로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1938년 삽질하는 히틀러



독일이 제1차 세계대전의 패배로 인한 막대한 전쟁 배상금과 대공황으로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입었을 때,

히틀러가 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노력으로 아우토반 확장 사업이라는 공공 사업을 통 실업률을 잡고자 완성하게 됩니다.


또, 군사적인 목적으로 비행기의 활주로로 쓰일 수 있도록 포장이 두껍게 설계되었고,

터널은 군수품 창고나 격납고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속도무제한, 위험하지 않을까?





독일은 속도무제한이 존재해도 사고율이 매우 낮은 편인데,

이는 독일 운전자들의 시민의식과 양보 정신이 잘 지켜져 있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좋은 교통 문화가 지켜질 수 있던 이유는 바로 엄격한 단속 덕분이었는데요.


단속을 1% 강화한다면 사고가 0.3% 줄어들 수 있다고 믿으며,

위장 경찰차가 사소한 위반까지 강하게 단속하여 처벌한다고 합니다.


또, 약 2,000유로 (한화 270만 원)와 2년의 시간을 들여야만 운전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는 시스템도

낮은 사고율을 내는 것에 한몫 한다고 볼 수 있죠.


누구나 절대 자리를 잡으며 달리지 않고, 뒷 차의 속도가 나보다 빠르다 싶으면

앞 차는 반드시 오른쪽 차선으로 비켜 주기도 합니다.


도로 상태 또한 매우 좋은데요.

비가 퍼붓는 도로의 상태는 조금 젖어 있을 뿐, 고여 있거나 하지 않은 모습입니다.



아우토반 이용하기





우선, 아우토반은 속도무제한으로 유명하지만 모든 구간이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기본적인 권장 속도는 130km이고, 속도무제한 구간은 전체의 20% 정도 뿐이며,

심야 시간이나 공사 중 등, 상황에 따라 속도 제한이 존재합니다.


주로 3차선인 경우가 많은데, 차선을 변경하고자 할 때는 실선이 아닌 점선인 경우에만 차선 변경을 할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 지정차로제 역시 너무나도 잘 지켜지는 독일인데요!

1차선은 추월차로이며, 시속 160km이상 달릴 수 있는 유일한 차선입니다.

빠르게 달리는 차량을 위해 1차선을 비워 놓습니다.

Keep Right 원칙 (왼쪽 차선보다 오른쪽 차선이 느리게 달린다)을 지킵니다.


2차선은 주행차로입니다. 140km이상 달리며, 3차선은 100~110km의 승합차,

드물게 보이는 4차선은 80km 전후의 화물차나 트럭이 달립니다.


통행료는 무료지만 각 국에서 유입되는 교통량 증가와 주변 환경 문제 등의 이유로

현재 12톤 이상의 대형 트럭은 유료로 전환되었습니다.



마치며,



교통사고는 과속이 아니라 잘 지켜지지 않는 질서가 만들어내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까다로운 운전 면허 시험부터 엄격한 단속까지, 독일의 훌륭한 교통 문화는 정말 존경스러우며

우리나라에도 올바른 교통 문화가 정착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실시간 중고차 경매앱 바이카였습니다!




안드로이드 다운로드


IOS 다운로드


사업자 정보 표시
(주)바이카 | 정욱진 | 인천시 연수구 송도미래로 30 (스마트밸리 지식센터)B동 821호 | 사업자 등록번호 : 131-86-63735 | TEL : 02-720-5888 | Mail : director@bye-ca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4-인천연수ㄱ구-0300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