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보/자동차 상식 2019. 10. 28. 18:12

자동차 튜닝 어디까지 알고 있니? 튜닝의 종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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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자동차는 다양해져가고있습니다.
자동차 업계에서도 다양한 자동차들을 출시하여 차주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하지만 다양한 자동차들이 나온다고해도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데는 한계가 있는데요.
이렇게 2% 부족한 개성과 기능 개선을 위해 필요한 것이 튜닝입니다.
요즘에는 튜닝 수요가 늘어 전조등, 보조발판 등 27가지의 튜닝 사항이 승인 및 검사 면제 대상으로 확대되었는데요.
오늘은 다양한 튜닝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브레이크

경주용 차량이 아닌 일반 차량들은 잘 달리는 것보다 잘 멈추는것이 중요한데요.
겉으로는 티가 많이 나지 않지만 튜닝 입문자들이 처음 튜닝에 입문하기 좋습니다.
브레이크 튜닝은 간단한 브레이크 패드 교환부터 브레이크 오일, 캘리퍼, 브레이크 호스, 로터 교환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 가장 흔한 것은 브레이크 패드 교환인데요. 패드의 경우 일반적으로 제동력이 좋을수록 소음이 발생하거나 로터의 손상을 불러오므로 주행용이 아닌 경우, 적절한 제동력에서 소음은 적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휠, 타이어

휠의 경우에는 튜닝의 방향성이 두 가지로 나뉘는데요.
외관을 위한 인치업과 주행성능 개선을 위한 경량화로 나뉩니다.
인치업을 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무게가 무거워져 주행성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순정휠과 비슷하거나 가벼운 무게로 변경하는 것이 추천되며, 무리한 인치업은 휠 하우스에 간섭해 주행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타이어는 하계, 동계 타이어를 따로 구매하는것 외에 스포츠 타이어를 장착하면 서킷등에서 고속주행시 노면에 타이어가 달라붙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스포츠 타이어의 경우 일반 타이어에 비해 고가격에 내구성은 떨어지는 단점이있습니다.

3. 흡, 배기 튜닝

흡, 배기 튜닝도 외형적 이유와 주행성능 두 가지 목적으로 튜닝이 진행되는데요.
튜닝의 과정이 복잡하고 손대야 할 부분이 많을 뿐만 아니라 배기 튜닝의 경우 구조변경까지 거쳐야 해서 입문자들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데요.
게다가 최근에 나오는 차량들은 흡배기 튜닝 외에 ecu맵핑까지 더해져야 튜닝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경우가 있어서 주행성능 외에 특유의 소리나 외관을 위해 튜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외관의 경우에는 배기 자체를 교환하지 않고 머플러 팁만 교체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 경우 차량 외부로 머플러가 노출되지 않으면 구조변경 대상이 아니라고 합니다.

4. 하체 튜닝

평균적으로 가장 높은 비용이 들어가는 하체튜닝은 다운스프링, 부싱교환, 코일오버 교환 등으로 크게 분류가 가능한데요. 
다운스프링의 경우에는 서스펜션의 스프링을 교체해 차체높이를 낮추는 튜닝으로 주행성능을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부싱 교환은 일반적으로 양산 차량에 사용되는 것 보다 단단단 폴리우레탄 소재 부싱으로 교환하여 고속에서 핸들링을 좀 더 정확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코일오버는 다운 스프링과 유사하지만 단순히 스프링만 교체하는것이 아닌 댐퍼와 스프링을 통째로 교환하는 것으로 종류에 따라 차고 높이와 서스펜션의 성능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5. 드레스업

드레스업 튜닝은 차량의 색상을 변경하거나 패턴을 그려넣는 도색이나 랩핑 처럼 부품 변경이 없는 방식과 범퍼나 램프등을 변경하는 파츠 변경식으로 나뉘는데요.
파츠 변경의 경우 같은 브랜드의 상위 차종 스포츠 모델의 순정부품이 주로 사용됩니다.
외부뿐만 아니라 내부를 led나 각종 소품을 활용해 꾸미기도 하며 이 역시 드레스입 튜닝에 속합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자동차 튜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 외에도 세부적으로 다양하고 전문적인 튜닝들이 많이 있는데요.
튜닝을 생각하면 일반적으로 겉으로 드러나는 드레스업이 떠오르는데요.
외관을 꾸며 개성을 표현하는 것도 좋지만 불법 led나 부착물의 사용은 주변 운전자들에게 큰 민폐가 되는데요.
본인의 만족도를 높이는것 만큼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튜닝이 중요합니다.
과도한 튜닝은 차량에 무리를 주지만, 적절한 튜닝은 내 차의 개성을 살리고 애정을 표한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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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2016. 8. 23. 10:12

자동차 튜닝, 어디까지 합법이고 어디부터 불법인가?


자동차 튜닝, 어디까지가 합법이고 어디부터 불법인가?





세계 자동차 튜닝 시장 규모 약 100조원! 운전자의 개성을 살리고 차량의 성능은 높이는 자동차 튜닝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연 평균 5% 이상의 무시무시한 성장세를 보이며 규모를 넓히고 있는 튜닝 산업, 그러나 우리나라의 튜닝 시장 점유율은 약 5천억원 정도로 세계 시장에서 1%의 점유율도 차지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자동차 5대 강국 중 하나로 손꼽히는 대한민국이 규제로 인해 세계적인 흐름에 발 맞추지 못한다는 게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래도 지난 상반기에 이루어진 자동차 튜닝 규제 완화로 인해 튜닝 승인 항목이 일부 늘어나 어느정도 숨통이 트이긴 했지요. 어디까지가 합법이고 어디부터 불법인지 알지 못해서 튜닝을 망설이셨던 운전자분들은 주목하시길 바랍니다!






튜닝 승인 절차





자동차 튜닝을 하려면 먼저 위의 튜닝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자동차 등록이 완료된 운행 자동차만 튜닝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튜닝 승인 절차, 안 거쳐도 되는 튜닝이 있다, 없다?



이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선 우선 튜닝의 종류부터 알아야 합니다. 자동차 튜닝은 크게 세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빌드 업 튜닝은 사용 목적에 따라 차량 적재함이나 승차장치 구조 자체를 바꾸는 튜닝입니다. 소방차, 크레인 카고, 푸드 트럭 등이 빌드업 튜닝에 속합니다. 자동차의 제원이 크게 바뀌기 때문에 빌드업 튜닝을 하고자 한다면 교통안전공단의 승인이 꼭 필요합니다. 



튠업 튜닝은 엔진·동력 전달장치, 연료, 차체, 소음방지, 코너링, 주행 능력 등 자동차의 각종 성능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튜닝으로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튜닝입니다. 일부 경우를 제외하곤 승인 절차를 밟을 필요 없이 튜닝을 완료하고서 교통안전검사소에서 적합 여부를 확인받으면 됩니다. 



드레스업 튜닝은 외관을 색칠하거나 부착물을 붙이는 등 자동차를 꾸미기 위한 튜닝입니다. 자동차의 안전 기준을 위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는 얼마든지 변경이 가능하여 운전자의 개성을 살리는 용도로 많이 선호됩니다. 3종류의 튜닝 중에서 유일하게 튜닝 승인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되는 튜닝이 바로 드레스업 튜닝이랍니다.



불법 튜닝?





물론 튜닝 중에는 승인 절차를 밟아도 승인이 불가능한 튜닝이 있습니다. 바로 불법 튜닝인데요. 단속 될 경우 적게는 과태료 3만원, 크게는 1년 이하 징역 또는 벌금 300만원까지도 부과될 수 있으니 불법 튜닝의 종류에 대해 꼭 숙지하시고 피하시길 바랍니다!



완화된 튜닝 기준을 알아보자!



2016년 4월 8일부터 튜닝 규제가 일정 부분 완화 되었습니다. 기존의 규제와 어떻게 달라졌는지 한 번 살펴볼까요?



1. 경미한 튜닝 47개 → 57개

별도의 튜닝 승인 절차를 밟지 않아도 되는 경미한 튜닝 항목에 10개가 추가되어 총 57개로 늘어났습니다. 


· LED 번호등

· 적재함 전면 지지대 (차체 높이 300 mm 까지)

· 포자보관대

· 유리지지대

· 캘리퍼 실린더 변경 (자동차 관리법에 따라 인증된 부품에 한함)

· 루프탑텐트

· 공구함

· 어닝

· 교통 단속용 적외선 조명장치



2. 전기자동차 연식 제한 X

여태까지는 안전상의 이유로 인해 연식 5년 이상의 자동차들은 전기자동차 튜닝이 불가능 했었는데요. 이번 규제 완화로 인해 이 연식제한도 사라졌습니다. 자동차 안전 연구원에서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연식 제한이 불필요 하다 생각되어 사라진 건데요. 이로 인해 친환경 전기 자동차의 튜닝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겠네요!


3. 자동차제작자도 튜닝작업 가능

이전에는 승인을 받은 기존의 자동차 정비 업자들만이 튜닝이 가능했었지만 개정안에 따르면 이제는 일정 요건의 자동차 제작자에게도 튜닝 작업이 허용된다고 합니다. 


확실히 정비업자가 작업하기 어려운 냉동탑, 윙 바디 등 고난도 튜닝은 자동차 제작업자가 작업하는 것이 좋을 것 같죠?





마치며,


지금까지 자동차 튜닝의 불법, 합법 기준과 지난 4월 시행된 자동차 관리법 개정안 내용에 대해 이야기 해봤습니다. 어떠셨나요? 아직은 관련 규제 정비가 미흡하다는 평도 많지만 이번 완화를 계기로 더더욱 튜닝 시장이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내 차를 보낼 때 바이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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