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차팔때 바이카앱

안녕하세요, 바이카입니다!

오늘 현대자동차그룹에서는 서울 강남구 파티오나인에서

제2회 해커로드 해커톤 본선 대회를 열었는데요.

차세대 커넥티드카를 위한 아이디어가 모인 이곳에

바이카도 함께했습니다~

오늘 이 해커톤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8~9월 동안 총 264개 팀이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 중 본선대회에 40팀이 선정되었습니다.

2016 대회 스케치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실리콘밸리식 끝장 대회라 불리고 있는데요.

본선대회에 참가한 40개 팀은 9일 오전 11시까지 24시간 동안

미래 커넥티드카에서 구현될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를 완수해야 합니다.

작년과는 다르게 이번 대회에는 대학(원)생과 일반인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에게도 참가 자격이 주어졌는데요. 덕분에 본선대회에 선정된

40개 팀 중 10팀이 바이카와 같은 스타트업으로 구성될 정도로

스타트업들의 참여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24시간 동안 이어질 각 팀 간 소프트웨어 개발 경쟁 과정을 거친

우수한 결과물들은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를 받고

이달 17일 최종 결선 발표회에서 최종 우승 3개 팀을 발표합니다.

우승한 스타트업에 대해서는 상금을 비롯한

현대차그룹의 유력 투자 검토 대상 업체로 선정되며 지속적인 협업과

공동 기술 개발 등을 통해 커넥티드카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에 적극 참여시킨다고 하네요.

바이카 정욱진 대표(좌)와 정민웅 팀장(우)

쟁쟁한 경쟁자들 속에서 쉽지 않은 도전이겠지만

해커톤 대회에 참여한 바이카에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내차팔기앱 바이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