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 승계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리스란?

리스란 어떤 물건을 사용료를 받고 타인에게 빌려주는 것을 말합니다.
 
자동차 리스란 말 그대로 차량을 빌리는 것입니다. 리스 회사가 구입한 자동차를 계약기간 동안 리스사에 매달 일정 리스료를 납입하고 자동차를 사용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리스사의 차량을 빌려서 타는 것입니다. 계약기간이 끝난 이후에는 차량을 반납하거나 인수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리스사와의 계약기간이 끝나기 전에 단순 변심이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리스사에 납입하는 월 이용료 지불하기 어려워 계약을 중도 해지해야 하는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리스사에 중도해지수수료를 내거나 리스 승계로 타인에게 차량을 넘기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중도해지수수료란 리스를 중도해지할 경우 고객이 지불해야 하는 해지 수수료로 보통은 남은 대여료의20%를 중도 해지 수수료로 지불합니다.

중도해지수수료가 워낙 부담되다 보니 해지수수료를 내기보다는 주로 리스 승계의 방법을 이용하여 타인에게 차량을 넘기게 되는데요.

리스 승계란 무엇일까요?

리스 승계란 리스된 자동차를 개인적으로 타인에게 판매함으로써 차량의 채무를 양도하는 것을 뜻합니다. 이때 리스차량 구매자는 해당 차량의 잔존가치와 이자 등을 꼼꼼히 확인하게 되며 기존의 리스 적용금리가 그대로 적용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승계 수수료 이외에는 추가 비용이 없다는 점에서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이로울 수 있습니다.

리스 승계의 장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첫째, 기존의 차가 리스사에 등록되어 있기 때문에 구매하고자 하는 신차의 재고가 없거나 프로모션을 기다려야 할 경우 최대 몇 개월까지 차량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은 겪지 않아도 됩니다.
 
둘째, 리스 승계를 받으며 등록세와 취득세는 리스사가 대납하며 자동차세와 보험료만 임대인이 부담하게 되어 건강보험료나 각종 세금 등의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셋째, 리스사에서 빌리는 것이지만 렌터카의 하, 허, 호 같은 영업용 번호판이 부착되지 않아 품위 유지가 가능합니다.

리스 승계의 단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전 차주가 최초 리스시 계약했던 조건을 그대로 승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승계 받을 사람의 자금 상태를 고려한 리스 금액을 선택할 수 없습니다. 즉 최초 리스 구매자의 리스 금액을 그대로 따라가야 하는 것입니다.

리스 승계를 받고자 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리스 승계시 주의해야 할 점은 최초의 리스 조건을 정확히 확인하는 것입니다. 리스가 종료되고 차량을 인수할 때 추가 비용이 발생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보증금과 잔존가치를 반드시 확인하여 리스 승계의 적정가격인지 알아봅니다
자동차세와 보험료 등을 확인합니다.
계약된 주행거리와 실제 주행거리가 동일한지 확인합니다.
차량 상태와 성능을 꼼꼼히 확인하여야 합니다.

그렇다면 리스차량을 승계 받으려고 할 경우 
적정 가격을 얼마로 계산해야 하는 걸까요?

계약조건을 정확히 안다면 좋은 가격에 승계를 받을 수 있는데요. 
 

리스사에 연락하여 보증금과 잔존가치와 계약기간 종료 후의 추가 비용 및 리스 상환 스케줄표를 확인하고 리스차의 현재 중고차 시세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여  적정가격을 계산해보면 됩니다. [리스 잔존가치 – 리스 보증금] + 잔여 리스 원금에서 현 중고가를 뺀 차액을 지불하면 적정가격에 구입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리스 승계를 전문적으로 하는 딜러를 통하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구입이나 판매가 가능합니다. 바이카의 리스 승계 전문 딜러를 통하여 리스 승계를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안드로이드 다운로드(좌) / IOS 다운로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