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잘 타고 다니던 내 차 어떻게 잘 팔 수 있을까?
보통은 무작정 인터넷 검색창에 ‘내 차 팔기’ 나 ‘중고차 팔기’ 를
검색해보게됩니다.
검색 결과를 확인한 후 혼란스럽기만하죠. 빼곡하게
보이는 수많은 사이트와 방대한 정보의 양 때문입니다. 이 때부터 내 차 팔기가 시작됩니다.
내 차를 판매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개인간의 직거래나 중고차 매매업자에게 판매하는 것입니다.
직거래는 자동차 동호회 카페나 자동차 사이트의 직거래 장터 등을 통하여 개인이 개인에게 판매하는 방법이며, 중고차 매매업자에게 판매하는 것은 중고차 상사를 통하여 개인이 중고차 딜러에게 판매하는 방법입니다.
두 가지 판매방법의 가장 큰 차이점은 법의 보호를 받으며 내 차를 비싸게 팔 수 있는지입니다. 판매 방법의 차이점 때문에 과연 누구에게, 어떻게, 얼마에 팔지 고민할 수 밖에 없게되죠.
두 가지 판매 방법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일까?
첫째, 개인간의 직거래의 장점은 딜러에게
판매하는 것보다 가격을 조금 더 받을 수 있다.
그 이유는 딜러가 개인에게 차량을 구매하여 발생하는
명의이전 비용, 소비자에게 판매하기 위하여 상품화 시키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리 비용과 전시장 비용, 성능점검기록부 발급비용, 딜러 본인에게 주어지는 예상 중간 이윤
등이 걸러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내 차를 팔 것이냐 말 것이냐를 결정짓는 높은 가격 판매라는 큰 장점에
비하여 큰 단점도 존재합니다.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이죠. 소비자
보호원에서 제공하는 중고차 서비스 주의사항에 따르면 ‘개인 간 직거래의 경우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없다’고 명시되어있어 법적 문제 발생시
보호를 받을 수 없게 되어있습니다.
또한, 차량 판매와 관련한
필요한 서류 준비나 명의이전 등을 본인이 모두 해결해야하기 때문에 번거로울 수 있으며 수요자가 없으면 그만큼 판매기간이 오래걸릴 가능성도 높습니다.
개인간 직거래로 판매시
주의할점은 무엇이 있을까?
1. 인수증 작성
구매자가 구매 후 발생하는 모든 법적 문제에 책임진다는 점을 분명히 할 수 있는 차량인수증을
작성해야합니다. 인수증에는 차량명, 차대번호, 차량번호, 인수일자 및 시간, 판매자의
인적사항과 도장이나 사인이 기재되어야합니다.
2. 명의이전 기간중 발생되는
문제
중고차 명의이전은 법적으로 계약일로부터 15일
이내로 해야하는데 구매자가 구입한 차량을 타다가 차량에 이상이 있는 것 같다는 이유로 명의이전을 미루거나 수리비를 요구하거나 차량구입을 거부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계약전 명의이전 일자 및 시간을 작성해야합니다.
3. 사고유무 등 미고지시
발생되는 문제
차량 판매자가 구매자에게 해당 차량의 사고유무나 필요한 수리 부분을 정확하게 고지하고 계약서에
명시해야 합니다. 추후 구매자가 고지받지 못한 차량의 사고나 필요한 수리부분이 발견된다면 구매자가 대금을
지불했다 하더라도 차량 구입을 거부하거나 명의이전을 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개인간 직거래는 딜러에게 판매할 때보다 더 꼼꼼하게 확인해야만 향후 문제가 없습니다.
둘째,
중고차 매매업자에게 판매하는 방법의 장점은 개인간의 직거래보다 업무처리와 판매가 빠르며 명의이전이 매입 즉시 가능하다.
직거래는 차량과 관련한 모든 것들을 스스로 해야하지만 딜러에게 판매할 때는 딜러에게 맡기기만하면 됩니다. 하지만 직거래에 비하여 판매 가격은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앞서 직거래의
장점에 미리 설명하였듯이 딜러에게 판매할 경우 딜러가 판매하며 발생되는 처리 비용과 중간 이윤이 있기 때문이죠.
중고차 딜러에게 판매시 주의할 점은 무엇이 있을까?
1. 중고차 시세보다 높은
가격을 의심한다.
딜러가 유선상으로 높은 가격으로 매입가를 책정하여 거래일정을 잡았는데 막상 현장에서는 이런저런
이유로 감가를 하는 등의 사례를 들 수 있다.
이러한 경우는 소비자가 높은 가격에 내 차를 판매하고
싶은 심리를 이용하여 비현실적인 견적을 제시하고 고객을 만난 후 감가하는 경우인데 하루가 멀다하고 변동하는 중고차 시세로 인하여 얼마에 내 차를
높은가격에 판매할 수 있을지 파악할 수 없지만 중고차 딜러에게 통용되는 시세는 정해져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내 차의 기본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전달한 후 발품을 팔아 여러명의
딜러들을 만나보고 실제 매입할 수 있는 금액의 범위를 분명하게 제시해줄 것을 요구하는 것이다.
2. 중고차 판매시 발생되는
모든 비용은 매매업자가 지불한다.
자동차 수리 비용과 법인이나 개입사업자 명의의 세금계산서 발행을 제외하고 발생되는 매도비용, 명의이전 비용, 주차비용 등은 매매업자가 지불하도록 되어있다. 간혹 높은 가격을 제시하고 위에 기재된 비용을 요구하는 매매업자가 있는데 이는 소비자가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
비용이다.
3. 판매할 차량의 수리비용의
과다청구를 조심한다.
자동차를 판매할 때 수리를 하고 판매를 할지 아니면 미수리 상태로 판매를 해야할지 고민이
된다면 미수리 상태로 판매를 하는 것이 이득이 될 수 있다.
매매업자가 수리하는 비용이 개인이 수리하는
비용보다 훨씬 저렴하기 때문이다. 매매업자가 가능한 매입가를 소비자에게 말한 후 현장거래시 수리비를
과다 청구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매매업자가 많은 중간이윤을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유선상으로
상담시 수리해야할 부분을 반드시 정확하게 고지하고 수리비로 얼마정도 감가가 되는지 꼭 물어볼 필요가 있다.
4. 상사로 명의이전이 되었는지
확인한다.
중고차를 판매할 때 마지막으로 확인해야하는 것은 이전된 등록증을 확인하는 것이다. 이전처리가 되어야 보험해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거래한 당일 이전
처리를 받는게 좋으며 이전이 완료됐다고 한다면 팩스 및 사진으로 이전된 등록증을 받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전
완료 확인은 각 관할 구청에 연락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5. 계약서 작성시 특약 사항을
추가한다.
내 차 판매를 마무리 짓기 위해서는 명의이전과 중고차 이전서류의 업무가 남아있는데 이 부분에
실수가 없기 위해서는 정확한 시간을 기록하고 그 시간까지 명의이전을 끝낸다는 특약사항을 추가한다. 추후
문제 발생시 민,형사상의 책임 소지를 분명히하기 위함이다.
그렇다면 이 두 가지 방법 외의 내
차를 최고가로 더 안전하게 판매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바이카 앱이 있습니다.
바이카 어플은 매일 150대 이상의 차량이 실시간
경매를 진행하는중이며 중고차 시세보다 높은 금액으로 내 차 팔기가 가능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차별화된 서비스로 딜러 평가제도를 들 수 있는데 차량을 판매한 소비자는
담당 딜러에게 평점과 후기를 남길수 있습니다.
차량 금액을 감가 한다거나 불합리한 서비스를 제공한 딜러에게 불만족
후기를 남길수 있는데. 이러한 후기는 딜러에게 꼬리표가 되기에 바이카 딜러들은 스스로가 소비자 응대에
최선을 다하며 좋은 후기를 받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바이카 어플의 중고차 딜러회원은 현재 3.000명을
넘었으며 소비자 차량 매입을 위해 앱에서 딜러 회원들의 실시간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바이카 어플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실시간 경매방식으로 내차판매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입찰에 참여한 딜러간의 차량 최고가가 공개되어 경쟁이 치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스마트폰만 있다면 바이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후 내 차 사진 4장과 차량에 관한 정보를 간단히 작성한 후 내 차 입찰요청에 등록만 한다면 전국의 3000 명의 딜러에게 견적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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