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보/자동차 상식 2017. 11. 14. 16:48

겨울 전 내차 안전 점검! 무엇이 있을까?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차량에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차량관리 신경 쓰고 계시나요? 겨울 전 차량 안전 점검은 필수입니다. 오늘은 차량 안전 점검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 사고와 위험을 예방하는 9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배터리 전압 확인하기

기온이 내려가면 자동차 내부 부품의 기능이 저하되어 배터리의 시동 전압이 낮아져 시동이 잘 걸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면 모포나 헝겊 등으로 배터리를 감싸 완전 방전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동을 껐을 때 배터리 표시기에 나타나는 색상이 초록색이면 정상, 검정색이면 전압 부족, 투명한 색은 방전입니다. 배터리가 방전되기 전에 미리 충전하고 점검해주고 일정한 저온에서의 시동성(600CCA)을 감당할 수 있는 배터리를 장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2. 타이어 확인하기

겨울철에는 눈길, 빙판길 운행이 많은 만큼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정도를 반드시 점검하고 비상시를 대비해 타이어체인을 차량 내에 비치하며, 가급적 접지력이 좋은 윈터 타이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어 공기압은 자연적으로 감소하고 온도에 따라 공기압이 변화되기 때문에 외부 온도가 낮은 겨울철엔 공기 부피가 줄어들어 타이어 공기압이 평소의 2배 정도가 빠져서 한 달에 한 번 주기적인 공기압 점검이 필요하며 공기압 체크 후 평소보다 조금 더 높게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연료 점검하기

연료는 차를 움직이게 해주는 것뿐만 아니라 연료탱크에 들어있는 자동차 가스라인의 동결을 방지해주기 때문에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에는 연료 점검이 필수적입니다. 연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주유를 절반만 채우시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추운 겨울철에는 주유를 가득 채우시는게 좋다고합니다.


4. 워셔액과 와이퍼 점검하기

겨울철에 눈이 오면 앞차에서 튀겨오는 흙탕물을 맞아서 실제로는 여름보다 겨울에 워셔액의 사용 빈도가 더 높습니다. 워셔액은 유리를 닦는 것 외에 결빙을 방지하는 역할도 있기 때문에 여름용 워셔액을 계속 사용하기보다는 겨울에는 겨울철 워셔액으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용을 겨울에 사용하면 워셔액이 얼어버려 워셔액 통이 얼 수도 있고, 이로 인해 워셔액 탱크가 파괴되어 펌프 모터 고장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주유소에서 무료로 주는 워셔액은 동결 여부가 있으니 정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마철과 더불어 겨울철에는 와이퍼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겨울철에 와이퍼 블레이드와 전면 유리가 함께 얼어붙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때 무리하게 와이퍼를 작동할 경우 블레이드뿐만 아니라 모터에도 무리하게 와이퍼를 작동할 경우 블레이드뿐만 아니라 모터에도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와이퍼가 낡았다면 한겨울이 오기 전에 교체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평상시 영하의 날씨에는 주차할 때 와이퍼 날을 세워두거나 두꺼운 종이를 와이퍼와 유리 사이에 끼워두는 등 와이퍼가 앞 유리에 직접 닿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5. 부동액과 냉각수 점검

부동액은 냉각수를 얼지 않게 하여 라디에이터 및 관련 부품의 부식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고 냉각수는 엔진의 열을 식혀주는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겨울철에 가장 우선적으로 점검해야합니다. 부동액과 냉각수는 양과 농고, 녹물발생여부 등의 상태를 점검하고 교환하지 2년(40,000km)이 넘었다면 갈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냉각수가 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면 여름에는 엔진과열 현상이 일어나고, 겨울에는 쉽게 동결되어 다른 부품에 부식과 손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여름철에 엔진 과열을 막기 위해 냉각수를 많이 보충했다면 부동액농도가 달라졌을 수 있으니 겨울철에는 부동액과 냉각수의 비율을 5:5나 6:4로 맞추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차량마다 다르기 때문에 차량의 매뉴얼을 확인하고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냉각팬 고장을 대비해 휴즈와 릴레이(전기 연결 차단 장치)도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6.히터 점검하기

추운 날씨에 차 안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히터는 겨울이 오기 전 꼭 점검해야 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대부분 히터 내부청소와 필터 점검은 하지 않으시는데요. 히터를 틀었을 때 냄새가 난다면 필터를 교체해 주셔야합니다. 냄새가 나지 않더라도 신차 구입 후 10,000km 정도를 주행하셨다면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7.엔진오일

엔진오일 등 각종 오일의 상태를 점검 교환하고, 누유된 오일은 뜨거워진 배기관 등에 닿아 화재를 발생시 킬 수 있으므로 누유되는 부분의 고무패킹 등을 갈아주는 것이 좋고 엔진오일을 제때 잘 교환해주는 것으로도 엔진의 수명을 연장 시킬 수가 있습니다.


8.등화장치

겨울철 급격한 전기 사용으로 등화장치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이 꼭 필요하고 주행중 눈이나 서리 등 운전자의 시야 방해 요인이 많은 겨울철에는 후방충돌을 예방하기 위한 브레이크등, 시야확보를 위한 전조등, 안개등을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9.제동장치

겨울철 운행 전에는 브레이크 오일 상태와 패드의 마모상태를 점검하고 주차브레이크의 작동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동장치는 생명과 직결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제동 시 브레이크 페달이 깊게 밟히거나 밀린다면 반드시 정비해야하고 내리막길에서는 엔진브레이크를 활용하고 앞차와의 거리를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치며

안전하게 오래 자동차와 함께 하시려면 안전점검은 필수 사항입니다.겨울이 오기 전 사고와 위험을 벗어나기 위해 간단한 9가지 안전점검은 어떨까요? 여러분들께서 조금만 더 신경써주시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이 되실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내차팔기앱 바이카였습니다.




사업자 정보 표시
(주)바이카 | 정욱진 | 인천시 연수구 송도미래로 30 (스마트밸리 지식센터)B동 821호 | 사업자 등록번호 : 131-86-63735 | TEL : 02-720-5888 | Mail : director@bye-ca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4-인천연수ㄱ구-0300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