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경고등의 종류와 대처 방법에 대하여!



자동차 경고등 종류도 다양하고 갑자기 이유도 없이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도 하며, 나타났을 때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자동차 경고등의 종류와 점등 이유, 대처 방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고등의 색상



경고등의 색상은 초록(파랑), 노란색, 빨간색으로 나뉘게 됩니다. 각 색상마다 각자의 이유가 있는데요.





초록(파랑)색은 정상 작동 중인 상태를 표시해 주는 표시등으로, 현재 어떠한 기능들이 작동 중인지 나타냅니다. 노란색 경고등은 당장 주행은 가능하지만, 장시간 방치 시 안전에 위험이 갈 수 있는 부분들이며, 엔진, 타이어 경고등이 해당됩니다. 마지막으로, 빨간색 경고등은 주행이 위험한 상태로, 운행 시 치명적인 사고나 결함이 생길 수 있는 브레이크, 엔진오일 등의 문제를 나타내 줍니다.



* 브레이크 경고등




주차 브레이크가 작동 중이거나, 시동을 건 직후 잠시 점등되어 있다가 브레이크가 정상일 경우, 경고등이 자동으로 꺼집니다. 운행 중에 브레이크 등이 켜진 경우에는 브레이크 액이 부족한 경우로, 근처 정비소를 찾아서 브레이크액을 채워 주는 것이 좋습니다.



* 배터리 경고등





배터리가 방전, 충전 장치 고장, 팬 벨트에 이상이 있는 경우 점등되며, 주행 중 경고등이 켜지면 전기 사용을 최소화하며 근처의 정비소를 찾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엔진 경고등





엔진 시동시 잠시 켜졌다가 꺼지는 것이 정상이며, 그 외에는 엔진 작동에 필요한 제어 장치나 배기가스 제어 센서 등의 문제가 있을 때 점등됩니다. 재시동이나 운행을 하다 보면 경고등이 사라질 수 있지만,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즉시 정비소를 찾아서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 오일 압력 경고등





엔진 경고등과 마찬가지로, 시동 시 잠시 점등되었다가 꺼지는 것이 정상이며, 주행 중 엔진오일의 압력이 부족할 때 켜집니다. 이 경고등이 켜지면 즉시 운행을 중단하고 오일의 양을 점검해야 하는데요. 경고등을 무시하고 장기간 운행 시 엔진이 눌러 붙어 큰 수리비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 에어백 경고등





에어백 경고등은 빨간색의 경고등이지만, 당장 주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다만 사고가 났을 때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으니 주행 중 경고등이 점등된 경우, 가까운 정비소를 찾아서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 냉각수 온도 경고등





냉각수의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을 때 (약 120도 이상) 켜집니다. 냉각수의 온도가 높아지면 엔진이 과열되어 고장날 수 있으니 운행을 중지하고 냉각수를 보충해야 합니다.



* TPMS(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저압타이어 경고등





타이어 공기압에 이상이 있을 때에만 점등하며, 점등 시 적절하게 타이어 압력을 조정해야 합니다.



* 차체 제어 장치 경고등





자동차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앞뒤 바퀴에 독립적인 제동을 주는 장치로, 경고등이 뜨는 대부분의 원인은 부품 자체의 고장이 아닌 퓨즈가 단선된 경우가 많습니다.



* ABS 경고등





급제동시 바퀴가 잠기는 현상을 막아 주는 ABS 시스템이 이상이 있는 경우 점등하며, 이 역시도 모듈 자체의 문제보다는 퓨즈 문제가 대다수입니다. 다만, 제동과 관련된 문제이기에 반드시 정비소를 방문하여 점검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자동차의 주요 경고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운전 중 경고등이 뜨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경고음의 알림을 무시하지 않고, 꼼꼼하게 정비한다면 내 차를 더욱 안전하게 탈 수 있으며, 잘 관리한 내 차는 추후 내차팔때 더욱 비싼 값에 보낼 수 있습니다. 만약 내 차를 보낼 계획이 있으시다면 바이카를 이용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내차를 보낼때 바이카 앱은 실시간 경매 입찰 방식으로 내 차 사진 4장과 간간한 차량 정보로 간단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등록 후 내 차의 경매가 진행되는데요. 전국 딜러 3,500명의 활발한 입찰 참여로 내 차의 금액이 오르는 것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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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2016. 9. 1. 13:18

'제발 나 좀 봐줘~' 내차가 보내는 경고 신호, 자동차 계기판 경고등



운전시 차량 상태를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신호, 자동차 계기판! 내 차가 우리에게 직접 보내는 신호인 만큼 무시하고 지나쳤다가는 큰일이 날 수 도 있는데요! 때문에 자동차 계기판 경고등의 의미들을 잘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자동차 계기판의 경고등 표시는 연식 혹은 브랜드에 따라 디자인이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일관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해하기 쉬운 모양과 색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마음만 먹으면 금방 다 외울 수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자동차 계기판에서 헷갈릴 수 있는 경고등을 위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경고등의 의미를 알아보기에 앞서 경고등 색상의 의미는 무엇인지에 대해 먼저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경고등의 색상은 크게 적색, 황색, 녹색으로 나뉩니다.





1. 적색 - 경고 신호 


적색 경고등은 '경고' 신호입니다. 주행시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상황에서 나타나는 신호로, 적색 경고등을 무시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냉각수 수온 경고등, 브레이크 경고등, 안전벨트 미착용 경고등 등이 이에 속합니다. 



2. 황색 - 주의 신호


황색 경고등은 '주의' 신호입니다. 주행시 위험한 상황임을 알리는 적색 경고등과 달리 황색 경고등은 일반 주행과는 무관하며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상황에 있으니 유의하며 지켜봐야한다는 의미입니다. 일반적으로 타이어 공기압경고등, 이모빌라이저 경고등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3. 녹색 - 알림 신호


녹색 혹은 청색 표시등은 보조, 특수 전장품의 작동 상태를 알려줍니다. 위험 상황을 감지하는 것이 아니라 자동차가 현재 어떠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지 표시해 주는 신호입니다. 주로 전조등 상태를 알려주는 전조등 표시등, 크루즈 컨트롤 상태를 알려주는 크루즈 표시등 등이 있습니다. 






엔진 체크등 vs 엔진오일 경고등





우선 이름이 흡사하여 헷갈릴 수 있는 엔진 체크등과 엔진오일 경고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양은 다르지만 엔진과 관련된 두 경고등인데요!



1. 엔진 체크등


엔진체크등은 자가진단 경고등으로 엔진의 작동을 조절하는 흡배기 장치, 배기가스 제어 관련 센서 등에 이상이 생겼을 때 표시됩니다. 재시동 후 주행을 시작하면 경고등이 사라질 수도 있지만 주행 중에 엔진체크등이 들어온다면 가까운 정비소를 찾아 점검을 받아봐야 합니다.



2. 엔진오일 경고등


엔진 체크등이 엔진 작동과 관련이 있다면 엔진오일 경고등은 엔진오일에 문제가 생겼을때 나타나는데요. 엔진오일이 일정량 이하로 줄어들어 부족하거나 유압이 낮아지면 이 경고등이 들어옵니다. 이 경고등을 확인하면 엔진오일의 양을 점검하고 충전해주면 됩니다. 


이 신호를 무시할 경우 엔진 실린더와 피스톤이 녹아붙어 자동차 엔진을 교환해야할 사태까지 초래할 수 있으므로 발견 즉시 정차하여 엔진오일 양을 확인해주세요. 만일 엔진오일을 보충했는데도 경고등이 꺼지지 않는다면 반드시 정비소에 방문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워셔액 경고등 vs 빗방울 감지기





워셔액 경고등은 워셔액을 보충해 달라는 경고 신호로 황색으로 표시됩니다. 워셔액 경고등과 매우 흡사한 모양을 한 경고등은 종류가 많아 자세히 보지 않으면 헷갈릴 수 도 있는데요! 워셔액 경고등과 기능은 다르지만 빗방울감지기, 자동윈도브러시, 앞유리 김서림 방지 표시등은 모양이 흡사하니 차이를 익혀두는 것이 좋습니다. 어렵더라도 워셔액 경고등의 모양을 확실히 기억해두어야합니다! 






ABS경고등 vs TPMS 경고등





1. ABS 경고등


ABS 경고등은 자동차 급제동시 바퀴가 잠기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특수 브레이크(ABS)에 이상이 감지되었을 때 점등되는 경고등입니다. 주행중 계기판의 ABS경고등이 들어왔다면 운행을 멈추고 퓨즈박스의 ABS퓨즈를 점검해주시거나 정비소를 찾아 문제를 진단 받는 것이 좋습니다. 


*ABS란? Anti-lock Braking System



2. TPMS 경고등


TPMS 경고등은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하여 타이어 공기압이 기준보다 낮을 경우 점등됩니다. 타이어 공기압은 타이어 내부에 장착된 TPMS 센서를 통해 확인이 됩니다. 퓨즈가 끊어진 경우에도 TPMS 경고등이 표시될 수 있으므로 공기압을 보충한 후에도 경고 표시가 뜨면 주행을 중단하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킨 후에 확인을 해보고 서비스센터에 연락을 취해 점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TPMS란?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마치며

지금까지 자동차 계기판 경고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차량 상태를 정확하게 알고 싶다면 차량이 보내는 신호 놓쳐선 안되겠죠? 지금까지 내차를 보낼때 바이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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