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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상 속에서 이동 수단으로 자동차를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동차 외관 세차는 그렇게 자주 하면서, 자동차의 실내에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 한데요. 미세먼지로 떠들썩한 요즘, 자동차의 실내 환기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자동차 실내는 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들이 타고 내리면서 묻어 오는 각종 먼지와 세균, 외부에서 유입된 유해 오염 물질 등으로 인해 세균과 찌든 때, 얼룩, 곰팡이 등이 생기기 가장 좋은 환경인데요. 자동차 실내에도 많은 냄새들과 졸음 운전 예방을 위하여 자동차 실내에도 많은 냄새들과 졸음 운전 예방을 위하여 자동차 실내 공간의 환기가 필요한데요. 오늘은 자동차 실내 환기 방법과 에어필터 교환 주기에 대해 알아봅시다.

자동차 실내의 효과적인 환기 방법

자동차의 진행 방향은 앞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자동차 앞쪽 창문의 공기압이 낮고, 뒷쪽 창문은 비교적 앞쪽 창문에 비해 공기압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운전석 창문을 열 때는 뒷쪽 조수석 창문을 열고, 조수석 창문을 열 때에는 운전석 뒷쪽 창문을 대각선 방향으로 열어 두어 환기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또한, 좀 더 빠른 환기를 위해서는 앞좌석은 10cm 정도, 뒷좌석은 앞좌석의 절반인 5cm 정도 열게 되면 공기의 압력 차이로 더 많은 공기가 실내로 유입이 되어 빠른 환기를 할 수 있습니다. 또, 썬루프가 장착되어 있는 차량의 경우에는 썬루프를 열고 자동차의 실내에서 에어컨을 켜는 것이 창문을 열어 두는 것보다 좀 더 효과적인 자동차 실내 환기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미세먼지가 많은 날의 경우에는 환기를 못 할 수도 있지만, 되도록이면 자주 환기를 해 주는 것이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되며, 환기를 하지 못하는 경우의 발생을 대비하여 자동차의 엔진 에어필터 관리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나 황사가 심한 날에는 엔진 에어필터에 먼지가 평소보다 4~5배의 먼지가 쌓이게 되며, 먼지가 많이 쌓이게 되면 자동차의 구동력도 떨어져서 연비도 4~6%까지 감소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압 세척 청소기로 엔진 에어필터의 먼지를 불어서 청소를 하거나 에어필터를 교체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에어필터의 경우는 보통 2만Km 미만의 경우나 엔진오일 2회 교체 주기시마다 에어필터의 상태를 보고 함께 교환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캐빈필터(에어컨필터) 역시 자동차의 실내 공기 유입시 각종 먼지와 유해가스 차단을 위해 관리해 주는 것이 좋으며, 교체 주기는 6개월에 한 번이나 자주 주행할 경우 1만Km에 한 번 교체하는 것이 곰팡이 냄새와 먼지 등의 차단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에어컨의 사용량이 급증하여 송풍구나 증발기에 세균, 진드기, 미세먼지 등이 쌓여 있을 경우 역겨운 냄새가 날 수도 있습니다. 송풍구는 전용 게정제를 뿌려 준 뒤 작은 칫솔이나 면봉으로 닦아 주면 되고, 증발기의 습기 제거는 전용 약품을 자동차 에어컨 송풍구에 뿌려 준 후 창문을 열고 10 분 정도 바람을 틀어 주면 쉽게 습기 제거를 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 외에도 1시간에 10 분 정도는 에어컨을 끄고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 주고, 목적지 도착 5분 전에는 에어컨을 끄고 외부 공기 순환모드(송풍)로 주행하여 에어컨 내부에 맺힌 물기를 말려 주는 것이 세균 억제에 도움이 됩니다.

마치며,

누구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자동차 실내 공기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효과적인 환기 방법과 각종 필터의 교환으로도 건강한 자동차 실내 공간을 유지할 수 있으며, 또한 장거리를 주행하거나 바쁜 생활 속에 누적된 피로임에도 불구하고 잦은 운전을 하신다면, 졸음 운전의 예방으로도 자동차의 실내 환기는 운전자의 꼭 필요한 상식이며, 행동일 수 있습니다. 더이상 자동차를 단순하고 편리한 이동수단으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안전과 질병에서 보호해 줄 건강한 공간으로 자리매김을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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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를 판매할 때나 시승기, 자동차 관련 정보를 접할 때 생소한 용어에 아리송한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특히, 실내 용어는 외관보다 더 생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만약, 중고차를 판매할 때 실내 용어를 기억해 둔다면 실내의 명칭을 이것, 저것으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용어 사용으로 정든 내 차를 더욱 잘 보낼 수 있겠죠? 오늘은 자동차 실내의 정확한 명칭에 대해 알아봅시다!

1. 대시보드 (Dashboard)

실내 전면부에 위치하며 계기판, 센터페시아 등을 포함하는 총칭입니다. 다시방이라는 국적 불명의 용어로 표현하는 분들도 간혹 계시지만, 정확한 명칭은 대시보드이며, 대시보드의 디자인에 따라 실내 분위기가 크게 달라지기도 합니다. 간혹 지나치게 장식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는 주행 중 시야를 방해하고 사고 시 에어백이 터질 때 큰 위험으로 다가올 수 있으니 과한 장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센터 페시아 (Center fascia)

오디오 조작이나 스크린, 공조 장치 컨트롤 패널 등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센터 페시아의 기능들이 점점 스크린으로 발전하여 최근에는 버튼의 수가 간소화되고 있는 추세죠?

3. 스티어링 휠 (Steering wheel)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핸들, 운전대의 정식 명칭입니다. 자동차의 바퀴를 움직이고 방향을 조절하는 조향 장치입니다.

4. 글러브 박스 (Glove box)

조수석 쪽 대시보드 하단에 있는 수납 공간인데요. 옛날 자동차는 직접 크랭크를 돌려서 시동을 걸었기 때문에 손이 더러워지지 않기 위해 장갑을 보관하던 용도였기에 글러브 박스라는 이름으로 남아 있습니다.

5. 오버헤드 콘솔 (Overhead console)

실내등, 썬루프 스위치, 선글라스 보관함 등이 모여 있는 머리 위의 콘솔입니다. 보통, 실내등을 조명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곳이죠?

6. 썬바이저 (Sun Visor)

운전석이나 조수석에 직접적으로 들어오는 햇빛을 가리기 위한 용도로, 안쪽에 거울이 달려 있기도 합니다.

7. 헤드레스트 (Headrest)

보통, 좌석에 앉아 머리를 대고 있으면 머리가 편안한 좌석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사고 시에 목뼈가 다치지 않도록 막아 주는 안전 장치입니다.

8. 도어 트림 (Door trim)

잠금 장치, 스피커, 창문 장치 등을 덮고 있는 부분입니다. 자동차 도어 안쪽에서 실내 인테리어 목적과 함께 사고시 충격 완화를 돕는 역할을 하는데요. 인테리어적으로 취향에 맞게끔 교체하기도 하지만, 불가능한 차량도 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정확한 용어를 몰라 중고차를 판매할 때 많은 어려움을 겪으셨던 분들이 많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정확한 명칭을 안다면 더이상 헷갈릴 일 없이 정확한 용어 사용으로 중고차 판매를 더욱 쉽게 할 수 있겠죠? 내 차를 보낼 때 바이카 앱을 이용하신다면 차량 사진 4장으로 더욱 간편하게 내 차를 보낼 수 있습니다. 정든 내 중고차를 마지막까지 안전하게 보낼 때 바이카를 이용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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