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중고차 판매 시 차량 정보가 더욱 중요해진 이유!


만나보니 가격이 달라졌어요..



요즘에는 직접 차를 보여주지 않고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중고차 견적을 받아 볼 수 있는데요. 차량을 직접 보여주고 받은 견적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 차량 거래하는 현장에서 금액이 바뀌기도 하는데요. 이를 보고 현장 감가라고 합니다. 차량 정보와 실제 차량 검수 중 사전 정보와 차이가 있거나, 추가로 상품화 비용이 발생하는 경우 가격이 자주 변동하는데요. 현장 감가를 안 당하기 위해 어떤 차량 정보가 중요하며, 정상적인 감가는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사고 유무



차량 판매시 완전 무사고로 알고 판매를 하려고 했지만, 검차 결과 단순 사고가 있는 차량으로 판명이 된다면, 더 이상 완전 무사고 차량이 아니게 되므로 감가가 발생합니다. 다만 단순교환이 있던 차량이 단순교환이 추가로 발견되는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적은 감가가 진행이 됩니다. 나아가서 무사고 차량이 유사 고로 판명이 된다면 상대적으로 큰 금액의 감가가 발생합니다. 


- 앞뒤 범퍼, 사이드미러 등 사고에 영향을 안 미치는 부분의 수리 나 교환은 감가 사유가 아닙니다.


2. 차량 옵션



정확한 옵션의 명칭을 모르거나, 순정과 사제 옵션을 잘못 알려준 경우 이 부분 역시 감가 사유가 될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고가의 순정 내비게이션이 장착된 줄 알았던 차량에 비교적 저가의 사제 내비게이션이 장착되어있거나 선루프가 고장 나있는 경우 이 역시 상당한 감가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3. 차량 외판의 손상



사진상 확인이 어려운 외판의 추가적인 손상이 실 차량 검수시 발견된다면 이 부분 역시 감가 사유가 될 수 있는데요. 차량 외판으로 인한 감가는 감가 금액은 비교적 적지만 자주 있는 감가 사유입니다. 주로 휠, 범퍼, 휀더, 문의 스크래치나 찌그러짐이 해당하며 감가의 금액은 차종, 상태에 따라 다양합니다.  외판으로 인한 감가가 걱정되시는 경우에는 미리 주변 정비소를 통해 견적을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외판 수리가 필요한 스크래치는 도장이 나간 차량을 말하며, 광택 작업 시 사라질만한 작은 스크래치는 감가 사유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4. 타이어, 주요 소모품 교환



타이어의 마모 정도 나 타이밍벨트의 교환 주기가 다가온 상태에서 차량 판매시 특별한 언급이 없는 경우 이 역시 감가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타이어의 경우는 대략적으로 어느 정도 남았는지 수치화해서 퍼센트로 표시해주거나, 사진을 사용하면 좋으며, 타이밍벨트는 체인이 아닌 경우 주로 10만 km 내외에서 교환을 하지 않고 판매시 감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용도 이력



대여 용도나 영업용도 이력이 있는데 사전에 고지 받지 못한 경우 이 역시 감가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용도 이력이 있는 차량의 경우 일반적으로 개인 소유로 있던 차량에 비해 실 운행자나 관리자의 변동이 빈번하여 차량에 대한 관리 상태가 안 좋을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6. 차량 등급



차량 등급이 다양하고 세부등급까지 있다 보니 정확한 등급을 모르고 잘 못 고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옵션 및 신차 구입 당시 금액이 변동하므로 중고차 시세에도 영향이 크기 때문에 큰 감가가 진행됩니다. 이 경우 역시 생각보다 자주 발생하는 감가 사유 중 하나입니다.



사업자 정보 표시
(주)바이카 | 정욱진 | 인천시 연수구 송도미래로 30 (스마트밸리 지식센터)B동 821호 | 사업자 등록번호 : 131-86-63735 | TEL : 02-720-5888 | Mail : director@bye-ca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4-인천연수ㄱ구-0300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