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2016. 9. 1. 13:18

'제발 나 좀 봐줘~' 내차가 보내는 경고 신호, 자동차 계기판 경고등



운전시 차량 상태를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신호, 자동차 계기판! 내 차가 우리에게 직접 보내는 신호인 만큼 무시하고 지나쳤다가는 큰일이 날 수 도 있는데요! 때문에 자동차 계기판 경고등의 의미들을 잘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자동차 계기판의 경고등 표시는 연식 혹은 브랜드에 따라 디자인이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일관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해하기 쉬운 모양과 색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마음만 먹으면 금방 다 외울 수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자동차 계기판에서 헷갈릴 수 있는 경고등을 위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경고등의 의미를 알아보기에 앞서 경고등 색상의 의미는 무엇인지에 대해 먼저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경고등의 색상은 크게 적색, 황색, 녹색으로 나뉩니다.





1. 적색 - 경고 신호 


적색 경고등은 '경고' 신호입니다. 주행시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상황에서 나타나는 신호로, 적색 경고등을 무시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냉각수 수온 경고등, 브레이크 경고등, 안전벨트 미착용 경고등 등이 이에 속합니다. 



2. 황색 - 주의 신호


황색 경고등은 '주의' 신호입니다. 주행시 위험한 상황임을 알리는 적색 경고등과 달리 황색 경고등은 일반 주행과는 무관하며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상황에 있으니 유의하며 지켜봐야한다는 의미입니다. 일반적으로 타이어 공기압경고등, 이모빌라이저 경고등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3. 녹색 - 알림 신호


녹색 혹은 청색 표시등은 보조, 특수 전장품의 작동 상태를 알려줍니다. 위험 상황을 감지하는 것이 아니라 자동차가 현재 어떠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지 표시해 주는 신호입니다. 주로 전조등 상태를 알려주는 전조등 표시등, 크루즈 컨트롤 상태를 알려주는 크루즈 표시등 등이 있습니다. 






엔진 체크등 vs 엔진오일 경고등





우선 이름이 흡사하여 헷갈릴 수 있는 엔진 체크등과 엔진오일 경고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양은 다르지만 엔진과 관련된 두 경고등인데요!



1. 엔진 체크등


엔진체크등은 자가진단 경고등으로 엔진의 작동을 조절하는 흡배기 장치, 배기가스 제어 관련 센서 등에 이상이 생겼을 때 표시됩니다. 재시동 후 주행을 시작하면 경고등이 사라질 수도 있지만 주행 중에 엔진체크등이 들어온다면 가까운 정비소를 찾아 점검을 받아봐야 합니다.



2. 엔진오일 경고등


엔진 체크등이 엔진 작동과 관련이 있다면 엔진오일 경고등은 엔진오일에 문제가 생겼을때 나타나는데요. 엔진오일이 일정량 이하로 줄어들어 부족하거나 유압이 낮아지면 이 경고등이 들어옵니다. 이 경고등을 확인하면 엔진오일의 양을 점검하고 충전해주면 됩니다. 


이 신호를 무시할 경우 엔진 실린더와 피스톤이 녹아붙어 자동차 엔진을 교환해야할 사태까지 초래할 수 있으므로 발견 즉시 정차하여 엔진오일 양을 확인해주세요. 만일 엔진오일을 보충했는데도 경고등이 꺼지지 않는다면 반드시 정비소에 방문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워셔액 경고등 vs 빗방울 감지기





워셔액 경고등은 워셔액을 보충해 달라는 경고 신호로 황색으로 표시됩니다. 워셔액 경고등과 매우 흡사한 모양을 한 경고등은 종류가 많아 자세히 보지 않으면 헷갈릴 수 도 있는데요! 워셔액 경고등과 기능은 다르지만 빗방울감지기, 자동윈도브러시, 앞유리 김서림 방지 표시등은 모양이 흡사하니 차이를 익혀두는 것이 좋습니다. 어렵더라도 워셔액 경고등의 모양을 확실히 기억해두어야합니다! 






ABS경고등 vs TPMS 경고등





1. ABS 경고등


ABS 경고등은 자동차 급제동시 바퀴가 잠기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특수 브레이크(ABS)에 이상이 감지되었을 때 점등되는 경고등입니다. 주행중 계기판의 ABS경고등이 들어왔다면 운행을 멈추고 퓨즈박스의 ABS퓨즈를 점검해주시거나 정비소를 찾아 문제를 진단 받는 것이 좋습니다. 


*ABS란? Anti-lock Braking System



2. TPMS 경고등


TPMS 경고등은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하여 타이어 공기압이 기준보다 낮을 경우 점등됩니다. 타이어 공기압은 타이어 내부에 장착된 TPMS 센서를 통해 확인이 됩니다. 퓨즈가 끊어진 경우에도 TPMS 경고등이 표시될 수 있으므로 공기압을 보충한 후에도 경고 표시가 뜨면 주행을 중단하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킨 후에 확인을 해보고 서비스센터에 연락을 취해 점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TPMS란?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마치며

지금까지 자동차 계기판 경고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차량 상태를 정확하게 알고 싶다면 차량이 보내는 신호 놓쳐선 안되겠죠? 지금까지 내차를 보낼때 바이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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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2016. 8. 25. 16:29

캠핑카 사고 싶은데 돈이 없다고? 그럼 RV 차량 구입해보는건 어때?



캠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캠핑 문화가 확산 되면서 SUV, RV 차량의 인기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처음 자동차 구매를 앞두고 계신 분이라면 SUV? RV? 생긴건 비슷한데 종류가 나뉘는 걸 보니 다른 차량 같고 근데 보면 비슷해 보이고. 그 차이에 대해 궁금해하셨던 분들이 분명 계시리라 생각하는데요! 오늘은 차이에 대해 정확히 짚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출처 : KIA Motors 공식홈페이지 - 2016 쏘렌토


우선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면 SUV 차량은 실내공간이 넓은 여가활동을 위한 차량, RV 차량은 오프로드 주행능력이 뛰어난 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차량이라고 나옵니다! 정의만 보면 다른 차량 같지만 실제 SUV 차량은 RV 차량의 하위개념으로 SUV 뿐만 아니라 미니밴, 왜건 등도 이에 속하는데요! 


그렇다면 지금부터 RV, SUV, 미니밴, 왜건 등의 차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RV (Recreational Vehicle)


RV란 여가 활동을 위한 차량를 말하며, 실내공간 효율이 높아 인원 및 화물 수용성이 뛰어나서 출퇴근 뿐만 아니라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차를 말합니다. RV는 미니밴, SUV, 왜건을 총칭하며 국산 자동차 중에서는 스타렉스, 카니발, 로디우스, 다마스, 싼타페, 쏘렌토 등이 대표적인 RV입니다.



2) SUV (Sports Utility Vehicle)


출처 : NAVER 자동차 - 2016 싼타페 더 프라임



출처 : NAVER 자동차 - 2016 싼타페 더 프라임



SUV는 RV의 하위개념으로 오프로드 주행능력이 뛰어나 각종 스포츠 활동 및 이동에 적합한 4륜구동차량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쌍용의 무쏘나 현대의 갤로퍼 같은 지프형 4WD SUV라고 하며 국산 자동차 중에는 싼타페, 티볼리, 투싼, 모하비, QM5, 쏘렌토 등의 4륜구동 모델이 RV인 동시에 SUV에 속합니다.


* 4륜구동 (4WD) : 운전자는 2륜구동 또는 4륜구동방식을 선택해 주행할 수 있습니다. 일반도로에서는 2륜구동으로 주행하며 험한도로에서는 4륜구동방식으로 변경해 주행이 가능합니다. 4륜구동 차량은 네 바퀴에 동시에 동력 전달이 가능하여 도로표면이 미끄러운 곳이나 비포장도로와 같은 오프로드를 주행할 때 최대 정지 마찰력이 발생하여 한 바퀴에 힘이 몰리지 않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합니다.




3) 미니밴 (Minivan)


출처 : NAVER 자동차 - 2017 카니발



출처 : NAVER 자동차 - 2017 카니발



RV의 한 종류인 미니밴은 실내공간이 넓고 3열 시트를 갖춰 1.5박스 타입이나 2박스 타입이 일반적인 미니밴에 속합니다. 미니밴의 경우 승용차로 분류되며 모노코크 방식의 차체로 만들어집니다. 기아 카니발이 이에 속합니다. 


* 모노코크차체 : 자동차 자체 중 프레임과 통합되어 있는 차체를 말하며, 반대 개념으로는 프레임 차체가 있습니다. 프레임 차체보다 더 많이 찌그러지지만 충격을 전체로 분산시켜 주기 때문에 프레임차체보다 오히려 더 안전하여 SUV를 제외한 승용차에서 많이 사용되는 방식입니다.


* 프레임차체 : 자동차 차체 중 프레임과 분리되어 있는 차체를 말하며, 모노코크 차체에 비해 찌그러짐은 덜하지만 충격을 차체 전체로 흡수시켜 더 위험합니다. 일반적으로 SUV와 트럭에 많이 사용됩니다.




4) 왜건 (wagon) 


출처 : NAVER 자동차 - 2015 푸조 308 SW



출처 : 푸조 공식홈페이지 - 2015 푸조 308 SW



왜건의 정식 명칭은 '스테이션 왜건'으로 좌석은 2열인 4~6인승, 3열인 6~9인승이 있습니다. 좌석은 접어 화물칸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외관은 세단형 승용차에 견주어 뒷차체와 트렁크가 길게 늘어진 모양입니다. 애초에 화물 운반용으로 개발되었지만 현재는 가정용, 업무용, 레저용 등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SUV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며 가볍고 공기저항이 적어 연비면에서도 유리합니다. 적재공간이 넓고 차고가 낮아 트렁크에 짐을 싣고 내리기가 편하다는 점이 SUV에 비해 강점으로 꼽힙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RV, SUV, 미니밴, 왜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RV 차량의 차이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이해하셨나요? 그렇다면 다음에는 본격적인 RV 차량 구매를 위한 컨텐츠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내차를 보낼때 바이카 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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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2016. 8. 23. 10:12

자동차 튜닝, 어디까지 합법이고 어디부터 불법인가?


자동차 튜닝, 어디까지가 합법이고 어디부터 불법인가?





세계 자동차 튜닝 시장 규모 약 100조원! 운전자의 개성을 살리고 차량의 성능은 높이는 자동차 튜닝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연 평균 5% 이상의 무시무시한 성장세를 보이며 규모를 넓히고 있는 튜닝 산업, 그러나 우리나라의 튜닝 시장 점유율은 약 5천억원 정도로 세계 시장에서 1%의 점유율도 차지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자동차 5대 강국 중 하나로 손꼽히는 대한민국이 규제로 인해 세계적인 흐름에 발 맞추지 못한다는 게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래도 지난 상반기에 이루어진 자동차 튜닝 규제 완화로 인해 튜닝 승인 항목이 일부 늘어나 어느정도 숨통이 트이긴 했지요. 어디까지가 합법이고 어디부터 불법인지 알지 못해서 튜닝을 망설이셨던 운전자분들은 주목하시길 바랍니다!






튜닝 승인 절차





자동차 튜닝을 하려면 먼저 위의 튜닝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자동차 등록이 완료된 운행 자동차만 튜닝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튜닝 승인 절차, 안 거쳐도 되는 튜닝이 있다, 없다?



이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선 우선 튜닝의 종류부터 알아야 합니다. 자동차 튜닝은 크게 세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빌드 업 튜닝은 사용 목적에 따라 차량 적재함이나 승차장치 구조 자체를 바꾸는 튜닝입니다. 소방차, 크레인 카고, 푸드 트럭 등이 빌드업 튜닝에 속합니다. 자동차의 제원이 크게 바뀌기 때문에 빌드업 튜닝을 하고자 한다면 교통안전공단의 승인이 꼭 필요합니다. 



튠업 튜닝은 엔진·동력 전달장치, 연료, 차체, 소음방지, 코너링, 주행 능력 등 자동차의 각종 성능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튜닝으로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튜닝입니다. 일부 경우를 제외하곤 승인 절차를 밟을 필요 없이 튜닝을 완료하고서 교통안전검사소에서 적합 여부를 확인받으면 됩니다. 



드레스업 튜닝은 외관을 색칠하거나 부착물을 붙이는 등 자동차를 꾸미기 위한 튜닝입니다. 자동차의 안전 기준을 위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는 얼마든지 변경이 가능하여 운전자의 개성을 살리는 용도로 많이 선호됩니다. 3종류의 튜닝 중에서 유일하게 튜닝 승인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되는 튜닝이 바로 드레스업 튜닝이랍니다.



불법 튜닝?





물론 튜닝 중에는 승인 절차를 밟아도 승인이 불가능한 튜닝이 있습니다. 바로 불법 튜닝인데요. 단속 될 경우 적게는 과태료 3만원, 크게는 1년 이하 징역 또는 벌금 300만원까지도 부과될 수 있으니 불법 튜닝의 종류에 대해 꼭 숙지하시고 피하시길 바랍니다!



완화된 튜닝 기준을 알아보자!



2016년 4월 8일부터 튜닝 규제가 일정 부분 완화 되었습니다. 기존의 규제와 어떻게 달라졌는지 한 번 살펴볼까요?



1. 경미한 튜닝 47개 → 57개

별도의 튜닝 승인 절차를 밟지 않아도 되는 경미한 튜닝 항목에 10개가 추가되어 총 57개로 늘어났습니다. 


· LED 번호등

· 적재함 전면 지지대 (차체 높이 300 mm 까지)

· 포자보관대

· 유리지지대

· 캘리퍼 실린더 변경 (자동차 관리법에 따라 인증된 부품에 한함)

· 루프탑텐트

· 공구함

· 어닝

· 교통 단속용 적외선 조명장치



2. 전기자동차 연식 제한 X

여태까지는 안전상의 이유로 인해 연식 5년 이상의 자동차들은 전기자동차 튜닝이 불가능 했었는데요. 이번 규제 완화로 인해 이 연식제한도 사라졌습니다. 자동차 안전 연구원에서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연식 제한이 불필요 하다 생각되어 사라진 건데요. 이로 인해 친환경 전기 자동차의 튜닝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겠네요!


3. 자동차제작자도 튜닝작업 가능

이전에는 승인을 받은 기존의 자동차 정비 업자들만이 튜닝이 가능했었지만 개정안에 따르면 이제는 일정 요건의 자동차 제작자에게도 튜닝 작업이 허용된다고 합니다. 


확실히 정비업자가 작업하기 어려운 냉동탑, 윙 바디 등 고난도 튜닝은 자동차 제작업자가 작업하는 것이 좋을 것 같죠?





마치며,


지금까지 자동차 튜닝의 불법, 합법 기준과 지난 4월 시행된 자동차 관리법 개정안 내용에 대해 이야기 해봤습니다. 어떠셨나요? 아직은 관련 규제 정비가 미흡하다는 평도 많지만 이번 완화를 계기로 더더욱 튜닝 시장이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내 차를 보낼 때 바이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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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2016. 8. 18. 10:16

어서와, 카라반(캠핑카) 구매는 처음이지?

출처 : http://www.destinationwestport.com/portfolio-item/westport-house-camping-caravan-park/


출처 : http://camper-group.com.ua/index.php?newsid=304

  

캠핑카 여행, 꿈꿔보신 적 있으신가요? 과거에는 꿈만 같았던 캠핑카 여행! 그러나 최근에는 캠핑족들이 늘어나면서 캠핑카를 직접 구매해 여행을 떠나거나 카라반, 글램핑 등 다양한 방식으로 캠핑을 즐기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자, 지금부터 꿈만 꾸던 캠핑카 여행이 더이상 꿈이 아닌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 알아야 할 것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캠핑카 등록대수 10년 동안 20배 증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6년 6월 기준 캠핑카(캠핑트레일러 포함) 등록대수는 6,768로 10년 만에 약 20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 관광부에서 발표한 캠핑 인구는 약 500만 명으로 캠핑 문화가 매우 활성화 되었음을 보여주는 결과인데요.


이와 더불어 개인의 카라반 구매 역시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 지금부터 좀더 구체적으로 카라반 구매를 위해서 알아야할 가장 기본적인 사항들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형 견인차 면허 (트레일러 면허) VS 소형 견인차 면허





카라반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트레일러 면허가 필요합니다. 기존에는 750kg 초과의 중대형 카라반(트레일러)의 경우 특수 면허인 트레일러 면허를 취득해야 하며, 750kg 이하의 소형 카라반(트레일러)의 경우 별도의 면허 취득 없이도 자신의 차량과 연결을 하여 운행이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2016년 7월 28일부로 기존 트레일러 면허가 소형과 대형으로 구분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트레일러의 중량이 3톤을 초과하는 경우 대형 견인차 면허를 취득해야 하며, 3톤 이하일 경우 소형 견인차 면허를 취득하시면 됩니다. 750kg 이하의 소형 카라반의 경우에는 대형/1종보통/2종보통 면허를 소지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별도의 면허취득이 필요치 않는 것으로 기존과 동일합니다. 



※ 면허가 대형과 소형으로 구분된 이유가 뭔가요?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카라반(트레일러)은 총중량 3톤 미만이 대부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에는 총 중량이 750kg이 넘는 카라반(트레일러)를 견인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30톤이 넘는 대형 차량을 이용하여 면허 시험에 응시해야만 했습니다. 이에 경찰청은 보다 합리적인 면허 취득 절차 개선을 위해 트레일러 면허를 3톤 기준으로 대형과 소형으로 구분하였습니다.






중고 구매가 좋을까? 신차 구매가 좋을까?



출처 : https://www.hobby-caravan.de/en/caravans/overview-series/



카라반을 신차로 구매하는 경우 3000 ~ 5000만원까지 가격이 형성되어 있으며 중고로 구입을 희망하는 경우 1000 ~ 2000만원 까지 가능합니다.


국내에서 주로 수입하는 유럽식 카라반은 대부분 일 년에 한두번 사용한 카라반이 대다수입니다. 유럽인들은 보통 일년에 한두번, 짧게는 1~2주, 길게는 한달정도 캠핑을 즐기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내외부적으로 마모나 손상이 적은 편편입니다. 


뿐만 아니라 중고 카라반은 2~3년 정도 사용했다하더라도 처음 구매가에서 크게 감가가 되지 않으므로 재판매시 거의 제값을 받고 판매가 가능합니다. 물론 신차가 좋기는 하지만 비교적 신차와 차이가 나지않는다면 저렴한 가격으로 중고 카라반을 구매해보는 건 어떨까요?






사용인원 고려하여 선택하기


출처 : https://www.hobby-caravan.de/en/caravans/premium/#gallery-1574



카라반 선택 기준시 가장 고려해야할 사항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카라반 사용인원입니다. 사용인원을 고려하지 않고 크면 좋은 거지라는 생각으로 큰 모델을 구입하거나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무턱대고 작은 카라반을 구입했다가 후회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처럼 사용인원을 고려하지 않고 구입했다가 불편함을 느껴 재구매를 희망하는 RVer(알비어)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사용 인원에 맞는 알맞은 크기의 카라반 구입이 필요합니다.


*RVer(알비어) : 레저카(Recreational Vehicle) 족




 

 

레이아웃 선정하기



출처 : http://www.caravan.si/sl/Pocitniske-prikolice-Adria-Aviva/Lite-370-DD_1/



카라반 구매자가 카라반 구매시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바로 레이아웃 입니다. 레이아웃에 따라 같은 공간이 더 넓어보이기도 하고 활용도가 훨씬 높아지기도 하는데요. 본인이 선호하는 스타일이나 여행의 목적에 따라 레이아웃을 선택하면 좋습니다.




 

 

카라반 보관 장소 (주차 장소)



이미지 출처 : 나무ㅡ끄네끼 http://smphoto.net/220601415672



카라반의 경우 소형이라고 할지라도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보관하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보통 야외 주차장을 이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차량 구입시 보관장소를 고려하여 카라반을 선택하는 것 중요합니다. 


카라반의 크기는 300급에서 700급까지 다양합니다. 보통 400등급 이상인 경우 일반 주차 구획을 넘어가게 됩니다. 따라서 주차구획에 들어가는 카라반을 구입하고자 하신다면 300등급 초중반을 살펴보셔야 합니다. 





보험 가입하기


카라반 보험 가입의 경우 의무사항이 아닙니다. 하지만 카라반 역시 귀중한 자산이기 때문에 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라반 사고의 경우 대게 견인차에 의해 발생하므로 자체 동력을 보유한 견인차의 보험 한도 내에서 손실 금액을 보상하게 됩니다. 그러나 고가의 카라반을 수리하기에는 부족할 경우가 생길 수 있으므로 견인차 특약 또는 자차보험을 드는 것이 좋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카라반 (캠핑카) 구매시 알아야할 기본적인 사항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행을 떠나고 싶으시다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카라반 여행 어떨까요? 카라반 구매를 희망하는 분들에게 도움이되는 포스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내차를 보낼때 바이카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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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2016. 8. 12. 10:00

W 더블유 드라마 속 이종석이 탄 스포츠카! 로터스 에보라 400




인기리에 방영중인 이종석, 한효주 주연의 수목드라마 더블유 W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사랑받고 있는데요! (무려 동시간대1위라고)

 

 

이종석은 이번 드라마에서 시가총액 1 5,000억원의 벤처 기업을 소유하고 있으며 개인 자산이 8,000억 원에 이르는  한마디로 최연소 청년 슈퍼 갑부 만화 속 캐릭터 역할을 맡았는데요.

 


슈퍼 갑부 캐릭터가 타는 차는 과연 무엇일까요?

 



출처 : 드라마 W 더블유 공식 네이버 TV캐스트



드라마 보는 내내 궁금했던 빨간색 스포츠카의 정체..!!!

바로, 로터스 에보라 400 입니다.


슈퍼 갑부인 주인공 캐릭터에 딱 어울리는데요!

스타일 뿐만 아니라 성능 면에서도 주인공 캐릭터와 잘 어울리는지 알아보기위해서


로터스 에보라 400의 간단한 스펙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격   14,900만원 (옵션미포함)

배기량   3456cc

출력   400hp

최고속도   300km/h



2016년 3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로터스 에보라 400은 외관 뿐만 아니라 차량 스펙 역시 대단합니다! 미드쉽에 탑재한 V6 3.5ℓ 슈퍼차저 엔진에서 최고 400마력을 뿜어내며 최고속도 186mph(300km/h), 제로백 4.2초, 최대토크 41.8kg·m로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가격 또한 정말 어마어마 합니다.




출처 : NAVER 자동차



기존 모델인 로터스 에보라S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성능뿐만 아니라 알루미늄 섀시를 적용하여 차체 바디 무게를 최대한으로 줄이는데 힘썼으며 22kg를 감량하는데 성공했는데요! 경량화의 끝을 보여준 모델로 슬림한 디자인과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혁신적인 성능으로 발표 당시 자동차 업계에서 엄청난 기대와 주목을 한몸에 받았던 모델입니다.


이와 더불어 로터스 에보라 400 모델은 로터스 본사 테스트 트랙에서 이전 모델보다 6초나 빠른 1분 32초의 랩타임 성능을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출처 : NAVER 자동차


로터스 에보라 400은 영국 헤델에 위치한 로터스 본사에서만 생산되는 핸드메이드 스포츠카입니다.

핸드메이드 스포츠카라니! 정말 멋진데요. 그렇다면 로터스는 어떤 곳일까요?





로터스(LOTUS)는 레이싱 스포츠카를 주로 제조하는 영국의 자동차 브랜드로 1952년 콜린 채프만(Colin Chapman)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최대한 가볍게 만들고 성능을 높인다"


로터스의 철학은 '경량화'로 최소한의 부품을 사용해 경량화를 실현해왔으며 이와 더불어 완벽한 성능의 차량 제조에 힘써왔습니다. 때문에 현재까지도 전세계 모터스포츠 매니아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으며, 고성능 스포츠카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했습니다.


(로터스라는 회사명은 '연꽃'을 의미하는데 이는 당시 창립자였던 콜린 채프만이 동양의 매력에 푹 빠져있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출처 : NAVER 자동차



로터스 역사상 가장 빠른 양산 모델로 슈퍼카의 가속감을 느낄 수 있으며 최적화된 에어로 패키지를 장착했습니다.




출처 : NAVER 자동차



에보라 400은 완전히 새로워진 운전석과 초경량 스포츠 시트를 갖추고 있으며 인체공학적인 대시보드 디자인을 채택했습니다. 





로터스는 단순히 고성능 스포츠카가 아니라 로터스만의 철학과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기때문에 지금과 같은 혁신적인 모습과 발전을 거듭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으로 로터스 에보라 400 모델 보다 더 멋진 모델이 출시하기를 기대해봅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드라마 더블유에서 배우 이종석이 타고 나와 화제가 되었던 '로터스 에보라 400'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화려하고 세련된 외관뿐만 아니라 높은 성능을 자랑하는 로터스 에보라 400. 우리의 드림카가 내차가 되는 그날까지 카링과 바이카가 함께하겠습니다.


자동차 매장들의 비교견적을 받고 싶다면 '카링'앱을 다운받아보세요! 지금까지 내차를 보낼 때 바이카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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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2016. 8. 8. 15:50

당신의 소중한 재산 자동차, 주차장 사고에 안전하신가요?



당신의 소중한 재산 자동차, 주차장 사고에 안전하신가요?


오늘은 자동차 주차 시 사고, 일명 주차장 뺑소니에 관련하여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요즘은 거의 모든 가정이 한 대 이상의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결혼하지 않은 젊은 사람들도 차량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죠. 당신의 소중한 재산인 자동차, 안전한 곳에 주차하고 있나요?





 

‘주차장에서 주차하고 나왔는데, 자동차에 큰 흠집이 있다면?’


 

정말 상상조차 하고 싶지 않은 일이죠. 자동차는 집 다음으로 금전적 가치가 있는 재산이니까요. 뭐 요즘 자동차를 액세서리라 생각하시는 금수저 분들은 제외하고요! 그래서 주차장 뺑소니 사고에 대한 법률을 알아봤습니다. 주차장법 17조, 상법 152조! 아마 SNS나 TV를 통해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주차장법 17조




주차장법 제17조(노외주차장관리자의 책임 등)


① 노외주차장관리자는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주차장을 성실히 관리ㆍ운영하여야 하며, 시설의 적정한 유지관리에 노력하여야 한다.

② 노외주차장관리자는 주차장의 공용기간(供用期間)에 정당한 사유 없이 그 이용을 거절할 수 없다.

③ 노외주차장관리자는 주차장에 주차하는 자동차의 보관에 관하여 선량한 관리자의 주의의무를 게을리하지 아니하였음을 증명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그 자동차의 멸실 또는 훼손으로 인한 손해배상의 책임을 면하지 못한다.




상법 152조

 


상법 제152조(공중접객업자의 책임)


① 공중접객업자는 자기 또는 그 사용인이 고객으로부터 임치(任置)받은 물건의 보관에 관하여 주의를 게을리하지 아니하였음을 증명하지 아니하면 그 물건의 멸실 또는 훼손으로 인한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

② 공중접객업자는 고객으로부터 임차 받지 아니한 경우에도 그 시설 내에 휴대한 물건이 자기 또는 그 사용인의 과실로 인하여 멸실 또는 훼손되었을 때에는 그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

③ 고객의 휴대물에 대하여 책임이 없음을 알린 경우에도 공중접객업자는 제1항과 제2항의 책임을 면하지 못한다.



우리나라의 법은 이러합니다. 이해가 잘 안되시죠? 좀 더 쉬운 말로 알아듣기 쉽게 표현해 보겠습니다.



주차장법 17조, 무슨 말일까?


주차장법 17조에서는 일부 주차장 관리자의 선관주의 의무를 규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의의무 위반으로 인한 점은 피해자가 입증하여야 한답니다.

 

굳이 따져보자면「민법」 제758조 제1항에서 정한 공작물점유자의 배상책임 혹은 750조 불법행위책임 등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 역시 무조건적으로 된다는 건 아닙니다. 실제 주차장 관리자의 경우 모르는 곳(안 보이는 곳)에서 박고 도망가는 차량까지 잡아야 할 책임은 없습니다. 주차시설의 유지, 관리에 필요한 정도의 의무를 부담하는 것이지요.



상법 152조, 무슨 말일까?


유료주차장이나 혹은 입·출구 차단기가 있는 주차장에서 주차 뺑소니를 당했을 시 적용되는 법률로, 주차관리인이 혐의 무죄를 입증하지 못하고 범인을 잡지 못하면 주차관리 업체 측에서 100% 차량 보상을 해야 합니다.


차단기가 있는 아파트일 경우 관리 사무소 측에서 차량 수리를 전액 보상해줘야 합니다. 마트 공영주차장, 유료주차장 모두 포함입니다. 마트 주차장은 무료이지만 식품구매금액에 주차비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이야기지만 음식점이나 사우나에 들어가서 신발이나 물건을 잃어버린 것도 포함됩니다. 고객 부주의에 의한 분실은 책임지지 않는다며 귀중품은 카운터에 맡기라고 써 있어도 업주가 범인을 잡아 무죄를 입증하지 못하면 전액 보상해야 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실제 상황에서는 좀 다릅니다.


마트에서 주차장 뺑소니를 당한 피해자 사례를 보니 무료 주차장이라 안 된다며 거절당한 사례가 많다고 하네요. 소비자가 상법 152조를 들먹이면 지금껏 그런 사례가 없다고 무시하거나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 마트 주차장 CCTV를 보여주며 협조하지 않았냐고 합니다. 사실은 상법 152조에 의해 보상을 해주는 것이 맞는데도 말입니다.



아파트 지하주차장 관리실에 손해배상청구소송, 될까? 안 될까?



최근 아파트 주차장 손해배상청구소송의 판결문입니다.


아파트 부설주차장은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조 제5호, 제4조, 제19조에서 정한 구분소유자가 공유하는 건물의 대지에 해당하므로 위 법률 제17조에 따라 입주자들로서는 공용부분과 마찬가지로 공용시설인 부설주차장을 자신의 전유부분 지분의 비율에 따라 사용·수익하는 대신 그 관리비용 등의 의무를 부담하게 되는 것이어서, 피고가 입주자들로부터 관리비를 지급받았더라도 이는 입주자들이 그 공동소유의 부설주차장을 사용·수익하고 관리하면서 공유자로서 부담할 부설주차장 관리비용을 납부한 것에 불과할 뿐이고 피고에게 주차장에 차량을 보관·감시하도록 하고 그 대가로서 주차요금을 지급한 것이라고 볼 수는 없다. (대구지방법원)

 

결론을 말하자면 관리비에 포함되는 주차비는 수익을 위한 것이 아니기에 손해배상청구가 안 된다는 것입니다. 단, 아파트나 마트가 아닌 유료주차장은 무조건 손해배상청구가 가능합니다.



주차뺑소니 사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주차 시 블랙박스를 꺼두지 말고 상시모드로 켜두는 것이 좋습니다. 블랙박스가 잘 동작하는 지 1년 주기로 확인하시는 걸 권장합니다.


만일 주차장 뺑소니를 당했는데 자신의 차량에 블랙박스가 없다면 CCTV나 주변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CCTV나 블랙박스 영상이 확실하지 않다면 인근 경찰서에서 현장 대조를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파손된 차량을 수리하지 말고 그대로 보존해두거나 카센터에 가서 파손 상태를 증빙 서류로 정리해두는 것도 증빙 자료로 좋습니다.


정차되어있는 차량에 사고를 내고 도망간 것을 편의상 주차장 뺑소니로 말하지만, 법적으로는 인명 피해가 없거나 차량에 사람이 탑승하지 않았을 경우 뺑소니로 인정받을 수 없습니다. 상대방에게 형사 처벌이나 벌금 등을 가할 수 없기 때문에 완만한 합의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주차장 뺑소니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어떠셨나요? 서로가 웃을 수 있는 주차장 매너를 지키는 것이 우선인 것 같습니다. 주차하다 다른 차에 흠집을 냈다면 연락처를 남기거나, 차량에 부착된 번호로 전화를 걸어 상황을 전달하는 게 올바른 주차장 매너라고 할 수 있겠죠? 당신의 자동차도 언제, 어디서든, 주차장 뺑소니를 당할 수 있습니다.

 


바이카는 카링과 함께 합니다

(운전자필수앱 카링 소개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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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2016. 8. 2. 10:54

확인, 또 확인! 중고차 구매요령 5가지


확인, 또 확인! 중고차 구매요령 5가지



나 지금 눈탱이 맞았냐...?



장기간 경기불황이 지속된 탓일까요? 신차 보다 저렴한 중고차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소비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잘만 고르면 새 차보다 나은 중고차! 하지만 그 '잘 고르기'가 평범한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게 현실인데요. 그래서 바이카가 준비했습니다. 중고차 구매요령 5가지!






시운전은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




아무리 예쁜 옷이라도 입어보면 핏이 다르듯, 외관상으로는 말끔한 자동차라도 직접 운전해보면 생각했던 것과 다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중고차 구매시 시운전은 필수 항목이라고 할 수 있죠. 


웬만하면 어느정도 자동차 지식이 있는 사람과 동행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엔진음부터 브레이크 성능은 괜찮은지, 부속품들은 다 제 기능을 하는지 차량의 다양한 부분을 꼼꼼히 확인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성능·상태점검기록부 꼭 주세요!




사고 내역과 차량 상태가 표기되어 있는 성능·상태점검기록부는 중고차 구매시 교부받아야 하는 필수 아이템입니다.


현행 자동차 관리법 제 58조를 봐도 중고차 매매업자는 구매자에게 성능·상태점검기록부를 꼭 제공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능·상태점검기록부가 없는 차량을 판매한다는 것은 일반적인 일이 아니니 피하시는 게 좋겠죠?


성능·상태점검기록부가 있으면 1개월 or 2,000km까지 품질 보증을 받을 수 있답니다. 중요한 것은 실제 차량과 다른 점이 있는 지 면밀히 확인할 것!


실제로 성능·상태점검기록부가 차량의 상태와 달라 피해를 입은 소비자 사례가 많다고 하네요.


성능·상태점검기록부 내용 중 점검요, 또는 정비요망 같은 기재내용이 있다면 반드시 딜러와 정비문제에 대해 충분한 협의를 한 뒤에 서명하시길 바랍니다.



연식에 비해 주행거리가 왜 이렇게 짧지?




일반적인 차량의 경우 1년에 2만Km 내외로 주행한다고 하는데요.

연식에 비해 주행거리가 많이 짧거나 계기판을 열었던 흔적이 보이는 경우 주행거리 조작을 의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토교통부,교통안전공단이 운영하는 자동차민원 대국민포털 웹 사이트에 차량정보를 입력하면 실제 주행거리를 조회할 수 있답니다. 참고하세요!



미끼를 물었다!


인터넷 중고차 시세를 알아보다 터무니 없이 가격이 낮은 광고를 보시고 혹한 적 있으신가요? 중고차 가격은 동일한 차종이어도 주행거리 등 차량의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그러나 동급 연식, 동일 모델의 다른 차량과 비교했을 때 가격이 매우 저렴한 경우 의심해봐야 합니다.

업체에 방문했을 때 이미 팔렸다고 말한 뒤 다른 차량을 권한다면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허위매물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러므로 업체 방문 전 차량 정보를 꼼꼼하게 파악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 업체 방문 전 확인할 것

- 차량등록번호, 주요제원, 선택사양, 제시신고번호, 매매업자·매매사원·조합 전화번호, 매매사원증 번호·성명,
  중고자동차성능·상태점검기록부
- 매매사업조합에 상품용 차량으로 제시신고 되었는 지 여부
- 차량 소유주(매매업자)와 판매자가 동일인물인지 여부를 매매사업조합에 확인


또 광고 설명에 기재되어있는 선택옵션 등은 실제의 내용과 다를 수 있으니 차량 정보를 출력하여 업체 방문 시 지참하여 확인하는 걸 권장합니다.


사고이력정보, 차량등록원부 확인 必




중고차 매장에서 구매하는 경우, 딜러에게 고지 의무가 있어 당연히 보여주는 것이기에 따로 신경 쓸 필요 없지만 개인간의 직거래를 할 땐 필수적으로 본인이 확인해야 하는 사항입니다.


보험사고로 수리한 차량일 경우 보험개발원 사이트에서 사고 이력 정보 확인이 가능하지만 자비로 정비한 경우, 혹은 자신차량 무보험 차량은 사고 기록이 누락되어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차량 등록 원부를 확인하여 영업용에서 자가용으로 전환된 차인지, 소유주 변경사항이 있는지, 렌트카, 리스차 등 차량에 관한 각종 내용을 꼭 알아두세요! 





마치며,


지금까지 중고차 구매 시 꼭 알아야 하는 필수사항들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어떠셨나요? 중고차 구매요령 확인하시고 합리적인 중고차 거래 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내 차를 보낼 때 바이카 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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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2016. 7. 29. 13:33

어린이 보호 구역인가, 어린이 사고 구역인가.




갑자기 툭 튀어나오는 어린이들로 인한 아찔한 사고 경험, 혹시 있으신가요? 이처럼 나날이 늘고 있는 어린이 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을 늘리는 있는 추세인데요. 그러나, 어린이 보호구역내 사고가 적지않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지금부터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까요? 






1. 어린이 보호구역이란?





유치원, 학교 등의 주변도로에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지역에 도로교통법에 의해 지정되는 구역을 말합니다. 해당지역의 초등학교 등의 주 출입문을 중심으로 반경 300m 이내의 도로 중 일정구간을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장은 관할 교육감이나 교육장에게 보호구역 지정 건의를 할 수 있으며, 교육감이나 교육장은 관할 지방경찰청장이나 지방경찰서장에게 보호구역의 지정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2.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취할 수 있는 조치





만약,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일반 교통사고보다 높은 수위의 처분을 받게 됩니다. 피해자 합의와 상관없이 형사 처분의 대상이 되고, 범칙금은 최대 두 배까지 적용이 됩니다.






3. 어린이 보호 구역, 왜 운영되야 하는가?





최근 5년간 (2011~2015) 어린이 교통사고 통계를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보행중에 발생하며 미취학 아동 47.5%,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33.4%로 어린이 교통사고의 80.9%가 11세 미만의 어린이에게서 발생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기관이나 교육 프로그램이 많이 생겨나고 있지만, 어린이 교통사고는 쉽사리 줄지 않고 있는 실정인데요.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위험 상황이 발생시 인식이 어렵고 회피하는 능력이 부족한 어린이들을 대신하여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4. 어린이 보호구역 벌점 VS 일반 벌점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스스로 판단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대신하여 운전자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벌금을 일반구역의 2배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5. 어린이 보호구역 범칙금과 과태료







6. 만약,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궁금증 1 만약,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제한속도 이내로 운전을 하다가 사고가 발생한다면 일반사고일까?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제한속도 30km/h 이내로 운행하다가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일반사고가 아니라, 어린이 보호구역 사고에 속합니다. 그 이유는 운전자에게는 어린이의 안전에 유의하면서 운전해야할 의무가 있기 때문인데요. 제한속도 뿐만 아니라 일반 도로에서 운전할 때보다 더 많은 주의 의무가 요구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어린이가 무단횡단을 했더라도 중과실 사고로 처리됩니다.




궁금증 2 만약,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어린이가 아닌 어른에게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어떻게 처리될까?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13세 미만의 사람(도로교통법 제2조 제23호)으로 보행자 또는 자전거를 타고 있는 어린이'를 보호대상으로 하고 있어, 성인은 보호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때문에 이와 같은 경우 중과실 사고가 아니라 안전운전불이행사고로 처리됩니다.





마치며,

자,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는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사고의 위험성 뿐만 아니라 벌금, 범칙금, 과태료 등 대해 잘 숙지하시고 안전운전하세요! 지금까지 바이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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