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2017. 3. 3. 11:01

내차팔때 필수! 차량 정보 확인하는 방법



내차팔때, 차량 정보는 차량 가격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하면서도 기본적인 부분입니다. 직접 신차를 구매했던 차량이라 하더라도 구매 당시의 차량 정보를 자세하게 기억하지 못하거나 혹은 중고차를 구매해 차량 정보를 정확하게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차량 정보를 자세하게 모른다면 내차팔때 많은 제약이 걸리겠죠? 오늘은 이러한 경우에 내 차 정보를 확인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차량의 정확한 모델명과 등급 확인 방법





판매할 차량의 정확한 모델명과 등급을 알아야만 판매되는 시세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구입 당시 같은 모델이어도 추가한 옵션과 세부 등급의 금액 차이가 중고차로 판매할 때도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차량 모델명과 등급을 확인하는 방법은 차대번호를 조회해 보는 것인데요. 차대번호를 조회할 경우, 차량의 모델명과 구입 당시 금액을 확인할 수 있어 차량의 세부 등급 및 옵션을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각 브랜드별로 차대번호를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하여 내차팔기를 할 때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 연식 및 차량 최초등록일 확인 방법





내차팔때 몇 년식 모델인지도 중요하겠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최초등록일인데요. 최초등록일 이후로 차량이 사용되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몇 년 동안 이 차량을 이용했는지를 기준으로 감가가 적용됩니다. 최초등록일 및 연식을 확인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본인 차량의 자동차 등록증을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3. 사고여부 확인 방법







사고여부 확인은 확인하기가 가장 어려우면서도 중요한 부분인데요. 가장 정확하게 확인하는 방법은 자동차 성능기록부를 발급받는 것입니다. 성능기록부에는 유사고 판정 및 사고 부위까지 자세히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성능기록부는 국가에서 인정한 성능점검장에서만 발급이 가능한데, 개인에게 발급을 해 주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발급받기가 까다로울 수도 있습니다. 차선책으로는 주변의 카센터나 정비소에서 구두로 성능검사를 받아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카히스토리(보험이력) 사이트에서 조회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보험 이력상으로 보험 처리된 금액과 전손, 침수 여부, 용도 이력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고 부위는 확인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대신 인터넷을 통해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비용도 건당 2,200원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4. 과태료 및 압류 조회




내차판매를 하려는데 생각지도 못한 장애물이 발생하여 거래가 파기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압류 및 과태료 미납인데요. 자신이 알지 못했던 과태료나 압류 내용이 있을 경우, 차량을 판매한 후 다른 차량을 구입하는데 지장이 생겨 차량 거래가 성사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동차민원 대국민포탈 (http://www.ecar.go.kr)에서 본인 차량을 조회한 후 미납 요금 등이 있는지 확인하시면 문제 없이 내차팔기를 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내차팔기를 하는 것에 있어서 중고차 금액 및 판매 성사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들을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해당 정보들은 내차팔기 뿐만 아니라 구입하는 것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참고하여 후회 없는 차량 거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바이카를 통해 내차팔기를 진행하실 경우, 보험 이력 조회 등 서비스를 바이카에서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내 차 사진 4장과 간단한 차량 정보만 등록하면 바이카에서는 세부 내용을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가 확인할 수 있게 도와드리고 있으며, 전국 3,500명의 실시간 경매 입찰로 내 차 금액이 계속해서 오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다운로드


IOS 다운로드


사업자 정보 표시
(주)바이카 | 정욱진 | 인천시 연수구 송도미래로 30 (스마트밸리 지식센터)B동 821호 | 사업자 등록번호 : 131-86-63735 | TEL : 02-720-5888 | Mail : director@bye-ca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4-인천연수ㄱ구-0300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라이프 2017. 2. 20. 12:03

전기차EV, 구매와 방법은?



2017년 1월부터 각 지자체에서는 전기자동차의 보급 확산을 위하여 전기 자동차의 민간보고사업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실상 인천에서 전기차가 전시된 곳도, 전기차에 대한 정보 조차도 속 시원하게 얻을 수 있는 곳이 없습니다. 그나마 에너지정책과에 직접 전화를 해 문의를 하거나,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전기차 관련 컨텐츠를 접하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앞서, 전기차 보조금에 대해 포스팅을 한 적이 있지만 아무리 보조금 지원을 차 값에 50% 가까이 해 준다고 해도 2,000만 원에 달하는 신차를 구매하면서도 내 차의 문을 한 번 열어 보지도 못하고 차를 계약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오늘은 인천에서 전기차를 구매할 때 필요한 정보를 공유할까 하는데요. 이번에 개인적으로 전기차를 신청하며 알게 된 정보들이며, 인천 전기차 구매에 관심이 있는 운전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Step 1. 전시차 들여다보기





충전 시간, 주행 거리, 실내·외 디자인 등을 고려해 차를 선택할 때 일단 차를 직접 봐야 할 텐데요. 전기차를 구경하러 제주도까지 갈 수 없다면 코엑스 전기차 전용 홍보관에서 전기차를 볼 수 있습니다. 2월 26일까지 진행하는 코엑스 전기차 전용 홍보관에서는 브랜드 별로 차를 전시해 놓고 현장에서 신청까지 가능하도록 마련했다고 합니다. 



Step 2. 전기차 신청하기





똑똑하게 차를 골랐다면 인근 대리점에서 신청서 작성이 가능합니다. 공고일 (2017년 1월 23일) 이전 인천광역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에게 자격증이 주어지며, 개인은 1대, 법인과 기업은 대수 제한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시민과 기업 대상으로 2017년 1월 25일부터 신청과 보급이 가능하고, 대여 사업자 (카셰어링, 렌트카업체)에게는 2017년 7월부터 보급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전기차를 신청할 때 필요한 서류로는 주민등록등본과 전기차 구매 신청서, 차량 구매 계약서를 작성하고, 대리점 영업 사원을 통해 Fax로 신청했다면 접수 순번을 부여하고, 결격 사유가 없을 시 보급 대상자로 선정됩니다. 이후, 유선 또는 문자로 해당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접수를 진행한 후 동일한 브랜드의 차종 변경은 가능하지만 타 업체의 차종으로 변경은 불가능합니다. 또한, 차량 인도 후 차량 등록 시 전기차 구매자의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가족)에 한해 공동 명의 등록이 가능하며, 보조금을 받은 자는 2년 간의 의무 운행 기간을 준수해야 합니다. (폐차 시 승인이 필요합니다) 제조 판매사와 계약 후 2개월 이내에 차량을 인도하지 않는 경우 지원이 취소되거나 가장 후 순위 순번으로 변경됩니다.



Step 3. 충전기 설치





지난 해까지 전기차 구매 시 함께 지원되었던 완속 충전기 보조금은 올해부터 차량 보조금과 별도로 지원됩니다. 완속 충전기의 신청과 설치는 사업 수행 기관을 통해 진행되며, 2월 중 그 기관이 선정되면 구체적인 절차와 비용이 통합 포털(ce.or.kr.)에 게시됩니다. 보급 대상자로 확정이 된 후 해당 서류를 들고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 찾아가 승인을 받아야 설치할 수 있지만, 이마저도 임대 주택은 선례가 없다는 이유로 거절당한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완속충전기를 내 집 마당도 아닌 아파트 주차 공간을 할애하여 설치해야 하는 수고스러움과 그것을 다른 전기차주와 같이 쓸지 혼자 쓸지를 정하는 공용화와 비 공용화 등의 문제와 국가의 전기차 보조 지원 설레발에 혼란스러운 운전자 분들이 많습니다. 급속, 휴대용, 완속 등 여러가지 충전 방법과 비용, 수단(장치)이 마련되어 있으니 집 밥도 먹고 패스트푸드도 먹으려면 각각의 조리법부터 명확하게 숙지하고 가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 것 같습니다.



Step 4. 마지막





모든 서류가 정리되었다면 전기차 특성상 최소 물량만 확보해 놓기 때문에 1-2개월의 출고 시간을 기다리면 됩니다. 출고 시간을 기다리며 열심히 출퇴근 주행 거리를 계산하고, 새삼 길거리에 널려 있는 주유소의 소중함을 느껴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마치며,



전기차는 도입 초기인 2011년에는 344대 정도밖에 국내에 등록되지 않았지만, 지난 해에는 1만 855대로 수요가 늘어나 약 31배나 증가한 수치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작년 처음으로 전체 등록 차량 중 친환경 차량의 비중이 1%를 넘었다고 합니다. 또한, 전기차의 장점으로는 에너지 효율에 있습니다. 전기차는 일반 15~10%에 비해 약 80% 정도의 효율을 자랑하고, 디젤 차량에 비해서도 연비가 30% 정도 저렴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환경을 위해 전기차를 이용해 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안드로이드 다운로드


IOS 다운로드


사업자 정보 표시
(주)바이카 | 정욱진 | 인천시 연수구 송도미래로 30 (스마트밸리 지식센터)B동 821호 | 사업자 등록번호 : 131-86-63735 | TEL : 02-720-5888 | Mail : director@bye-ca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4-인천연수ㄱ구-0300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라이프 2017. 1. 11. 14:31

여성운전자 표적 범죄, 예방하는 팁 5가지!





얼마 전, 자신에게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망치를 들고 다가가 차량을 부수고 도망간 '부산 망치남'에 관련된 뉴스를 보았는데요. 이 외에도 여성 전용 주차구역에 있는 차량을 노리고 범죄를 계획하는 등 여성운전자는 보복이나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여성운전자를 위한 표적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팁 5가지를 준비했는데요. 숙지하여 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사전에 미리 예방합시다!



1. 주차 장소 고르기





주차를 할 때에는 최대한 밝은 곳을 선택하며, 외진 곳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주변에 벤이나 봉고차와 같은 대형차들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도 범죄를 예방하는 것에 도움이 됩니다. 요즘에는 여성운전자를 위해 출구와 가깝고 밝은 곳을 지정하여 만든 여성 전용 주차장이 생겨났지만, 오히려 이런 공간을 노려 범죄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주차한 뒤 내리고 탈 때에는 주위를 살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자동차 키 미리 준비하기





차 앞에서 자동차 키를 찾느라 핸드백을 뒤적거리는 그 짧은 시간이 범죄를 일으킬 충분한 기회일 수 있습니다. 자동차 키는 미리 준비하도록 하고, 멀리서 미리 버튼을 눌러 차 문을 여는 행위 또한 위험할 수 있으니 차 앞에서 문을 여는 것이 좋습니다.



3. 주변 차량에 관심 갖기





내 차량을 향해 가고 있을 때, 내 옆 차의 조수석 쪽에 누군가 앉아 있지는 않은지, 이 차량이 움직이려는 차량인지 멈춰서 무엇인가 행동을 취하려는 차량인지 살펴보는 등 주변을 둘러보고 경계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예방이 될 수 있습니다.



4. 주차 번호는 비상 시에만 노출하기





차량 내에 남겨진 전화번호는 무작위로 수집되어 스팸문자나 보이스피싱, 스토킹 등에 이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여성운전자를 유인하여 범죄를 저지를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으니 정확한 주차 구역에 주차를 하거나 굳이 전화번호를 노출시키지 않는 안심 번호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혹시 전화번호를 보고 접촉사고 등의 이유로 연락이 왔다면, 혼자 현장을 방문하려 하지 말고 다른 사람과 동행해 주세요.



5. 여성 차량임을 알리는 장식 피하기





아기자기한 장식의 경우 여성운전자임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여성운전자임을 알 수 있는 표지들은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쉽습니다. 여성운전자는 대부분이 초보운전이거나 남성에 비해 저항하기 어렵기 때문에 강력 범죄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고, 자동차가 급정거하거나 에어백이 터졌을 경우 장식품이 얼굴로 튀어 상해를 입기 쉽기 때문에 지나친 장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치며,



여성운전자 대상 범죄가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현실로 다가온 요즘, 남성운전자보다 더 많은 것을 신경 쓰며 운전해야 하는 현실입니다.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니만큼 귀찮다고 생각하지 말고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은 어떨까요? 가장 중요한 범죄 예방법으로는 가장 누르기 쉬운 휴대폰 단축키를 통해 112 신고 센터나 남편,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인 등을 입력해 두면 유사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든 내 차를 보낼 때 여성운전자도 쉽게 내차팔기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내차팔기를 할 때 바이카 앱을 이용하신다면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차량을 판매할 수 있습니다. 내 차를 안전하게 보낼 때는 바이카를 이용해 보세요!





안드로이드 다운로드


IOS 다운로드


사업자 정보 표시
(주)바이카 | 정욱진 | 인천시 연수구 송도미래로 30 (스마트밸리 지식센터)B동 821호 | 사업자 등록번호 : 131-86-63735 | TEL : 02-720-5888 | Mail : director@bye-ca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4-인천연수ㄱ구-0300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라이프 2016. 12. 21. 13:37

속도 무제한의 아찔한 매력, 독일의 아우토반 고속도로!







이 표지판을 알고 계신가요?



한국에서는 찾을래야 찾아볼 수 없는 교통 표지판인데요.

이 표지판은 독일의 아우토반에서만 존재하며, '속도무제한'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속도광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이 아우토반의 '속도무제한'에 대해 알아봅시다.



아우토반이란?





아우토반은 특정 도로의 이름이 아닌 독일 전체의 고속도로 시스템이며,

자동차 'auto'와 길 'bahn'의 합성어로서 자동차 전용 도로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1938년 삽질하는 히틀러



독일이 제1차 세계대전의 패배로 인한 막대한 전쟁 배상금과 대공황으로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입었을 때,

히틀러가 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노력으로 아우토반 확장 사업이라는 공공 사업을 통 실업률을 잡고자 완성하게 됩니다.


또, 군사적인 목적으로 비행기의 활주로로 쓰일 수 있도록 포장이 두껍게 설계되었고,

터널은 군수품 창고나 격납고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속도무제한, 위험하지 않을까?





독일은 속도무제한이 존재해도 사고율이 매우 낮은 편인데,

이는 독일 운전자들의 시민의식과 양보 정신이 잘 지켜져 있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좋은 교통 문화가 지켜질 수 있던 이유는 바로 엄격한 단속 덕분이었는데요.


단속을 1% 강화한다면 사고가 0.3% 줄어들 수 있다고 믿으며,

위장 경찰차가 사소한 위반까지 강하게 단속하여 처벌한다고 합니다.


또, 약 2,000유로 (한화 270만 원)와 2년의 시간을 들여야만 운전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는 시스템도

낮은 사고율을 내는 것에 한몫 한다고 볼 수 있죠.


누구나 절대 자리를 잡으며 달리지 않고, 뒷 차의 속도가 나보다 빠르다 싶으면

앞 차는 반드시 오른쪽 차선으로 비켜 주기도 합니다.


도로 상태 또한 매우 좋은데요.

비가 퍼붓는 도로의 상태는 조금 젖어 있을 뿐, 고여 있거나 하지 않은 모습입니다.



아우토반 이용하기





우선, 아우토반은 속도무제한으로 유명하지만 모든 구간이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기본적인 권장 속도는 130km이고, 속도무제한 구간은 전체의 20% 정도 뿐이며,

심야 시간이나 공사 중 등, 상황에 따라 속도 제한이 존재합니다.


주로 3차선인 경우가 많은데, 차선을 변경하고자 할 때는 실선이 아닌 점선인 경우에만 차선 변경을 할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 지정차로제 역시 너무나도 잘 지켜지는 독일인데요!

1차선은 추월차로이며, 시속 160km이상 달릴 수 있는 유일한 차선입니다.

빠르게 달리는 차량을 위해 1차선을 비워 놓습니다.

Keep Right 원칙 (왼쪽 차선보다 오른쪽 차선이 느리게 달린다)을 지킵니다.


2차선은 주행차로입니다. 140km이상 달리며, 3차선은 100~110km의 승합차,

드물게 보이는 4차선은 80km 전후의 화물차나 트럭이 달립니다.


통행료는 무료지만 각 국에서 유입되는 교통량 증가와 주변 환경 문제 등의 이유로

현재 12톤 이상의 대형 트럭은 유료로 전환되었습니다.



마치며,



교통사고는 과속이 아니라 잘 지켜지지 않는 질서가 만들어내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까다로운 운전 면허 시험부터 엄격한 단속까지, 독일의 훌륭한 교통 문화는 정말 존경스러우며

우리나라에도 올바른 교통 문화가 정착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실시간 중고차 경매앱 바이카였습니다!




안드로이드 다운로드


IOS 다운로드


사업자 정보 표시
(주)바이카 | 정욱진 | 인천시 연수구 송도미래로 30 (스마트밸리 지식센터)B동 821호 | 사업자 등록번호 : 131-86-63735 | TEL : 02-720-5888 | Mail : director@bye-ca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4-인천연수ㄱ구-0300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라이프 2016. 12. 19. 16:28

과속, 차선 변경 등의 불법 천지 터널 안, 카메라 단속 시작



이제는 교통 안전 사각지대인 터널에서도 나를 지켜보는 눈이 생겼습니다.
터널 안의 교통사고는 80% 이상이 대형 사고로 이어지며, 그 중 가장 많은 원인을 제공하는 사고는 차선 변경입니다.



우리나라의 모든 터널은 점선이 아닌 실선이기 때문에 절대 차선을 변경할 수 없지만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터널에서도 차선 변경을 하기 때문에 뒷차의 블랙박스 신고로 과태료와 벌점을 부과했는데요. 그런 운전자들의 신고만으로는 사고를 예방할 수도 없었고, 부족했기 때문에 터널 속에 CCTV를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12월 15일 남해고속도로 창원 1터널에서 차로 변경을 자동 적발하는 법규위반 스마트단속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은 터널 양방향에 2대씩 설치된 지능형 CCTV를 통해 달리는 차량의 번호판을 자동으로 인식하며, 2개 차로 모두를 동시에 인식 및 촬영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차선을 넘어가는 순간이 동영상으로 촬영되니 터널에서 차선 변경을 시도하면 100% 벌점과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생각합니다.

거기다 외곽순환도로의 4차선 터널은 라인을 잘 타야지만 빠르고 신속하게 터널을 빠져나올 수 있기 때문에 엄청난 뽑기와 운이 따르는 출근길이지만 차선을 잘 선택해 빠르고 신속한 출근길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 역시도 이제 외곽순환도로 진입시 라인을 잘 선택해야겠네요. (개인적인 경험으로 2차로나 4차로를 추천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달 21일부터 터널 내 차로 변경 차량을 적발, 경찰에 신고한다고 하는데요.
적발된 차량은 벌점 10점과 범칙금 3만 원이 부과된다고 합니다.
터널 속으로만 진입하면 왠지 모르게 솟구치는 질주 본능을 참지 못하고 우렁찬 배기음을 내뿜으며 달린다면 통행료 지불을 톡톡히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거기다 더 무섭고 끔찍한 대형사고와 참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터널 속 질주 본능은 잠시 잠재우도록 합시다.

과태료와 벌점만 부과하면 잘 지켜지지 않았던 터널 속 차선 변경이 단속 카메라 설치로 줄어 들고, 대형사고를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안드로이드 다운로드



IOS 다운로드

사업자 정보 표시
(주)바이카 | 정욱진 | 인천시 연수구 송도미래로 30 (스마트밸리 지식센터)B동 821호 | 사업자 등록번호 : 131-86-63735 | TEL : 02-720-5888 | Mail : director@bye-ca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4-인천연수ㄱ구-0300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라이프 2016. 11. 12. 09:30

왼쪽 VS 오른쪽, 운전석의 위치가 다른 이유?

우리나라 자동차의 운전석은 왼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세상 모든 차의 운전석이 다 그렇지마는 않은데 가까운 나라인 일본만 해도 운전석이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어느 한 가지 방식이 우수하다고 판단할 수는 없지만 운전석 위치가 왜 나누어졌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행히도, 우리나라처럼 운전석이 왼쪽에 위치한 나라는 비율로 따졌을 때 약 65% 정도로, 오른쪽에 위치한 나라보다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영국의 식민지였다는 것인데요. 그렇다면 우측 운전석은 영국에서부터 시작된 걸까요?



우측 운전석에 관한 여러 가지 이야기


운전석 위치(핸들의 위치)에 관한 유래는 여러 가지 이야기가 존재합니다. 그중에서 마차에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가 가장 설득력이 있는데요.


마차를 이끄는 마부의 위치





영국에서 마차가 교통수단이던 시절, 오른손잡이의 마부들이 오른손에 채찍을 들었기 때문에 마차를 운전하는 마부의 위치는 항상 오른쪽이고, 우측통행이 아닌 좌측통행이 당연시되었습니다. 교통수단이 발전한 후에도 운전자가 우측에 앉는 습관은 쉽게 바뀌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국의 식민지였던 나라들과 영국의 교통 체계를 참고한 일본도 이러한 영향을 받은 걸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기어 조작에 어려움





운전석이 오른쪽이라면 핸들을 오른손으로 잡고 변속을 왼손으로 해야 합니다. 지금은 많이 달라졌지만 예전에는 오른손잡이가 많았던 것이 사실인지라 오른손잡이에게는 이것이 크게 불편했겠지요.

그래서 독인은 최초로 운전석이 왼쪽에 있는 자동차를 생산했고, 독일산 자동차가 인기를 끌었지만 영국은 자존심 때문에 불편을 감수하며 오른쪽 운전석을 고집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좌측통행과 우측통행




중앙선을 기준으로, 우측통행을 한다면 왼쪽 운전석, 좌측통행을 한다면 오른쪽 운전석을 기본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나라는 우측통행을 택하고 있는데 유럽의 경우 나폴레옹으로부터 우측통행이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전투의 대부분은 적의 우측을 찌르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나폴레옹은 반대로 적의 좌측을 공격하는 전술을 사용했고, 이것이 심리적인 원인이 되어 프랑스 병사들은 도로를 걸을 때에도 오른쪽으로 걸으며 이것이 우측통행의 유래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나폴레옹이 침공한 나라는 대부분 우측통행이 되어 운전석이 왼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마치며


우리나라도 일제강점기 때에는 운전석이 우측이었지만 광복 이후 미 군정에 의해 1946년, 지금과 같은 위치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최근 수입차가 늘어나며 우 핸들 차량을 쉽게 볼 수 있게 되었는데, 불법은 아니지만 우측통행을 기본으로 하는 나라이니 만큼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지금까지 내 차 팔기 실시간 경매 앱! 바이카였습니다!




 

안드로이드 다운로드 (좌) / IOS 다운로드 (우)


사업자 정보 표시
(주)바이카 | 정욱진 | 인천시 연수구 송도미래로 30 (스마트밸리 지식센터)B동 821호 | 사업자 등록번호 : 131-86-63735 | TEL : 02-720-5888 | Mail : director@bye-ca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4-인천연수ㄱ구-0300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라이프 2016. 9. 8. 11:30

'꼬리가 길면 결국 잡히는 법이지~' 국내 교차로 꼬리물기의 실태



교차로에서의 꼬리물기 경험, 혹시 있으신가요? 경험이 없다하더라도 차량을 운행하다 보면 꼬리물기를 하는 차량들의 모습을 목격하신 경험은 분명 있으시리라 생각됩니다. 


2015년 도로교통공단이 교차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교차로 교통사고는 전국 29만 1천904건으로 전체 교통사고의 44%를 차지할 정도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교차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중 꼬리물기로 인한 신호위반에 의한 사고는 21%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서울시 기준 꼬리물기 적발 사례는 2014년 3만 4천여건, 2015년 하루 평균 65대 이상으로 상당히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교차로내 꼬리물기는 차량의 통행을 방해해 교통을 정체 시키는 원인 뿐만 아니라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행위입니다. 


꼬리물기 적발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꼬리물기 교차로 사고 발생 역시 늘고 있는 추세인데요. 무리한 꼬리물기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이 서울에서만 연간 7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합니다. 이는 사회적으로도 매우 큰 손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꼬리물기는 내가 원하지 않는다고 해서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억울하다" - 서울시민 김모 


바쁜 출근시간대 교차로,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김모(35)씨는 출근 길마다 울려대는 뒷 차량의 경적소리 때문에 오늘도 출근길이 고통스럽다. 차량으로 꽉 차 있어 분명 진입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쉴새없이 경적을 울려대며 전진을 강요하는 뒷 차량들 때문. 그래서 원치 않아도 어쩔 수 없이 꼬리물기를 할 수 밖에 없다고···.



따라서, 정부는 법 개정을 통해 이를 단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운전자들은 자신도 하고 싶어서 하는게 아니라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꼬리물기의 기준이 무엇이며, 벌점과 벌금은 어떻게 부과되는지, 단속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꼬리물기는 무엇일까?


꼬리물기는 교차로 내에서 행해지는 대표적인 교통법규 위반 유형입니다. 녹색 신호라는 이유로 교차로에 진입하여 정작 신호가 바뀐 후에 교차로를 빠져나가지 못하고 교차로 안에 멈춰 다른 차량의 통행을 방해하는 것을 말합니다. 운전자들은 꼬리물기로 인해 교차로 내 차량이 정체되는 것을 알고 있지만 바쁘다는 핑계와 빨리 교차로를 빠져나가야 겠다는 생각으로 인해 쉽게 지켜지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꼬리물기의 기준





이는 신호에 맞춰 교차로에 진입했다하더라도 다른 차량의 통행에 방해가 될 우려가 있다면 교차로에 진입해서는 안된다는 뜻입니다. 만일 직진 신호 혹은 좌회전 신호를 받고 움직였다하더라도 차량 정체로 인해 교차로를 통과할 수 없는 상황에서 신호가 바뀌었다면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 즉 꼬리물기에 해당됩니다. 


국내의 경우 이와 같은 상황에서 운전자 개개인이 차량이 밀리는 것을 감안하여 교차로 진입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반면 해외의 경우에는 어떨까요? 태국의 경우에는 보행자 신호등 뿐만 아니라 차량 신호등에도 몇 초후에 바뀌는지 숫자로 표기되어 있어 차량들이 시간을 확인하고 교차로의 진입 여부나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상 운전자 개인이 교통흐름을 파악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빠른 시일내에 해외의 사례와 같이 보다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신호체계로 개선하는 선진화 방안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꼬리물기의 벌금과 벌점



과거에는 경찰관에 의해 현장에서 적발된 경우에만 범칙금이 부과 되었습니다. 그러나 모든 교차로에 경찰관이 근무할 수 없다는 점을 악용, 꼬리물기 문제가 계속해서 제기되자 정부는 도로교통법 개정을 통해 폐쇄회로 CCTV 등 무인 단속 장비를 통해서도 단속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일명 공익신고라 하여 블랙박스, 스마트폰을 이용해 교통 법규 위반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이는 신호위반,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꼬리물기), 버스전용차로 통행위반, 끼어들기 등 총 11개 항목의 교통 법규 위반 행위를 신고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꼬리물기 단속이 이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때문에 경찰관이 없다고 해서 혹은 CCTV가 없는 곳이라고해서 이를 위반했다가는 처벌을 피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꼬리물기 벌금과 벌점, 과연 얼마나 되길래 점점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 것일까요?



자, 그렇다면 꼬리물기의 벌금과 벌점, 과연 어떻게 될까요?


우선 꼬리물기 벌금과 벌점에 대해 알아보기에 앞서 범칙금과 과태료의 차이에 대해 잠깐 살펴볼까 합니다. 벌금은 크게 범칙금과 과태료로 나뉩니다. 


범칙금이란? 현장에서 적발된 운전자에게 부과되는 벌금으로 가벼운 범죄에 관해 형사 처분 대신 현금을 지불하는 것


과태료란? 범칙금과는 달리 누가 운전을 했는가에 관계없이 차량 소유주에게 부과되는 벌금 


즉 범칙금은 현장에서 경찰관에 의해 적발된 경우 실제 운전자가 벌점과 함께 벌금을 부과하는 것을 말하며, 과태료는 무인단속장비에 의해 단속이 되었을 경우 운전자가 누군지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차량 소유주에게 부과되는 것을 말합니다. 과태료는 범칙금에 비해 벌점이 부과되지 않습니다.






신호가 바뀌는 도중이나 혹은 바뀐 직후 앞차에 바짝 붙어 교차로를 통과한 경우에는 신호위반에 해당하며 

범칙금 6만원 / 벌점 15점이 부과됩니다. 


신호를 확인하고 출발했지만 신호가 바뀐후 에도 교차로를 통과하지 못한 경우교차로통행방법 위반에 해당하며 범칙금 4만원 부과되며 벌점은 없습니다. 


CCTV 등 무인단속장비에 의해 꼬리물기가 적발된 경우에는 승합차 6만원 / 승용차 5만원 / 이륜차 4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위의 내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각각의 상황에 따라 위반 행위가 신호위반에 해당할 수도 있고,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꼬리물기)에 해당할 수 도 있습니다. 위반 행위 자체를 해서는 안되지만 만일 위반을 하게 되셨다면 차이에 대해 분명하게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마치며


'다른 사람들도 다 하는데 뭐 어때' 라며 무시하셨다면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알고 예방할 필요가 있습니다. 교차로에서 녹색불이 들어왔다고 하더라도 교통체증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라면 바로 출발하지 말고 정지선에서 기다리셨다가 이후 진입하기에 충분한 공간이 확보된 후에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다른 운전자들이 경적을 울려 위협을 주는 행위로 인해 압박감을 느낄 수도 있지만 그로 인해 처벌을 받거나 사고로 이어지면 그 책임의 대상은 '타인'이 아니라 '자신'입니다. 따라서 나 스스로를 위해서 조심하는 것이 좋겠죠? 지금까지 내차를 보낼때 바이카 였습니다. 




   




카링 앱 소개 바로가기




차에 관심 많은 차량관련 컨텐츠 제작자와 운전 가능한 영업팀 신입사원 모집합니다.

" volvo@bye-car.com " <-지원하기












사업자 정보 표시
(주)바이카 | 정욱진 | 인천시 연수구 송도미래로 30 (스마트밸리 지식센터)B동 821호 | 사업자 등록번호 : 131-86-63735 | TEL : 02-720-5888 | Mail : director@bye-ca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4-인천연수ㄱ구-0300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라이프 2016. 9. 6. 13:19

그거 아니야~ 운전자들이 잘못 알고 있는 자동차 상식 모음!

그거 아니야~ 운전자들이 잘못 알고 있는 자동차 상식 모음!


'내가 제대로 알고 있는 게 맞는걸까?'


어디서 듣긴 들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알쏭달쏭한 자동차 상식들, 하나씩은 있지 않으신가요? 모르는 것보다 잘못 아는 게 더 무섭다는 말처럼 잘못된 상식을 맹신했다가는 소중한 내 차에 큰 부담이 갈 수 있죠. 그래서 바이카가 준비했습니다. 운전자들이 잘못 알고 있는 자동차 상식 모음!







1.  타이어, 몇 달 숙성시켜 딱딱해져야 잘 안 닳고 오래 쓸 수 있다?= X



타이어를 구매할 땐 제조일자를 꼭 확인하여 생산된지 6개월 이내의 제품을 장착해야 합니다. 오래된 타이어는 성능도 떨어질 뿐더러 그만큼 AS기간도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국내 타이어 제조업체 3사는 출고한지 3년이 지난 타이어는 자진해서 회수하고 있습니다.



TIP 타이어 제조일자 보는 법!

타이어 옆면에 음각으로 표기된 네자리 숫자가 제조일자 입니다. 예를 들어 3016라고 쓰여 있으면 2016년도 30번째 주(7월 경)에 생산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제조일자 표기법은 국제 공통이므로 수입 타이어들도 꼭 확인 해보세요! 




2. 워밍업, 길 수록 좋다? = X



디젤차의 경우 터보차저의 내구성 보호를 위해 예 후열이 필수인데요. 너무 긴 워밍업은 연료만 낭비하고 배기가스만 배출하여 여러모로 좋지 않답니다. 워밍업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가속 페달을 밟는 행동도 엔진에 무리를 주어 차량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으니 자제해주세요. 겨울 철 워밍업은 길게 잡아 2분 정도, 여름엔 1분이면 충분합니다.




3. 신 차 길들이기엔 고속주행이 필수? = X


새로 산 차를 빨리 길들이기 위해 고속주행을 하시는 분이 있다면 말려주시길 바랍니다. 초반부터 무리한 주행을 하게 되면 엔진에 무리가 갈 수 있을 뿐더러 차에도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최소 1,000 km 까지의 주행은 차량의 수명과 성능을 좌우하게 되므로 급제동, 급가속, 과속 모두 삼가하셔야 합니다. 



주행거리 1,000 km 이후로는 다양한 속도에 차를 적응시켜주세요. 신 차는 보통 6,000 km를 주행한 후 안정된답니다. 




4. 냉각수는 겨울마다, 에어컨 가스는 여름마다 갈아야 한다? = X


엔진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냉각수와 냉매역할을 하여 에어컨 바람을 시원하게 유지해 주는 에어컨 가스 모두 자동차에 없어서는 안될 소모품들이죠. 일부 카센터에선 에어컨 가스는 여름마다, 냉각수는 겨울마다 교체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러나 꼭 그렇게 계절마다 갈 필요가 없다는 것!



에어컨 가스는 에어컨을 틀어놔도 차가 시원하지 않다고 느꼈을 때 충전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나온다면 굳이 교환할 필요가 없답니다. 냉각수는 최대선 F와 최소선 L 사이를 유지해주시면 되고, 냉각수가 L선 이하일 경우에 보충합니다. 교체는 보통 20만 km or 10년에 한 번 이루어집니다.




5. 자동차, 안 타면 안 탈수록 더 오래탈 수 있다? = X


오랫동안 침대에 누워있던 사람과 매일 꾸준히 운동한 사람 중에 누가 더 건강할까요? 당연히 후자가 더 건강하겠죠! 사람과 자동차는 상당히 비슷한 점이 많아서 아껴타려는 마음에 오랫동안 주차장에 모셔두기만 한 차량은 오히려 고장 나기 쉽답니다. 장기간 차량을 주차할 때에는 최소 주 1회 이상 시동을 걸어 워밍업 해주세요. 


오랫동안 주차된 차량을 다시 탈 경우에도 여러 준비가 필요합니다. 엔진오일, 공기압 등 차량의 여러 부분을 체크한 뒤에 타는 걸 권장합니다.




6. 내리막길에서 시동을 끄거나 기어를 중립에 놓으면 연료 절약이 된다? = X



연료를 절약하기 위해 내리막길에서 시동을 끄거나 중립에 기어를 놓는 운전자 분들이 종종 보이는데요. 정말 위험한 행동입니다! 핸들이나 브레이크 제어가 힘들기 때문에 돌발 상황에서 빠른 대처를 할 수가 없거든요. 연료 조금 아끼자고 다같이 위험해지는 일은 절대 없어야겠습니다. 무엇보다 안전운전이 제일 중요하니까요!




7.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을 빼주는 것이 더 안전하다? = X


타이어의 공기압을 빼면 접지면적이 넓어져 눈길에도 미끄러지지 않고 더욱 안전할 것 같지만 절대 그렇지 않답니다. 공기압이 내려가면 접지면의 가운데가 오목하게 들어가면서 타이어의 제동력이 떨어져 안전운전이 더 어려워 질 수 있기 때문이죠. 그렇게 될 경우 수막 현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답니다. 또한 겨울철엔 공기압이 8%이상씩 빠지기 때문에 월 1회 이상 타이어 공기압을 점검해주고 적정 타이어 공기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TIP 적정 타이어 공기압 알기!


 타이어 최대 공기압

적정 타이어 공기압 

35 psi

28 ~ 30 psi

44 psi

35 ~ 37 psi

50 psi

40 ~ 42 psi

65 psi

52 ~ 55 psi



계절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일반적인 적정 타이어 공기압은 위의 표와 같습니다.



*수막 현상 : 차량과 노면 사이 수막이 생겨 타이어가 노면과 접촉하지 못해 조종이 불가능한 상태





마치며,

지금까지 잘못 알고 있는 자동차 상식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어떠셨나요? 잘못 알고 계셨던 상식을 이 포스트로 인해 제대로 알게 되신 분이 한 분이라도 계시다면 정말 기쁠 것 같네요. 지금까지 내 차를 보낼때 바이카앱 이었습니다.



자료출처

네이버 기사, 네이버 지식백과


이미지출처

http://lerablog.org/





차에 관심 많은 차량관련 컨텐츠 제작자와

운전 가능한 영업팀 신입사원 모집합니다.

" volvo@bye-car.com " <-지원하기




   







카링 앱 소개 바로가기




사업자 정보 표시
(주)바이카 | 정욱진 | 인천시 연수구 송도미래로 30 (스마트밸리 지식센터)B동 821호 | 사업자 등록번호 : 131-86-63735 | TEL : 02-720-5888 | Mail : director@bye-ca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4-인천연수ㄱ구-0300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