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차팔때 바이카앱

졸음운전의 위험성,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혹시 음주운전보다는 덜 위험하겠지라고 생각하고 계셨나요? 졸음운전을 하는 것은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소주 5잔이상 마신것과 같은 상태로 매우 위험하다고 합니다! 못 믿으시겠다고요? 

▲ 태국건강증진재단 포스터 : Sleepiness is Stronger Than You (졸음은 당신보다 강하다)

지금, 당신도 가해자가 될 수 있는 졸음 운전의 위험성! 이제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고속도로 교통사고 5건 중 1건

대부분의 사람들이 졸음운전의 심각성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우리의 예상과 달리, 고속도로 교통사고 5건 중 1건이 졸음운전에 의한 사고라고 한다면 여러분 믿어지시나요?

(솔직히 저 역시도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이정도로 많다는 사실은 미처 알지 못했는데요. 졸음 운전 사고가 이렇게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니 정말 놀랍네요ㅠㅠ)

2. 일반사고 치사율 < 졸음사고 치사율

일반사고 치사율은 10.9%, 졸음운전사고  치사율은 16.7%로 졸음사고에 의한 치사율이 일반 사고에 비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같은 수치는 그만큼 졸음운전사고에 경각심을 가져야함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3. 피해야할 졸음 운전 사고 발생 시간대

2010~2014년 까지 졸음운전사고 사망자수 통계에 따르면, 새벽시간대 및 점심식사 이후 시간대의 사고 발생비율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4. 졸음 운전 사고유형 1위, 중앙선 침범

졸음 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어떤 유형으로 발생할까요? 졸음 운전 사고 유형 1위는 중앙선 침범으로 다른 유형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2위는 신호 위반, 3위는 안전거리 미확보입니다. 

5. 쭉 뻗은 도로가 졸음을 유발?

음주운전만큼, 음주운전보다 위험한 졸음운전! 원인은 무엇일까요? 일반적으로 피로누적, 식곤증, 장거리 운전 등으로 인해 발생하며, 고속도로의 경우 쭉 뻗은 도로가 졸음을 유발한다고 하는데요! 

이와 같은 도로에서는 가로등과 가로수가 계속적으로 반복되어 최면이 걸린것 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평소보다 인지능력과 대응 능력이 현저히 떨어져 엄청 위험하다고 해요!

졸음 운전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

1) 졸음쉼터 or 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한다

요즘 고속도로에서 심심치않게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졸음 운전 방지 문구들인데요! 다양한 졸음방지 문구들과 더불어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졸음 쉼터 표지판입니다. 그만큼 장거리 운전자들을 위한 졸음 쉼터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요! 나른해지기 시작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10~15분이라도 꼭 수면을 취해줘야합니다. 

2) 차안 환기시키기

우리의 몸은 산소가 부족해지면 뇌에 피로감이 오고 졸음이 유발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여름이나 겨울, 차량내에서 장시간 에어컨이나 히터를 사용할 경우 이산화탄소 농도 수치가 높아지고 산소농도가 낮아지게 되는데요! 에어컨을 30분만 작동해도 이산화탄소 농도가 3배이상 증가한다고해요! 때문에 자주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면 신선한 공기가 공급되어 졸음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커피나 껌 등 간식 섭취하기

커피, 녹차 등에 들어있는 카페인을 섭취하여 졸음을 예방하는 방법과 껌을 씹어 주는 방법이 있는데요! 카페인은 중추신경을 자극시켜 졸음을 억제시켜주고, 껌의 경우 10분이상 씹으면 뇌기능이 향상되어 집중력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4) 졸린 시간대 운전 피하기, 과식하지 않기, 감기약 피하기

졸린 시간대의 운전은 피하는게 좋은데요! 불가피하게 운전을 해야한다면 과식은 피하는게 좋아요! 뿐만아니라 감기약과 같이 졸음이 오게 하는 성분이 들어있는 약을 섭취했을 경우 바로 운전은 하지말고 3~4시간 후에 운전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5) 음악을 듣거나 동승자와 대화를 한다.

졸음이 몰려올때는 비트있는 음악을 듣거나 따라부르며 졸린 뇌를 자극 시켜주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옆자리 동승자와 대화를 하는 것도 졸음을 피하는 방법 중 하나인데요! 피곤해하는 운전자를 위해 계속해서 말을 걸어주는 건 어떨까요? 

마치며,

지금까지 졸음운전의 위험성과 실태,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운전자 10명 중 4명이 경험했다는 졸음운전! 안일하게 생각하며 그냥 넘겨버리기엔 너무나도 위험한 졸음 운전이라는 것, 이제는 모두 아셨죠? 심각성에 대해 알았으니 이제부터는 안전운전합시다! 지금까지 바이카였습니다.

놓치면 손해!

놀라운 하이패스 할인의 세계

고속도로를 쌩쌩 달릴 수 있게 해주는 편리한 하이패스 기능.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 한 번 알아볼까요?

1. 출퇴근 할인

가장 대중적으로 이용되는 할인 혜택이죠.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중 진, 출입 요금소간 거리를 기준으로 20km 미만 구간에만 적용됩니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차량이 정해져 있는데요. 1~3종의 차량만이 출퇴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내 차가 어디에 속하는지 궁금하시다면 아래 차종 구분표를 참고하세요!

또 출퇴근 할인은 시간대별로 할인율이 다르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까지,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는 20% 할인을 받을 수 있지만

오전 5시부터 오전 7시까지, 오후 8시부터 오후 10시가지는 무려 5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점!

출퇴근할인은 출구요금소 통과시각을 기준으로 할인이 되며, 주말 및 공휴일은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답니다.

딱 직장인의 출퇴근을 위한 할인이네요!

2. 중소형 사업용 화물차

   고속도로 심야할인

7월 6일부터 시행된 중소형 사업용 화물차 심야 고속도로 할인!

3축 미만 사업용 화물차 및 대여업용 건설기계가 대상이며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한 전국 도속고로 모든 구간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심야시간 이용비율을 기준으로 2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이 된답니다. 청계, 판교같은 개방식 구간은 요금소 통과시각을 기준으로 50% 할인이라고 하니 운송업을 하시는 분들에겐 좋은 소식이네요.

단 심야할인 신청 시 출퇴근 할인은 받을 수 없다는 점! 두 혜택 중 하나를 신중하게 선택 하셔야 할 듯 합니다. 심야 할인 혜택을 이용하시려면 하이패스 단말기 등록 후 한국도로공사 톨게이트 사무실을 방문하셔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3. 화물차 심야할인

3축 이상의 사업용 화물차 및 대여업용 건설기계(4, 5종)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심야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적용시간과 할인율은 개방식인지 폐쇄식인지에 따라 다른데요!

개방식은 고속도로 진입 전에 톨게이트를 통해 정해진 금액을 납부하는 것이고, 폐쇄식은 고속도로 진입 후 빠져나갈 때 이동한 거리만큼 금액을 내는 방식입니다.

개방식일 경우 영업소 통과시간을 기준으로 50% 할인이 됩니다.

폐쇄식일 경우 유료도로 총 주행시간 대비 심야시간대 주행시간 비율에 따라 할인 비율또한 달라지게 됩니다. 자세한 할인율은 아래 표를 참고해 주세요!

4. 경형자동차 할인

경형자동차는 원래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요. 하이패스 단말기를 이용해도 똑같이 50%의 할인혜택이 적용 된답니다. 공휴일이나 주말에도 50%! 단 중복할인이나 추가할인은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 꼭 알아두세요~

5.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할인

국가 유공자와 장애인을 위한 하이패스 할인 혜택도 있습니다. 할인 폭은 넓은 편이지만 받기가 조금 까다로운데요. 우선 아래 4 가지 요소를 모두 충족해야만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통합복지카드를 제시할 것

2 운행차량이 대상차량에 적합할 것

3 장애인 자동차 표지를 부착할 것

4 국가유공자/장애인 본인이 탑승한 차량일 것

1번의 통합복지카드는 보훈 지청 및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수령할 수 있습니다. 2번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차량의 종류 또한 정해져 있기 때문인데요.

1 배기량 2,000cc 이하의 승용자동차

2 승차정원 7인승 내지 10인승의 승용자동차

3 승차정원 12인승 이하의 승합자동차

4 최대적재량 1톤 이하의 화물자동차

탑승한 차량이 위의 4 가지 차종 중 하나여야 하고, 꼭 본인 및 동일한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세대원 소유의 차량이어야만 합니다. 

6. 후불 하이패스 카드 혜택

국내 모든 신용카드사에서 만들 수 있는 후불 하이패스 카드! 한국도로공사에서 제공하는 할인 외에도 신용카드사 자체 통행료 할인 및 적립을 받을 수 있어서 이득이에요. 혜택은 신용카드사 마다 상이하니 꼭 비교해보시길 바랍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고속도로 하이패스 할인 받을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편리한 하이패스 기능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죠! 자신에게 해당되는 할인혜택 꼭 챙겨 즐거운 운전길 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내 차를 보낼 때 바이카앱이었습니다!

출처 : http://www.saga.co.uk/magazine/motoring/caravans-motorhomes/using/reversing-a-caravan#

카라반 어디까지 알고 있니?

출처 : http://www.trakmaster.com.au/our-caravans/service-maintenance-insurance-storage/

그토록 기다리던 휴가철이 드디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또 어디로 가야하나 고민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요즘엔 뭐니뭐니해도 캠핑이 대세죠! 캠핑은 자연을 좀 더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여행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데요! 

텐트를 함께 치고 밤이 되면 렌트 불빛 아래에서 고기도 구워먹고 노래도 함께 듣고 참 낭만적이죠? 하지만! 밤이 되면 찾아오는 모기떼와 무더위, 그리고 한밤중에 화장실 다니기 참 귀찮습니다. 그래서 추천드리는 캠핑법은 바로 카라반 여행입니다! 모기, 더위, 화장실 걱정 NO! 카라반 OK!

자, 그럼 이제 카라반 여행를 하기에 앞서 카라반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요~?

출처 : http://www.archipanic.com/gone-mobile/

카라반? 캠핑카?

최근 카라반이 많아지고 있기 추세이기는 하지만! 캠핑카와 달리 '카라반'이라는 단어가 우리에겐 매우 생소한데요. 전혀 다른 단어 같지만 검색을 해보면 비슷한 사진들이 나와 두 단어의 차이에 대해 궁금하셨던 분들 계실텐데요! 그래서 제가 카라반과 캠핑카의 차이에 대해 준비해봤습니다.  

가장 상위 개념에 해당하는 것이 바로 캠핑카입니다. 캠핑카는 엔진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두 가지로 분류해 볼 수 있는데요. 엔진이 있는 것은 모터홈, 엔진이 없어 견인되어야 하는 것이 트레일러로 즉, 트레일러가 카라반입니다. 흔히 유럽에서는 카라반, 미국에서는 트레일러라는 단어를 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유럽식 카라반 VS 미국식 카라반

▲ 유럽식 카라반(좌) / 미국식 카라반(우)

출처(유럽식 카라반) : http://www.wohnwagensalon.eu/mobile/TABBERT.html

출처(미국식카라반) : http://www.threewaycampers.com/--xInventoryDetail?id=1934130

카라반은 크게 유럽식과 미국식으로 나눠서 알아볼 수 있는데요. 유럽식 카라반은 깔끔하고 가벼워 이동이 편리하고 심플한 인테리어가 특징인 반면, 미국식 카라반은 실용성과 안정성을 강조하여 차체를 무겁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1) 유럽식 카라반

출처 : http://raemacaravans.nl/de-luxe.html?PHPSESSID=6100fb0e3b825d2ce4931ae987b76e5d

유럽식 카라반의 외관은 매우 날렵하며, 실내 역시 가볍게하기 위해 두께가 얇은 실내 자제를 주로 사용합니다. 때문에 미국식 카라반에 비해 견인차 선택이 자유로우며, 가볍고 깔끔한 디자인이 유럽식 카라반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높은 산새와 좁은 도로 등 유럽의 지형적인 특징이 우리나라와 알맞아 국내에는 유럽식 카라반을 선호한답니다.

2) 미국식 카라반

출처 : https://searchrvexchange.com/rv/2015-wildwood-x-lite-261bhxl-travel-trailer-349663/

넓고 광활한 평지가 많은 북미의 특성을 살려 미국식 카라반은 튼튼함과 실용성을 강조했습니다.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두꺼운 자재를 주로 사용하며 차체를 무겁게 만들었는데요. 또 하나의 큰 특징은 실내 디자인입니다. 대부분의 미국식 카라반은 확장식이기 때문에 실내가 넓습니다. 때문에 미국식 카라반은 미국 가정집과 흡사해보이는 디자인을 택하여 집을 그대로 카라반에 옮겨 놓았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편안함을 줍니다.

1) 트래블 트레일러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일반적인 형태의 미국식 카라반입니다.

2) 5th 휠 트레일러

2층으로 된 넓은 내부를 자랑하며 다양한 시설로 구성되어 있어 별장 느낌을 주는 미국식 카라반입니다.

카라반, 그 내부가 궁금하다!

출처 : http://www.white-arches.co.uk/news

카라반은 보통 침실, 주방, 화장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공간이 어떤 식으로 활용되는지 알아볼까요?

1) 침실

출처 : http://www.practicalcaravan.com/reviews/caravan/28085-swift-challenger-480

카라반의 침실은 크기에 따라 침대의 개수가 달라지며, 싱글 사이즈 침대, 킹 사이즈 침대부터 이층 침대 등 종류 또한 매우 다양합니다. 뿐만아니라 낮에는 쇼파, 밤에는 침대로 사용이 가능한 세컨트 침대도 있습니다. 

2) 주방

출처 : http://www.ozroamer.com.au/2011-jayco-sterling-caravan-range/

냉장고, 싱크대, 가스레인지, 조리대, 수납장 등 기본 시설이 갖추어져있으며, 카라반의 사이즈나 가격에 따라 변화가 가장 많이 생기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화장실

출처 : https://www.avidarv.com.au/caravans/sapphire/details/gallery

간혹 아주 작은 카라반의 경우 화장실이 없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카라반에는 화장실이 있습니다. 유럽식 카라반과 미국식 카라반의 가장 큰 차이는 화장실인데요. 유럽식 카라반은 외부로 오물탱크를 꺼내서 오물을 처리하는 시스템인 반면, 미국식 카라반은 블랙워터탱크라 하여 80~100L의 오수를 담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카라반, 구경해보자!

1) Happier Camper사의 HC1

출처 : https://happiercamper.com/media-gallery/

2) 프랑스의 BeauER사에서 만든 카라반인 3X

출처 : http://jodesign.kr/entry/Caravan-BeauER-3X

출처 : http://jodesign.kr/entry/Caravan-BeauER-3X

3) 이스케이프 홈스(Escape Homes)사에서 만든 이스케이프 트래블러(Escape Traveler)

출처 : http://newatlas.com/escape-traveler-tiny-house/38420/

출처 : http://inhabitat.com/escape-traveler-is-a-tiny-luxury-cabin-on-wheels-that-can-be-moved-anywhere/escape-traveler-rv-14

마치며,

전용차로가 뭐지?

전용차로는 왜 운영 되는 거죠?

그때 그 택시, 그리고 지금 이 택시

영화 택시 에 나온 푸조 406 택시

어릴 때, TV에서 방영해주던 영화 택시 는 당시 사람들에게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저에게는 정말 재밌었던 영화로 기억이 되고 지금까지도 가끔 택시를 탈 때 생각이 날 때가 있을 정도입니다. 어린마음에 총알택시가 그래서 총알택시구나 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요즘은 정말 다양한 차종의 택시들이 많은데요! 예전부터 이어진 택시의 계보를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택시가 언제 생겼을까?

그 후에 일본인 노무라 겐조가 우리나라 최초의 택시회사인 경성택시 회사를 세웠고, 1921년 조봉승이 우리나라 사람으로는 최초로 종로택시회사를 설립했습니다. 

본격적인 택시는?

우리가 아는 택시는?

어제(30일) 대구에서는 시내버스의 타이어가 운행 도중에 파열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승객이 뜸한 오후 시간대에 버스가 막 출발하는 시점이었기 때문에 더 큰 피해는 없었지만 만약, 출퇴근시간에 시내버스가 달리는 도중에 타이어가 터졌다면 정말 큰 사고가 될 수도 있었죠.

지난 2010년에는 총 5건의 폭발사고가 있었고 2011년에도 노량진역 앞 도로에서 시내버스 뒷바퀴가 폭발하는 사고가 있었고, 2013년에도 인천 작전동까지 매년 타이어 폭발사고가 일어나고 있는데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이어주는 O2O 서비스들이 강세를 보이며 자동차 관련 업계에서도 다양한 O2O 서비스들이 나타나며 경쟁이 치열하다. 그 중에서 운전자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그 중에서 운전자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호응하고 있는 유용한 자동차O2O 어플들을 확인해보겠습니다.

내차팔기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바이카는 KBS 창업 오디션 프로그램인 황금의 펜타곤을 우승한 어플로 다른 내차팔기 어플이나 중고차 직거래 사이트와는 다르게 방송매체를 

통해서 공식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실시간 입찰경쟁 방식을 통해 중고차매매를 

온라인 경매로 구축한 어플입니다.

현재 25만명 이상이 다운로드 했고, 누적거래액은 이미 480억을 넘어 중고차를 판매하려는 운전자들이 소중한 내차를 제 값 받고 판매할 수 있는 어플로 자동차 동호회를 통해서 

입소문이 났습니다.

미국이나 일본은 각각 30%, 60%의 중고차를 경매로 구매하고 판매하는 것처럼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중고차경매 플랫폼을 구축한 바이카! 앞으로도 기대해주세요!

차계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마카롱은 차량에 대한 운영 기록을 관리해주는 

어플리케이션으로현재 20만명 이상이 다운로드 하여 사용하고 있는 만큼 

유용성이 검증되었고, 간단한 인터페이스와 UI 그리고 소비자의 욕구를 정확히 충족시키는 기능을 통해 차계부 앱 중에서는 단연 1등이라고 할 수 있으며, 

지금보다는 이후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어플이다.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티맵은 출시 때부터 획기적인 서비스로 지금까지 

경쟁자가 없다시피 할 정도로 성장해 온 우리나라 최고의 내비게이션 어플이다. 

하지만, 카카오내비가 출시되며 잠깐 주춤했는데 4월 이용자 수로 살펴보면 티맵은 368만명, 카카오내비는 263만명으로 집계되며 비록 아직까지는 티맵이 앞서고 있지만 

카카오내비가 출시된 기간이 얼마지나지 않은 만큼 

두 내비게이션 서비스의 각축전이 예상됩니다.

주차장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모두의 주차장은 4월 이용자가 9만명으로 2위로 5만명이 이용한 파킹박보다 약 2배가량 많은 이용자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주차장 서비스에서는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다. 특히, 서울같이 주차장이 부족한 지역에 경우 

더욱 더 사용량이 많은 편으로 나타났다.

아직 출시되지 않았지만 기대되는 자동차O2O 서비스인 카링은 자동차에 관한 

통합 플랫폼으로차수리, 주유소, 주차장, 튜닝, 렌트 등 총 16가지의 각기 다른 자동차 

관련 서비스 매장들을 한 번에 찾을 수 있고, 터치 한 번으로 쉽게 견적까지 받을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으로 LBS(Location based service)를 통해 소비자들이 자동차 관련 욕구를 

어플 하나로 풀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아직 서비스의 오픈은 하지 않고 테스트 앱만 오픈 되어 있지만 

테스트 앱 만으로도 충분히 기대가 되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지금까지 운전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자동차O2O 어플들을 알아봤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유익한 정보를 가지고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내차팔기 1등어플 바이카였습니다!

적어도 1년에 두 번씩 교환 해야 하는 엔진오일

엔진오일은 말 그대로 엔진에 들어가는 오일입니다.

제목에 적은 것처럼 자동차의 심장은 엔진이고, 

그 심장을 움직이게 하는 혈액이 엔진오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엔진오일은 심장을 뛰게 하는 혈액처럼 엔진 속을 돌며 

마찰감소 및 냉각, 방청, 청정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그럼, 엔진오일 교환도 어떠한 장비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내 차의 성능이 달라진다는 걸 알고 계신가요?

우리몸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노폐물을 배출하고, 배출하지 못하면 몸이 상하는 것처럼

엔진오일도 노폐물이 끼게 되면 엔진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하고, 효율이 떨어지게 되는데요!

엔진은 우리 몸과는 다르게 자율적으로 노폐물을 배출하지 못하기 때문에 

적어도 1년에 두 번은 깨끗한 엔진오일로 갈아줘야 합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이러한 부분들은 충분히 자각하고 있으실 텐데요!

그렇다면 엔진오일 교환도 어떠한 장비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내 차의 성능이 달라진다는 것도 알고 계신가요?

자동차엔진은 크게 실린더헤드, 실린더블록, 오일 팬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폐유(오염된 오일)을 빼내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자동차엔진의 가장 밑에 있는 오일 팬에 드레인 플러그를 풀어 폐유를 모두 빼내야 합니다.

단, 드레인 플러그를 풀자마자 엔진오일이 나오기 시작하니 

항상 바닥에 오일을 받을 수 있는 통을 준비해두어야 바닥이 폐유로 오염되는 참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불순물을 많이 가지고 있는 오일필터를 교환하고,

 폐유가 모두 빠진 후에 드레인 플러그를 잠궈야합니다.

*여기서 잠깐!

내가 차를 주차했던 자리에 오일자국이 있나 확인해보셨나요?

만약, 바닥에 오일이 묻은 자국이 있다면, 엔진누유를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엔진오일이 누유가 되는 부분이 많지만 엔진오일 교환중에 드레인플러그에 있는

 와셔가 다 닳아서 오일이 누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차량이 출고된 지 5년 이상이 지났거나 오일자국을 확인하셨다면

“정비사 아저씨 드레인 플러그 와셔 갈아야 하지 않아요? “ 라고 한 번쯤 확인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와셔는 정비소에 넘치기 때문에 무료라는 점!)

*와셔 : 공식적으로는 너트 및 볼트를 부분 사이에 들어가는 고리모양 부품이지만, 

드레인 플러그에 사용되는 와셔는 구리로 되어 가스켓 역할과 압력 분산 역할을 합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드레인 플러그를 잠근 후에 엔진룸을 열고 엔진오일 주입구 캡을 열고 

깨끗한 엔진오일을 넣어주면 되는데 엔진 배기량에 따라 오일량이 다르기 때문에 

꼭 확인하고 주입해야 합니다. 

보통 경차 및 승용차의 경우 4~6L 정도 이니 참고하세요!

엔진오일을 넣을 때는 한번에 넣지 말고, 꼭! 게이지를 확인해가며 천천히 오일을 주입해야 합니다. 

엔진오일은 점도가 있기 때문에 물처럼 빠르게 내려가지 않고 천천히 내려가기 때문에 

일정량을 넣고 조금 쉬었다가 게이지를 확인하고 다시 오일을 주입해야 합니다.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엔진오일도 너무 많이 넣게 되면 

연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F와 L 의 4분의3지점 까지만 넣어주세요!

지금까지 설명한 방식이 일반적인 엔진오일의 교환방법입니다.

과연 엔진오일이 깨끗하게 교환되었을까요?

아닙니다.

엔진오일은 100% 교환할 수 없습니다.

더러운 통에 깨끗한 물을 넣으면 다시 물이 더러워지듯이 엔진오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오일을 깨끗하게 교환할 수 있을까요?

폐유를 빼고, 오일필터를 교체한다고 해서 기존에 사용하던 오일이 100% 제거되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엔진오일이 지나다니는 통로에 오일이 남아있기 때문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