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7. 11. 29. 18:42

길 위에 눈 폭탄! 차에 쌓인 눈을 치워야 하는 이유


차에 쌓인 눈은 아침 출근길을 당황스럽게 하는데요. 눈이 많이 내리지 않은 날에는 손을 대지 않아도 웬만하면 바람에 날아가거나 운전 시 금방 녹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한파에 갑작스럽게 눈이 내리게 되면 출근길에 차에 엄청나게 쌓인 눈으로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눈이 와도 자동차를 타야 한다면 도로와 자동차 위에 쌓인 눈은 말 그대로 눈에 가시 같은 존재 일 것입니다. 그렇다고 차에 쌓인 눈을 막 제거하게 되면 소중한 내 차가 많이 상하게 됩니다. 내차 위에 한가득 쌓인 눈을 어떻게 치우는 것이 좋을지 알아보겠습니다.


1. 자동차에 쌓인 눈은 왜 치워야 할까?

안전성이 주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좀 더 명확히 들어가면 시야 확보가 주 이유입니다. 밤사이 내린 눈이 자동차 위에 높게 쌓였을 때 보통 앞 유리와 운전석 주변만 털어내고 시동을 걸어 출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동차에 눈이 덮이게 되면 전후방 유리, 백미러 같은 모든 시야 확보 수단도 사라지는 셈입니다. 이럴 경우 주행 중 지붕에서 쏟아지는 눈으로 갑작스레 시야를 가릴 수 있고 눈 때문에 자동차의 본래 크기를 가늠하지 못해서 생기는 피해도 있을 수 있습니다. 안전성 측면에는 시야 확보라는 1차 피해뿐만 아니라 2차 피해도 생길 수 있는데 그게 바로 본인 차에 쌓인 눈이 바람에 날려 후방 차량이나 교행 차량에 눈이 날아가서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눈이 많이 쌓일 경우 그 무게로 인해 차량의 지붕 및 유리가 파손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따라서 차량 위에 수북이 쌓인 눈은 본인의 안전뿐 아니라 타인의 안전까지 위협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꼭 치워야 합니다. 피해자가 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모든 운전자가 그런 마음가짐을 할 때 우리 도로는 좀 더 발전할 것입니다.


2. 완벽할 필요는 없다.

차에 쌓인 눈을 완벽하게 제거할 필요는 없습니다. 부드러운 솔이나 도구를 이용해서 지붕과 같이 눈이 많이 쌓은 부분부터 제거 한 다음 도장면과 맞닿는 부분의 눈만 일정하게 소량 남기고 시야 확보를 위해 각 창문에 쌓인 눈을 전부 제거합니다. 차에 쌓인 눈을 완벽히 털어내지 않은 이유는 도장면의 손상을 불러일으킬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도장면 위에 얇게 남은 눈은 운전 시 바람에 의해서 자연적으로 날아가게 두거나 햇빛이나 주행 중 엔진 열 및 높아진 차내 온도로 자연스레 제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억지로 떼어내기 위해서 도장면에 강한 힘을 주게 되면 스크래치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팁이 있다면 앞 유리에 미리 신문지를 여러 겹으로 놓아두면 눈이 오고 난 후 신문지만 거두면 깨끗한 유리가 된다.


3. 성에 제거기, 유리창 열선 등을 이용하기


눈이 많이 쌓이지 않았다면 도구를 이용하여 간단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우선 쌓인 눈으로 성에가 발생한 앞 유리는 공조기의 제습 모드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성에 제거기를 통해 간단히 제거가 가능합니다. 또한 지붕이나 뒤 유리 등에 쌓인 눈은 열선 및 히터를 작동시켜 자연스레 제거할 수 있습니다. 최근 출시되는 차량은 와이퍼의 결빙을 방지하는 열선이 앞 유리 하단에 장착되어 동절기 결빙으로 인한 파손을 방지할 수 있으며 일부 수입 차량에서는 앞 유리 열선 또는 히팅워셔가 장착되어 가볍게 쌓인 눈은 간편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4. 경제성


눈을 치우고 운전을 하는 게 기름을 덜먹기 때문에 경제성에 큰 영향을 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눈의 무게가 기름을 더 먹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고 다른 하나는 유선형으로 만든 자동차의 본래 모양을 무너뜨려서 더 많은 공기저항을 받게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눈을 치우지 못한 상태에서 주행을 하시게 되면 쌓여 있는 눈이 날리면서 뒤에 달려오는 차량에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5. 수돗물 사용하기


부드러운 솔이나 도구를 이용해서 눈과 성에를 제거하는 방법도 있지만 바쁜 출근길에 시간이 없을 경우에는 수돗물을 부어주면 제거할 수 있습니다. 꼭 따뜻한 물이 아니라 차가운 물을 사용해도 쉽게 제거가 된다고 하니 한 번쯤 시도해봐도 좋을 방법인 것 같습니다.


6. 급하게 제거해야 할 경우


얇게 남은 눈도 바람으로 제거하거나 녹기를 기다릴 수 없는 상황이라면 눈이 깨끗한 경우 지하 주차장같이 따뜻한 곳으로 옮겨 시동을 걸어  충분히 예열 후 히터를 틀어 줍니다. 차량을 녹인 후 디테일러 제품으로 닦아내면 되고 눈이 더러운 경우라면 다시 얼더라도 강하게 분사되는 물로 녹여 떨어 낸 뒤에 지하 주차장에서 디테일러 작업을 하면 됩니다. 


7. 와이퍼 점검하기

눈을 치웠다면 이제 와이퍼 점검이 정말 필수입니다. 눈이 언제 계속 내릴 줄 모르고 눈이 올 때 안전을 위해서 와이퍼 작동 점검은 정말 중요합니다. 겨울철에는 와이퍼가 유리창에  얼어붙어 있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세워 주시기 바랍니다. 미처 세우지 못하셨다면 시동 켠 후 엔진을 예열 한 뒤 히터를 틀어 서서히 녹인 후 와이퍼를 작동시켜야 합니다.


8. 염화칼슘 제거하기

제설장비 중 많이 사용되는 것이 바로 염화칼슘입니다. 염화칼슘은 단시간에 빠른 재설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염화칼슘이 차량 하부에 달라붙게 되면 차량 부식을 촉진시켜서 철이 녹아들게 됩니다. 눈이 멈추고 날씨가 좋은 날에는 세차장에 가서 차량에 붙은 눈을 완벽히 제거해주는 것이 좋고 하부 세차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을 오래도록 관리하는 방법입니다.


마치며


겨울철에는 차에 쌓인 눈을 안전하게 치우는 법을 알아두어 소중한 내차를 보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차에 쌓인 눈을 치웠다고 안심하지 말고 혹여나 눈을 치우지 않은 차량이 앞에 있다면 살짝 피해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미끄러운 눈길에서의 안전운전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내 차 팔기 앱 바이카였습니다.





사업자 정보 표시
(주)바이카 | 정욱진 | 인천시 연수구 송도미래로 30 (스마트밸리 지식센터)B동 821호 | 사업자 등록번호 : 131-86-63735 | TEL : 02-720-5888 | Mail : director@bye-ca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4-인천연수ㄱ구-0300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자동차 정보/자동차 상식 2017. 11. 14. 16:48

겨울 전 내차 안전 점검! 무엇이 있을까?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차량에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차량관리 신경 쓰고 계시나요? 겨울 전 차량 안전 점검은 필수입니다. 오늘은 차량 안전 점검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 사고와 위험을 예방하는 9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배터리 전압 확인하기

기온이 내려가면 자동차 내부 부품의 기능이 저하되어 배터리의 시동 전압이 낮아져 시동이 잘 걸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면 모포나 헝겊 등으로 배터리를 감싸 완전 방전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동을 껐을 때 배터리 표시기에 나타나는 색상이 초록색이면 정상, 검정색이면 전압 부족, 투명한 색은 방전입니다. 배터리가 방전되기 전에 미리 충전하고 점검해주고 일정한 저온에서의 시동성(600CCA)을 감당할 수 있는 배터리를 장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2. 타이어 확인하기

겨울철에는 눈길, 빙판길 운행이 많은 만큼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정도를 반드시 점검하고 비상시를 대비해 타이어체인을 차량 내에 비치하며, 가급적 접지력이 좋은 윈터 타이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어 공기압은 자연적으로 감소하고 온도에 따라 공기압이 변화되기 때문에 외부 온도가 낮은 겨울철엔 공기 부피가 줄어들어 타이어 공기압이 평소의 2배 정도가 빠져서 한 달에 한 번 주기적인 공기압 점검이 필요하며 공기압 체크 후 평소보다 조금 더 높게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연료 점검하기

연료는 차를 움직이게 해주는 것뿐만 아니라 연료탱크에 들어있는 자동차 가스라인의 동결을 방지해주기 때문에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에는 연료 점검이 필수적입니다. 연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주유를 절반만 채우시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추운 겨울철에는 주유를 가득 채우시는게 좋다고합니다.


4. 워셔액과 와이퍼 점검하기

겨울철에 눈이 오면 앞차에서 튀겨오는 흙탕물을 맞아서 실제로는 여름보다 겨울에 워셔액의 사용 빈도가 더 높습니다. 워셔액은 유리를 닦는 것 외에 결빙을 방지하는 역할도 있기 때문에 여름용 워셔액을 계속 사용하기보다는 겨울에는 겨울철 워셔액으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용을 겨울에 사용하면 워셔액이 얼어버려 워셔액 통이 얼 수도 있고, 이로 인해 워셔액 탱크가 파괴되어 펌프 모터 고장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주유소에서 무료로 주는 워셔액은 동결 여부가 있으니 정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마철과 더불어 겨울철에는 와이퍼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겨울철에 와이퍼 블레이드와 전면 유리가 함께 얼어붙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때 무리하게 와이퍼를 작동할 경우 블레이드뿐만 아니라 모터에도 무리하게 와이퍼를 작동할 경우 블레이드뿐만 아니라 모터에도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와이퍼가 낡았다면 한겨울이 오기 전에 교체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평상시 영하의 날씨에는 주차할 때 와이퍼 날을 세워두거나 두꺼운 종이를 와이퍼와 유리 사이에 끼워두는 등 와이퍼가 앞 유리에 직접 닿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5. 부동액과 냉각수 점검

부동액은 냉각수를 얼지 않게 하여 라디에이터 및 관련 부품의 부식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고 냉각수는 엔진의 열을 식혀주는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겨울철에 가장 우선적으로 점검해야합니다. 부동액과 냉각수는 양과 농고, 녹물발생여부 등의 상태를 점검하고 교환하지 2년(40,000km)이 넘었다면 갈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냉각수가 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면 여름에는 엔진과열 현상이 일어나고, 겨울에는 쉽게 동결되어 다른 부품에 부식과 손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여름철에 엔진 과열을 막기 위해 냉각수를 많이 보충했다면 부동액농도가 달라졌을 수 있으니 겨울철에는 부동액과 냉각수의 비율을 5:5나 6:4로 맞추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차량마다 다르기 때문에 차량의 매뉴얼을 확인하고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냉각팬 고장을 대비해 휴즈와 릴레이(전기 연결 차단 장치)도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6.히터 점검하기

추운 날씨에 차 안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히터는 겨울이 오기 전 꼭 점검해야 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대부분 히터 내부청소와 필터 점검은 하지 않으시는데요. 히터를 틀었을 때 냄새가 난다면 필터를 교체해 주셔야합니다. 냄새가 나지 않더라도 신차 구입 후 10,000km 정도를 주행하셨다면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7.엔진오일

엔진오일 등 각종 오일의 상태를 점검 교환하고, 누유된 오일은 뜨거워진 배기관 등에 닿아 화재를 발생시 킬 수 있으므로 누유되는 부분의 고무패킹 등을 갈아주는 것이 좋고 엔진오일을 제때 잘 교환해주는 것으로도 엔진의 수명을 연장 시킬 수가 있습니다.


8.등화장치

겨울철 급격한 전기 사용으로 등화장치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이 꼭 필요하고 주행중 눈이나 서리 등 운전자의 시야 방해 요인이 많은 겨울철에는 후방충돌을 예방하기 위한 브레이크등, 시야확보를 위한 전조등, 안개등을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9.제동장치

겨울철 운행 전에는 브레이크 오일 상태와 패드의 마모상태를 점검하고 주차브레이크의 작동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동장치는 생명과 직결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제동 시 브레이크 페달이 깊게 밟히거나 밀린다면 반드시 정비해야하고 내리막길에서는 엔진브레이크를 활용하고 앞차와의 거리를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치며

안전하게 오래 자동차와 함께 하시려면 안전점검은 필수 사항입니다.겨울이 오기 전 사고와 위험을 벗어나기 위해 간단한 9가지 안전점검은 어떨까요? 여러분들께서 조금만 더 신경써주시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이 되실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내차팔기앱 바이카였습니다.




사업자 정보 표시
(주)바이카 | 정욱진 | 인천시 연수구 송도미래로 30 (스마트밸리 지식센터)B동 821호 | 사업자 등록번호 : 131-86-63735 | TEL : 02-720-5888 | Mail : director@bye-ca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4-인천연수ㄱ구-0300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 겨울철 차량 관리!




한동안 눈이 내리더니 기온이 뚝 떨어져 영하권의 날씨를 보이고 있는 요즘, 우리들의 옷이 두터워지고 무거워진 만큼 소중한 내 자동차에게도 월동 준비가 필요합니다. 내 차의 겨울나기를 위해, 또 안전한 주행을 위한 자동차 관리법을 알아봅시다!






1. 시동



기온이 낮아지면 배터리 성능이 떨어져 시동이 걸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건물 내 주차장이나 실내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여건이 되지 않아 야외에 주차하는 경우에는 배터리를 두꺼운 천이나 스티로폼으로 덮어 추위를 막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시동이 걸리지 않을 때에는 여유를 가지고 3분 이상 기다린 후 15초 간격으로 길게 시동을 걸어 주세요.



Tip! 배터리가 방전되어 시동이 걸리지 않을 경우에는 따뜻한 물을 뿌려 주거나 따뜻한 수건을 올려 주세요.



2. 배터리






겨울철에는 온열 장치의 사용량이 급증하기 때문에 배터리 소모량이 늘어납니다. 또한, 배터리가 방전되면 시동도 걸리지 않기 때문에 배터리 위에 부착된 상태 표시등을 수시로 확인해 주세요. 녹색은 정상, 검정은 충전 필요, 흰색은 교체를 의미합니다.



Tip! 배터리는 사용하면 할수록 산화로 인해 녹이나 이물질이 생길 수 있으니 주기적으로 청소해 주세요. 또, 시동을 끄기 전 장치를 먼저 끄고 시동을 끄는 습관을 들인다면 배터리 수명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3. 타이어






온도가 낮을 때에는 공기가 수축되어 타이어의 공기압이 떨어지게 됩니다. 겨울철에는 미끄러지지 않도록 평소보다 10% 정도로 공기압을 높여 주는 것이 좋으며, 타이어의 마모가 심한 경우 빙판길에서 쉽게 미끄러지기 때문에 미리 체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Tip! 타이어 마모 상태 확인하기







100원 동전을 사용하여 자동차 마모 상태를 쉽게 체크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에 100원 동전을 거꾸로 끼웠을 때, 감투가 보인다면 타이어 교체가 필요합니다.



4. 와이퍼





눈이 내린다면, 차에 쌓인 눈 때문에 와이퍼가 얼 수 있습니다. 주차할 때에는 와이퍼를 세워 얼어 붙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와이퍼가 얼어 붙었을 경우 차 유리에 붙은 눈을 급하게 긁어내면 차 유리에 손상이 갈 수 있으므로 히터 송풍구를 차창 쪽으로 향하게 해 눈을 녹인 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치며, 



자동차는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 편리한 운송 수단이지만, 미흡한 관리는 큰 사고를 부를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차량 관리는 더욱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차량 관리 팁으로 꼼꼼하게 체크하고, 큰 사고 없이 이번 겨울도 안전한 운행하시기를 바랍니다!





안드로이드 다운로드


IOS 다운로드

사업자 정보 표시
(주)바이카 | 정욱진 | 인천시 연수구 송도미래로 30 (스마트밸리 지식센터)B동 821호 | 사업자 등록번호 : 131-86-63735 | TEL : 02-720-5888 | Mail : director@bye-ca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4-인천연수ㄱ구-0300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겨울철 필수 차량 관리, 예열과 후열!



겨울이 성큼 다가온 만큼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우리도 더욱 두꺼운 옷을 찾게 되는 요즘입니다. 겨울을 맞이하며 우리의 옷차림도 변하듯 자동차도 추운 겨울을 무리 없이 나기 위해 더욱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데요! 그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차량 관리, 자동차 예열과 후열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예열이란?



말 그대로 주행 전 먼저 열을 내고, 온도를 높인다는 뜻입니다. 자동차 시동을 걸고 난 후 출발하지 않고, 오일들의 순환 및 엔진에 열을 올리는 과정이며, 쉽게 말해 자동차가 워밍 업을 하는 시간입니다.


그렇다면, 충분히 예열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급출발이나 가속을 하게 된다면 자동차에 어떤 무리가 생길까요?





충분한 워밍 업 없이 급출발이나 가속을 하게 된다면 엔진의 피스톤과 실린더 쪽에 마모가 발생하며, 내구성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엔진 소음이 커지는 가장 큰 요인이기도 합니다. 또한, 오염 물질 배출가스가 발생해 환경오염을 유발하기도 하며, 연료 소비가 늘어나 평균 연비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흔히 알고 있는 예열시 공회전 하는 방법은 오히려 적정 온도에 이르는 시간을 늦추기 때문에 가장 효율이 낮은 방법입니다! 겨울이어도 30초에서 1분 정도면 공회전은 충분하다고 하네요.


1980년도 기계식 엔진을 사용한 차량 같은 경우에는 예열이 필수였다고 하는데요.


최근 생산된 자동차 엔진은 예열을 하지 않아도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1분 정도의 예열 과정은 꼭! 필수입니다.





예열만큼 중요한 것은 차량의 온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주차 환경에 따라 차량 온도가 영하까지 떨어지는 경우가 흔히 있지만, 가급적이면 실내나 상대적으로 기온이 높은 곳에 주차를 한다면 예열하는 시간도 줄일 수 있겠죠?





후열이란?


터보 차량의 터빈을 보호하기 위한 단계인 후열은 자동차 주행이 끝난 후 시동을 끄지 않고 엔진열이 식을 때까지 기다리는 단계입니다.




일반 주행시에는 주차장에서 주차하는 과정을 통해 순환할 시간을 벌 수 있으니 불필요한 공회전은 할 필요가 없으며, 고속도로 주행 시에는 터빈 내부에 남아 있는 오일이 타거나 고착되지 않게 일정 시간(3분) 동안 천천히 서행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후열을 하지 않는다면 장기적으로 엔진에 무리가 갈 수 있으며, 냉각수가 돌아가지 않게 되어 뜨거운 열이 그대로 방치되기 때문에 오일 자체에서 카본이라는 불순물이 생깁니다. 또한, 실린더의 압력이 떨어지고, 밸브의 밀폐력 저하, 차체 부식과 연비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추운 겨울을 어떻게 보냈느냐에 따라 내 자동차의 미래가 달라진다는 말이 있죠? 내 몸 뿐만 아니라 나를 위해 열심히 달려 주는 자동차를 위해서 가장 기본적인 예열과 후열 습관을 길러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안드로이드 다운로드


IOS 다운로드

사업자 정보 표시
(주)바이카 | 정욱진 | 인천시 연수구 송도미래로 30 (스마트밸리 지식센터)B동 821호 | 사업자 등록번호 : 131-86-63735 | TEL : 02-720-5888 | Mail : director@bye-ca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4-인천연수ㄱ구-0300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