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초보 운전자를 위한 운전상식 TOP5


요즘은 성인이 되자마자 면허를 따는 추세로 운전대를 잡는 시기가 점점 빨라지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 보니 도로 위를 달리다 보면 초보운전 스티커를 붙이고 달리는 차량을 흔하게 볼 수 있는데요. '초보'라는 귀여운 문구의 스티커를 보면 절로 피식 웃음 짓게 되고 예전에 혼자 차에 올라타 운전대를 잡고 도로 위에서 긴장된 상태로 달리던 때가 기억 속에서 스쳐 지나가기도 합니다. 면허를 땄을 때의 그 자신감은 어디로 갔는지 혼자 운전대를 잡고 도로 위로 나가는 순간 쌩쌩 달리는 많은 차량들 사이에서 머리가 하얘지고 정신을 도무지 차릴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이러한 두려움들은 도로 위에서의 경험을 늘리면 조금씩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지만 이론적인 지식들이 없다면 실제 상황에서 크게 당황할 수도 있으실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기본적인 운전 상식이지만 초보 운전자에게는 생소할 수도 있는 운전자가 알아둬야 할 기초 운전 상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출발 전 사전점검을 하자! 



초보운전자뿐만 모든 운전자분들은 차에 타자마자 바로 시동부터 것보다 가장 먼저 사전 점검이 필요합니다. 사전 점검 없이 주행을 시작한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엉덩이를 시트 안쪽으로 바짝 붙이고 다리가 브레이크와 악셀 간의 거리가 적당하도록 간격 조정을 한 뒤 등받이 각도도 사이드 미러를 확인하기에 알맞은 각도로 조정해야 합니다. 또한 스티어링 휠에 두 팔을 올려놓고 운행하기에 불편함이 없는지 체크해보아야 합니다. 안전한 운전을 위한 시야의 확보를 위하여 사이드 미러와 룸미러의 조정도 필수인데요. 사이드 미러와 룸미러의 경우에는 뒤쪽 차선이 잘 보이도록 각도를 맞추도록 합니다.


둘째, 차선 변경 시 점선과 실선을 확인하자!



능숙한 운전자들도 헷갈리는 점선과 실선! 흰 선이면  아무 데서나 차선 변경해도 되는 것 아닌가?라고 생각하시는 운전자분들이 꽤 있으실 겁니다. 차선 변경은 흰색 점선으로만 된 곳에서 반드시 방향지시등을 켜고 안전한 때에 변경해야 하며 실선에서 차선 변경을 하게 된다면 이는 진로 변경 위반 범칙금 대상이 되는데요. 또한 터널이나 고가는 실선으로 조성되어 있는데요. 만약 이곳에서 특히 차선 변경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터널이나 고가에서의 차선 변경은 큰 사고를 유발하기 때문에 요즘에는 단속 카메라까지 시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단속 카메라가 없는 곳에서도 운전자분들은 안전을 위하여 차선 변경을 해서는 안됩니다. 조금 빨리 가고자 하는 생각 때문에 큰 사고가 나서는 안되겠죠.


셋째, 전조등을 켜고 운행하자!



야간 주행뿐만 아니고 주간 운행 시에도 전조등을 키면 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운행 시간대가 어떠하든 컴컴한 조건에 해당하는 도로나 터널을 전조등을 켜지 않고 달리게 되면 뒤따라 오던 운전자가 쉽게 발견하기 어렵기 때문에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차종에 따라서 오토 라이트로 맞춰져 있어 자동으로 전조등이 켜지는 차량도 있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는데요. 큰 사고를 방지하기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야간 전조등을 켜는 습관은 필수인 듯합니다.


넷째, 운전의 마지막 코스 주차하기!



운전의 마지막 코스인 주차! 능숙한 운전자들도 결코 쉽지만은 않은 코스입니다. 주차 시에 측면과 혹은 후방에 위치한 차량과의 간격을 확인하기 난감한 경우에는 직접 운행하던 차량에서 내려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요. 흔히 알고 있는 '주차 공식'을 이용하여 번거롭더라도 하차하여 상대 차량과의 거리를 확인한다면 주차 시 거리감을 익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주차 경계선을 지키고 사람들이 차량 사이를 편하게 지나다닐 수 있도록 사이드미러는 접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주차할 공간이 없어 주차할 수 있는 곳이 아닌 곳에서 이중주차나 평행 주차를 하게 되는 경우에는 기어를 중립으로 놓고 사이드 브레이크는 풀어놓는 것이 매너겠지요. 


마지막, 교통사고에 대비하는 방법 숙지하기!



기초 운전 상식에 대한 이론과 경험을 고루 갖춘 후 운전대를 잡고 도로 위를 조심스레 달리더라도 예기치 못한 상황은 늘 발생하게 됩니다. 갑작스러운 충돌 사고가 일어나거나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일어나는 경우에는 어떤 운전자든 당황하기 쉽습니다. 사고가 나면 그 상황을 입증할 수 있도록 사고 현장을 핸드폰이나 카메라 등으로 여러 각도에서 촬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블랙박스는 사고 상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핵심 자료로 꼭 차량에 설치해 두어 혹여 생길 수 있는 억울한 상황을 막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원만한 합의와 사고 처리를 위하여 각 차량의 보험사를 부르도록 하는 것이 좋은데요. 가끔 보험사를 통해 해결되지 않는 경우에는 경찰에 신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지금까지 초보운전자들이 도로 위에서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는 기초 운전 상식 다섯 가지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너무 기초적이지만 미처 몰랐던 부분도 있었으리라 짐작이 듭니다. 초보 운전자 뿐만이 아니라 도로 위에 있는 모든 운전자분들이 이러한 기본적인 운전 상식을 조금 더 신경 써주신다면 누구나 도로 위 즐거운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까지 내차팔기 경매 1등 어플 바이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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