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보/자동차 상식 2017. 11. 20. 14:23

'제발 나 좀 봐줘~' 내차가 보내는 경고 신호, 자동차 계기판 경고등

운전시 차량 상태를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신호, 자동차 계기판! 말을 못하는 자동차가 나에게 직접 보내는 신호인 만큼 절대 무시해서는 안되는데요! 경고를 무시하고 지나쳤다가는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동차 계기판 경고등의 의미들을 잘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자동차 계기판의 경고등 표시들은 연식 혹은 브랜드에 따라 디자인이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대부분 일관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해하기 쉬운 모양과 색상을 가지고 있어 쉽게 외울 수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지금부터 자동차 계기판에서 헷갈릴 수 있는 경고등을 위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경고등의 의미를 알아보기에 앞서 자동차 계기판 경고등 색상의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해 먼저 알아봅시다. 경고등의 색상은 크게 적색,황색,녹색으로 나뉩니다.


1. 적색 - 경고 신호


적색 경고등의 의미는 '경호' 신호입니다. 차량 주행 시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상황에서 나타나는 신호로 적색 경고등을 무시하면 바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절대 그냥 지나쳐선 안됩니다. 때문에 적색경고등이 들엉오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냉각수 수온 경고등, 브레이크 경고등, 안전벨트 미착용 경고등 등이 이에 속합니다.


2.황색 - 주의 신호


황색 경고등은 '주의' 신호입니다. 황색 경고등은 일반 주행과는 무관하며,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상황에 있으므로 유의하여 지켜봐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일반적으로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이모빌라이저 경고등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3. 녹색 - 알림 신호


녹색 혹은 청색 표시등은 보조, 특수 전 장품의 작동상태를 알려주는 신호입니다. 주행 시 위험상황을 알리는 신호가 아니라 자동차가 현재 어떤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지를 표시합니다. 주로 전조등 상태를 알려주는 전조등 표시등, 크루즈 컨트롤 상태를 알려주는 크루즈 표시등 등이 있습니다.


엔진 체크등 vs 엔진 오일 경고등


우선 이름이 흡사하여 헷갈리기 쉬운 엔진 체크등과 엔진 오일 경고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모양은 다르지만 엔진과 관련된 두 경고등인데요!


1. 엔진 체크등

엔진체크등은 자가진단 경고등으로 엔진의 작동을 조절하는 흡배기 잧치, 배기가스 제어 관련 센서 등에 이상이 생길 경우 표시되는 신호입니다. 엔진 체크등의 경우 재시동 후 주행을 시작하며 경고등이 사라질 수 도 있지만 주행 중에 엔진체크등이 들어온다면 가까운 정비소를 찾아가 점검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2. 엔진 오일 경고등

엔진 체크등이 엔진 작동과 관련된 경고등이라면 엔진오일 경고등은 엔진오일에 문제가 생겼을 때 나타나는 경고등입니다. 엔진오일이 일정량 이하로 줄어들어 부족해지거나 유압이 낮아지면 표시되며 이 경고등을 확인하면 엔진오일의 양을 점검하고 충전해 주면 됩니다.


만일 이 신호를 무시하게 되면 엔진 실린더와 피스톤이 녹아 붙어 자동차 엔진을 교환해야 할 사태까지 초래할 수 있으니 발견 즉시 정차하여 엔진오일의 양을 확인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엔진 오일을 보충했는데도 경고등이 꺼지지 않는다면 반드시 정비소에 방문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워셔액 경고등 vs 빗방울 감지기


워셔액 경고등은 워셔액을 보충해달라는 경고 신호로 황색으로 표시됩니다. 워셔액 경고등과 매우 흡사한 모양을 가진 빗방울 감지기, 앞유리 김서림 방지, 자동윈도브러시 경고등 등 종류가 많아 자세히 보지 않으면 헷갈릴 수도 있는데요! 어렵더라도 워셔액 경고등의 모양만큼은 확실하게 기억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ABS 경고등 vs TPMS 경고등

1. ABS 경고등

ABS 경고등은 자동차가 급제동시 바퀴가 잠기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특수 브레이크인 ABS에 이상이 감지되었을 때 나타나는 신호입니다. 만일 차량 주행 중 계기판에 ABS 경고등이 들어왔다면 운행을 멈추고 퓨즈박스의 ABS 퓨즈를 점검하거나 정비소에 찾아가 문제를 진단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ABS : Anti-lock Braking System


2. TPMS 경고등

TPMS 경고등은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하여 타이어 공기압이 기준보다 낮을 경우 표시 됩니다. 타이어 공기압은 타이어 내부에 장착된 TPMS 센서를 통해 확인됩니다. TPMS 경고등은 퓨즈가 끊어진 경우에도 표기될 수 있으므로 공기압을 보충한 후에도 경고 표시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주행을 중단하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 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확인 후 이상을 발견하면 서비스센터에 연락을 취해 점검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자동차 계기판 경고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자신의 차량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싶다면 차량이 보내는 신호 절대 놓쳐선 안되겠죠? 지금까지 내차를 보낼 때 바이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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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차판매, 안심하고 보내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봄이 다가오면서 새로운 차를 장만하고, 내 차를 판매할 때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 소중한 내 차를 보내는 만큼 내차판매도 신중하게 해야 손해 보지 않고 비싼 값에 내 차를 보낼 수 있습니다. 내차팔기를 할 때 손해 보지 않는 방법, 과연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요?



1. 위탁 판매





위탁 판매란, 말 그대로 차를 대신해서 팔아 주는 방법으로, 내 차를 도·소매 업자에게 중간 마진 없이 판매업을 대신해 주는 방식인데요. 먼저, 딜러와 위탁 판매에 관한 계약서를 작성한 후 자신의 차량을 전시장에 맡겨 상품화를 거치게 되며, 내차판매가 완료되면 판매 금액에서 상품화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과 딜러 수수료를 뺀 나머지 금액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일반 딜러가 매입하는 것보다 높은 가격을 받아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데요. 상사로 명의이전을 하지 않고, 차주의 명의 상태로 판매 대행을 진행하기 때문에 상사 이전비, 상사 입금, 상사 소득세금의 부담도 없을 뿐더러 시세 하락에 따른 위험부담금도 포함되지 않아 광택비나 성능점검비 등 소정의 수수료를 제외한 비용을 돌려줄 수 있습니다.


단, 급하게 차량을 판매하고자 할 때에는 차량을 구매하려는 사람이 나오기까지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급하게 목돈이나 급매일 때는 적합하지 않은 방법입니다. 또한, 딜러가 아닌 이상 마진을 남기기 위해 차량가액을 높게 광고한다면 차가 언제 팔릴지 장담할 수 없는 부분이며, 시간에 따른 부담은 본인에게로 돌아가게 됩니다. 중고차는 시간이 지날수록 시세가 떨어지기 마련이니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위탁 판매를 할 때에는 판매자와 찾는 사람의 가운데에서 아무런 문제 없이 서로가 원하는 조건대로 거래가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율을 잘해 주는 것이 중요하기 떄문에 업체 선정도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직거래





개인과의 거래라고 할 수 있는 직거래는 매매상을 중간에 두지 않고, 온라인 상에서 카페 또는 동호회를 통해 직거래 구매자를 직접 찾아 거래를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튜닝을 한 차량일 경우, 매매상보다는 직거래 방식을 많이 택하게 되는데요. 직거래는 제일 좋은 조건과 가격으로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지만, 많은 단점이 따르게 됩니다.


개인간의 직거래는 내차판매 직후에도 차량에 발생하는 문제에 대하여 법적인 보호력이 없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추가 비용이 발생할 여지가 크며, 보상을 받기까지의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차에 대한 상태와 정보를 제대로 알고 거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현금 매입 후 상사 이전 X → 바로 새로운 사람에게 판매





판매 금액을 딜러가 현금으로 바로 지급한 후 차량을 인도하지만, 상사로 명의이전을 하지 않고 기존 차주의 명의에서 새로운 사람에게 판매했을 때 명의이전을 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는 현금으로 돈을 바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급전이 필요할 때라면 현금 순환도 빠른 편이며, 딜러의 상사 입장에서는 명의이전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이전등록비나 소득세, 부가세 등 부담이 없으 그 금액만큼 차주에게 더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명의이전을 하지 않을 시 차량 인도 후 발생하는 사고 문제와 보험이 문제가 될 수 있는데요. 내차판매 후 보험을 해지함으로써 딜러가 보험 가입을 별도로 하지 않는다면 과태료 180만 원은 전 차주에게 부과됩니다. 또한, 과태료나 자동차세 또한 명의이전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딱지가 날아온다면 그것 또한 전 차주에게 부과되기 때문에 반드시 계약서를 작성해야 하며, 특약사항에 명시를 해야 합니다. 



4. 현금 매입 후 상사 이전





판매 금액을 딜러가 현금으로 바로 지급한 후 상사로 명의이전을 하는 경우입니다. 가장 깔끔하며 딜러와 거래한다면 제일먼저 하는 기본적인 방법인데요. 현금 전달이 빠를 뿐더러 명의를 상사로 바로 이전하기 때문에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자동차세는 이전한 날 기준으로 일할 계산 납부하며, 보험은 해지 후에 바로 남은 기간만큼 환급하고, 과태료 또한 이전 날을 기준으로만 부과되기 때문에 문제의 요지 부담도 없습니다.


하지만, 바로 명의이전을 해야 하기 때문에 딜러의 입장에서는 명의이전비용과 세금으로 가격 하락의 요인이 될 수 있으니 이 부분은 감안하는 것이 좋으며, 차량 대금을 다른 방법보다 가장 적게 받기 때문에 딜러와 조율하여 이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 *일반 사업자인 경우, 세금계산서 발급은 필수입니다)



5. 인터넷이나 중고차 어플 활용하기





마지막으로, 인터넷이나 중고차 판매 어플을 활용해 내차판매를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내가 이리저리 움직이지 않아도 내차판매가 가능하다는 점인데요. 내차팔기 1등 어플 '바이카'를 이용한다면 더욱 쉽게 내차판매가 가능합니다. '바이카' 앱은 실시간 경매 입찰 방식으로 내 차 사진 4장과 차량의 기본 정보만 등록하면 내 차에 대한 딜러들의 경매가 시작됩니다. 전국 3.500명 딜러의 활발한 입찰 참여로, 내 차의 금액이 오르는 것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세보다 높은 금액으로 내차판매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차량을 직접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감가가 있을 수는 있는데요. 인터넷에서 높은 금액의 견적을 받았더라도 직접 딜러를 만났을 때 차량에 문제가 있다면 기존 견적보다 내려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이카 본사에서는 유선 연락을 통해 차량의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게 되는데요. 차량에 대한 설명을 정확하고 꼼꼼하게 적어 주신다면 딜러가 차량을 보러 방문하여도 감가가 될 일은 줄어들 것입니다. 



마치며,



내차팔기시 가장 잘 판매하는 방법은 중고차와 중고차 시세에 대해 잘 아는 것인데요. 내차판매의 전문가가 되기는 힘들지만, 최소한의 노력과 정보를 조금만 깊게 찾아본다면 내차판매를 하고 후회할 일이 줄어들 것입니다. 판매 방법들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에 따른 책임과 결과는 소비자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여러 방법의 장단점을 구분하여 나에게 맞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내차판매를 준비 중이신 분들은 전국 딜러 3,500명이 실시간 경매 입찰 중인 '바이카' 앱을 이용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바이카를 이용하여 후회 없는 내차판매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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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2016. 9. 8. 11:30

'꼬리가 길면 결국 잡히는 법이지~' 국내 교차로 꼬리물기의 실태



교차로에서의 꼬리물기 경험, 혹시 있으신가요? 경험이 없다하더라도 차량을 운행하다 보면 꼬리물기를 하는 차량들의 모습을 목격하신 경험은 분명 있으시리라 생각됩니다. 


2015년 도로교통공단이 교차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교차로 교통사고는 전국 29만 1천904건으로 전체 교통사고의 44%를 차지할 정도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교차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중 꼬리물기로 인한 신호위반에 의한 사고는 21%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서울시 기준 꼬리물기 적발 사례는 2014년 3만 4천여건, 2015년 하루 평균 65대 이상으로 상당히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교차로내 꼬리물기는 차량의 통행을 방해해 교통을 정체 시키는 원인 뿐만 아니라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행위입니다. 


꼬리물기 적발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꼬리물기 교차로 사고 발생 역시 늘고 있는 추세인데요. 무리한 꼬리물기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이 서울에서만 연간 7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합니다. 이는 사회적으로도 매우 큰 손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꼬리물기는 내가 원하지 않는다고 해서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억울하다" - 서울시민 김모 


바쁜 출근시간대 교차로,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김모(35)씨는 출근 길마다 울려대는 뒷 차량의 경적소리 때문에 오늘도 출근길이 고통스럽다. 차량으로 꽉 차 있어 분명 진입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쉴새없이 경적을 울려대며 전진을 강요하는 뒷 차량들 때문. 그래서 원치 않아도 어쩔 수 없이 꼬리물기를 할 수 밖에 없다고···.



따라서, 정부는 법 개정을 통해 이를 단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운전자들은 자신도 하고 싶어서 하는게 아니라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꼬리물기의 기준이 무엇이며, 벌점과 벌금은 어떻게 부과되는지, 단속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꼬리물기는 무엇일까?


꼬리물기는 교차로 내에서 행해지는 대표적인 교통법규 위반 유형입니다. 녹색 신호라는 이유로 교차로에 진입하여 정작 신호가 바뀐 후에 교차로를 빠져나가지 못하고 교차로 안에 멈춰 다른 차량의 통행을 방해하는 것을 말합니다. 운전자들은 꼬리물기로 인해 교차로 내 차량이 정체되는 것을 알고 있지만 바쁘다는 핑계와 빨리 교차로를 빠져나가야 겠다는 생각으로 인해 쉽게 지켜지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꼬리물기의 기준





이는 신호에 맞춰 교차로에 진입했다하더라도 다른 차량의 통행에 방해가 될 우려가 있다면 교차로에 진입해서는 안된다는 뜻입니다. 만일 직진 신호 혹은 좌회전 신호를 받고 움직였다하더라도 차량 정체로 인해 교차로를 통과할 수 없는 상황에서 신호가 바뀌었다면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 즉 꼬리물기에 해당됩니다. 


국내의 경우 이와 같은 상황에서 운전자 개개인이 차량이 밀리는 것을 감안하여 교차로 진입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반면 해외의 경우에는 어떨까요? 태국의 경우에는 보행자 신호등 뿐만 아니라 차량 신호등에도 몇 초후에 바뀌는지 숫자로 표기되어 있어 차량들이 시간을 확인하고 교차로의 진입 여부나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상 운전자 개인이 교통흐름을 파악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빠른 시일내에 해외의 사례와 같이 보다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신호체계로 개선하는 선진화 방안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꼬리물기의 벌금과 벌점



과거에는 경찰관에 의해 현장에서 적발된 경우에만 범칙금이 부과 되었습니다. 그러나 모든 교차로에 경찰관이 근무할 수 없다는 점을 악용, 꼬리물기 문제가 계속해서 제기되자 정부는 도로교통법 개정을 통해 폐쇄회로 CCTV 등 무인 단속 장비를 통해서도 단속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일명 공익신고라 하여 블랙박스, 스마트폰을 이용해 교통 법규 위반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이는 신호위반,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꼬리물기), 버스전용차로 통행위반, 끼어들기 등 총 11개 항목의 교통 법규 위반 행위를 신고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꼬리물기 단속이 이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때문에 경찰관이 없다고 해서 혹은 CCTV가 없는 곳이라고해서 이를 위반했다가는 처벌을 피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꼬리물기 벌금과 벌점, 과연 얼마나 되길래 점점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 것일까요?



자, 그렇다면 꼬리물기의 벌금과 벌점, 과연 어떻게 될까요?


우선 꼬리물기 벌금과 벌점에 대해 알아보기에 앞서 범칙금과 과태료의 차이에 대해 잠깐 살펴볼까 합니다. 벌금은 크게 범칙금과 과태료로 나뉩니다. 


범칙금이란? 현장에서 적발된 운전자에게 부과되는 벌금으로 가벼운 범죄에 관해 형사 처분 대신 현금을 지불하는 것


과태료란? 범칙금과는 달리 누가 운전을 했는가에 관계없이 차량 소유주에게 부과되는 벌금 


즉 범칙금은 현장에서 경찰관에 의해 적발된 경우 실제 운전자가 벌점과 함께 벌금을 부과하는 것을 말하며, 과태료는 무인단속장비에 의해 단속이 되었을 경우 운전자가 누군지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차량 소유주에게 부과되는 것을 말합니다. 과태료는 범칙금에 비해 벌점이 부과되지 않습니다.






신호가 바뀌는 도중이나 혹은 바뀐 직후 앞차에 바짝 붙어 교차로를 통과한 경우에는 신호위반에 해당하며 

범칙금 6만원 / 벌점 15점이 부과됩니다. 


신호를 확인하고 출발했지만 신호가 바뀐후 에도 교차로를 통과하지 못한 경우교차로통행방법 위반에 해당하며 범칙금 4만원 부과되며 벌점은 없습니다. 


CCTV 등 무인단속장비에 의해 꼬리물기가 적발된 경우에는 승합차 6만원 / 승용차 5만원 / 이륜차 4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위의 내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각각의 상황에 따라 위반 행위가 신호위반에 해당할 수도 있고,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꼬리물기)에 해당할 수 도 있습니다. 위반 행위 자체를 해서는 안되지만 만일 위반을 하게 되셨다면 차이에 대해 분명하게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마치며


'다른 사람들도 다 하는데 뭐 어때' 라며 무시하셨다면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알고 예방할 필요가 있습니다. 교차로에서 녹색불이 들어왔다고 하더라도 교통체증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라면 바로 출발하지 말고 정지선에서 기다리셨다가 이후 진입하기에 충분한 공간이 확보된 후에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다른 운전자들이 경적을 울려 위협을 주는 행위로 인해 압박감을 느낄 수도 있지만 그로 인해 처벌을 받거나 사고로 이어지면 그 책임의 대상은 '타인'이 아니라 '자신'입니다. 따라서 나 스스로를 위해서 조심하는 것이 좋겠죠? 지금까지 내차를 보낼때 바이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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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2016. 9. 6. 13:19

그거 아니야~ 운전자들이 잘못 알고 있는 자동차 상식 모음!

그거 아니야~ 운전자들이 잘못 알고 있는 자동차 상식 모음!


'내가 제대로 알고 있는 게 맞는걸까?'


어디서 듣긴 들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알쏭달쏭한 자동차 상식들, 하나씩은 있지 않으신가요? 모르는 것보다 잘못 아는 게 더 무섭다는 말처럼 잘못된 상식을 맹신했다가는 소중한 내 차에 큰 부담이 갈 수 있죠. 그래서 바이카가 준비했습니다. 운전자들이 잘못 알고 있는 자동차 상식 모음!







1.  타이어, 몇 달 숙성시켜 딱딱해져야 잘 안 닳고 오래 쓸 수 있다?= X



타이어를 구매할 땐 제조일자를 꼭 확인하여 생산된지 6개월 이내의 제품을 장착해야 합니다. 오래된 타이어는 성능도 떨어질 뿐더러 그만큼 AS기간도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국내 타이어 제조업체 3사는 출고한지 3년이 지난 타이어는 자진해서 회수하고 있습니다.



TIP 타이어 제조일자 보는 법!

타이어 옆면에 음각으로 표기된 네자리 숫자가 제조일자 입니다. 예를 들어 3016라고 쓰여 있으면 2016년도 30번째 주(7월 경)에 생산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제조일자 표기법은 국제 공통이므로 수입 타이어들도 꼭 확인 해보세요! 




2. 워밍업, 길 수록 좋다? = X



디젤차의 경우 터보차저의 내구성 보호를 위해 예 후열이 필수인데요. 너무 긴 워밍업은 연료만 낭비하고 배기가스만 배출하여 여러모로 좋지 않답니다. 워밍업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가속 페달을 밟는 행동도 엔진에 무리를 주어 차량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으니 자제해주세요. 겨울 철 워밍업은 길게 잡아 2분 정도, 여름엔 1분이면 충분합니다.




3. 신 차 길들이기엔 고속주행이 필수? = X


새로 산 차를 빨리 길들이기 위해 고속주행을 하시는 분이 있다면 말려주시길 바랍니다. 초반부터 무리한 주행을 하게 되면 엔진에 무리가 갈 수 있을 뿐더러 차에도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최소 1,000 km 까지의 주행은 차량의 수명과 성능을 좌우하게 되므로 급제동, 급가속, 과속 모두 삼가하셔야 합니다. 



주행거리 1,000 km 이후로는 다양한 속도에 차를 적응시켜주세요. 신 차는 보통 6,000 km를 주행한 후 안정된답니다. 




4. 냉각수는 겨울마다, 에어컨 가스는 여름마다 갈아야 한다? = X


엔진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냉각수와 냉매역할을 하여 에어컨 바람을 시원하게 유지해 주는 에어컨 가스 모두 자동차에 없어서는 안될 소모품들이죠. 일부 카센터에선 에어컨 가스는 여름마다, 냉각수는 겨울마다 교체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러나 꼭 그렇게 계절마다 갈 필요가 없다는 것!



에어컨 가스는 에어컨을 틀어놔도 차가 시원하지 않다고 느꼈을 때 충전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나온다면 굳이 교환할 필요가 없답니다. 냉각수는 최대선 F와 최소선 L 사이를 유지해주시면 되고, 냉각수가 L선 이하일 경우에 보충합니다. 교체는 보통 20만 km or 10년에 한 번 이루어집니다.




5. 자동차, 안 타면 안 탈수록 더 오래탈 수 있다? = X


오랫동안 침대에 누워있던 사람과 매일 꾸준히 운동한 사람 중에 누가 더 건강할까요? 당연히 후자가 더 건강하겠죠! 사람과 자동차는 상당히 비슷한 점이 많아서 아껴타려는 마음에 오랫동안 주차장에 모셔두기만 한 차량은 오히려 고장 나기 쉽답니다. 장기간 차량을 주차할 때에는 최소 주 1회 이상 시동을 걸어 워밍업 해주세요. 


오랫동안 주차된 차량을 다시 탈 경우에도 여러 준비가 필요합니다. 엔진오일, 공기압 등 차량의 여러 부분을 체크한 뒤에 타는 걸 권장합니다.




6. 내리막길에서 시동을 끄거나 기어를 중립에 놓으면 연료 절약이 된다? = X



연료를 절약하기 위해 내리막길에서 시동을 끄거나 중립에 기어를 놓는 운전자 분들이 종종 보이는데요. 정말 위험한 행동입니다! 핸들이나 브레이크 제어가 힘들기 때문에 돌발 상황에서 빠른 대처를 할 수가 없거든요. 연료 조금 아끼자고 다같이 위험해지는 일은 절대 없어야겠습니다. 무엇보다 안전운전이 제일 중요하니까요!




7.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을 빼주는 것이 더 안전하다? = X


타이어의 공기압을 빼면 접지면적이 넓어져 눈길에도 미끄러지지 않고 더욱 안전할 것 같지만 절대 그렇지 않답니다. 공기압이 내려가면 접지면의 가운데가 오목하게 들어가면서 타이어의 제동력이 떨어져 안전운전이 더 어려워 질 수 있기 때문이죠. 그렇게 될 경우 수막 현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답니다. 또한 겨울철엔 공기압이 8%이상씩 빠지기 때문에 월 1회 이상 타이어 공기압을 점검해주고 적정 타이어 공기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TIP 적정 타이어 공기압 알기!


 타이어 최대 공기압

적정 타이어 공기압 

35 psi

28 ~ 30 psi

44 psi

35 ~ 37 psi

50 psi

40 ~ 42 psi

65 psi

52 ~ 55 psi



계절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일반적인 적정 타이어 공기압은 위의 표와 같습니다.



*수막 현상 : 차량과 노면 사이 수막이 생겨 타이어가 노면과 접촉하지 못해 조종이 불가능한 상태





마치며,

지금까지 잘못 알고 있는 자동차 상식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어떠셨나요? 잘못 알고 계셨던 상식을 이 포스트로 인해 제대로 알게 되신 분이 한 분이라도 계시다면 정말 기쁠 것 같네요. 지금까지 내 차를 보낼때 바이카앱 이었습니다.



자료출처

네이버 기사, 네이버 지식백과


이미지출처

http://lerablo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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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2016. 9. 1. 13:18

'제발 나 좀 봐줘~' 내차가 보내는 경고 신호, 자동차 계기판 경고등



운전시 차량 상태를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신호, 자동차 계기판! 내 차가 우리에게 직접 보내는 신호인 만큼 무시하고 지나쳤다가는 큰일이 날 수 도 있는데요! 때문에 자동차 계기판 경고등의 의미들을 잘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자동차 계기판의 경고등 표시는 연식 혹은 브랜드에 따라 디자인이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일관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해하기 쉬운 모양과 색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마음만 먹으면 금방 다 외울 수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자동차 계기판에서 헷갈릴 수 있는 경고등을 위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경고등의 의미를 알아보기에 앞서 경고등 색상의 의미는 무엇인지에 대해 먼저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경고등의 색상은 크게 적색, 황색, 녹색으로 나뉩니다.





1. 적색 - 경고 신호 


적색 경고등은 '경고' 신호입니다. 주행시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상황에서 나타나는 신호로, 적색 경고등을 무시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냉각수 수온 경고등, 브레이크 경고등, 안전벨트 미착용 경고등 등이 이에 속합니다. 



2. 황색 - 주의 신호


황색 경고등은 '주의' 신호입니다. 주행시 위험한 상황임을 알리는 적색 경고등과 달리 황색 경고등은 일반 주행과는 무관하며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상황에 있으니 유의하며 지켜봐야한다는 의미입니다. 일반적으로 타이어 공기압경고등, 이모빌라이저 경고등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3. 녹색 - 알림 신호


녹색 혹은 청색 표시등은 보조, 특수 전장품의 작동 상태를 알려줍니다. 위험 상황을 감지하는 것이 아니라 자동차가 현재 어떠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지 표시해 주는 신호입니다. 주로 전조등 상태를 알려주는 전조등 표시등, 크루즈 컨트롤 상태를 알려주는 크루즈 표시등 등이 있습니다. 






엔진 체크등 vs 엔진오일 경고등





우선 이름이 흡사하여 헷갈릴 수 있는 엔진 체크등과 엔진오일 경고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양은 다르지만 엔진과 관련된 두 경고등인데요!



1. 엔진 체크등


엔진체크등은 자가진단 경고등으로 엔진의 작동을 조절하는 흡배기 장치, 배기가스 제어 관련 센서 등에 이상이 생겼을 때 표시됩니다. 재시동 후 주행을 시작하면 경고등이 사라질 수도 있지만 주행 중에 엔진체크등이 들어온다면 가까운 정비소를 찾아 점검을 받아봐야 합니다.



2. 엔진오일 경고등


엔진 체크등이 엔진 작동과 관련이 있다면 엔진오일 경고등은 엔진오일에 문제가 생겼을때 나타나는데요. 엔진오일이 일정량 이하로 줄어들어 부족하거나 유압이 낮아지면 이 경고등이 들어옵니다. 이 경고등을 확인하면 엔진오일의 양을 점검하고 충전해주면 됩니다. 


이 신호를 무시할 경우 엔진 실린더와 피스톤이 녹아붙어 자동차 엔진을 교환해야할 사태까지 초래할 수 있으므로 발견 즉시 정차하여 엔진오일 양을 확인해주세요. 만일 엔진오일을 보충했는데도 경고등이 꺼지지 않는다면 반드시 정비소에 방문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워셔액 경고등 vs 빗방울 감지기





워셔액 경고등은 워셔액을 보충해 달라는 경고 신호로 황색으로 표시됩니다. 워셔액 경고등과 매우 흡사한 모양을 한 경고등은 종류가 많아 자세히 보지 않으면 헷갈릴 수 도 있는데요! 워셔액 경고등과 기능은 다르지만 빗방울감지기, 자동윈도브러시, 앞유리 김서림 방지 표시등은 모양이 흡사하니 차이를 익혀두는 것이 좋습니다. 어렵더라도 워셔액 경고등의 모양을 확실히 기억해두어야합니다! 






ABS경고등 vs TPMS 경고등





1. ABS 경고등


ABS 경고등은 자동차 급제동시 바퀴가 잠기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특수 브레이크(ABS)에 이상이 감지되었을 때 점등되는 경고등입니다. 주행중 계기판의 ABS경고등이 들어왔다면 운행을 멈추고 퓨즈박스의 ABS퓨즈를 점검해주시거나 정비소를 찾아 문제를 진단 받는 것이 좋습니다. 


*ABS란? Anti-lock Braking System



2. TPMS 경고등


TPMS 경고등은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하여 타이어 공기압이 기준보다 낮을 경우 점등됩니다. 타이어 공기압은 타이어 내부에 장착된 TPMS 센서를 통해 확인이 됩니다. 퓨즈가 끊어진 경우에도 TPMS 경고등이 표시될 수 있으므로 공기압을 보충한 후에도 경고 표시가 뜨면 주행을 중단하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킨 후에 확인을 해보고 서비스센터에 연락을 취해 점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TPMS란?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마치며

지금까지 자동차 계기판 경고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차량 상태를 정확하게 알고 싶다면 차량이 보내는 신호 놓쳐선 안되겠죠? 지금까지 내차를 보낼때 바이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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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2016. 8. 25. 16:29

캠핑카 사고 싶은데 돈이 없다고? 그럼 RV 차량 구입해보는건 어때?



캠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캠핑 문화가 확산 되면서 SUV, RV 차량의 인기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처음 자동차 구매를 앞두고 계신 분이라면 SUV? RV? 생긴건 비슷한데 종류가 나뉘는 걸 보니 다른 차량 같고 근데 보면 비슷해 보이고. 그 차이에 대해 궁금해하셨던 분들이 분명 계시리라 생각하는데요! 오늘은 차이에 대해 정확히 짚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출처 : KIA Motors 공식홈페이지 - 2016 쏘렌토


우선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면 SUV 차량은 실내공간이 넓은 여가활동을 위한 차량, RV 차량은 오프로드 주행능력이 뛰어난 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차량이라고 나옵니다! 정의만 보면 다른 차량 같지만 실제 SUV 차량은 RV 차량의 하위개념으로 SUV 뿐만 아니라 미니밴, 왜건 등도 이에 속하는데요! 


그렇다면 지금부터 RV, SUV, 미니밴, 왜건 등의 차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RV (Recreational Vehicle)


RV란 여가 활동을 위한 차량를 말하며, 실내공간 효율이 높아 인원 및 화물 수용성이 뛰어나서 출퇴근 뿐만 아니라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차를 말합니다. RV는 미니밴, SUV, 왜건을 총칭하며 국산 자동차 중에서는 스타렉스, 카니발, 로디우스, 다마스, 싼타페, 쏘렌토 등이 대표적인 RV입니다.



2) SUV (Sports Utility Vehicle)


출처 : NAVER 자동차 - 2016 싼타페 더 프라임



출처 : NAVER 자동차 - 2016 싼타페 더 프라임



SUV는 RV의 하위개념으로 오프로드 주행능력이 뛰어나 각종 스포츠 활동 및 이동에 적합한 4륜구동차량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쌍용의 무쏘나 현대의 갤로퍼 같은 지프형 4WD SUV라고 하며 국산 자동차 중에는 싼타페, 티볼리, 투싼, 모하비, QM5, 쏘렌토 등의 4륜구동 모델이 RV인 동시에 SUV에 속합니다.


* 4륜구동 (4WD) : 운전자는 2륜구동 또는 4륜구동방식을 선택해 주행할 수 있습니다. 일반도로에서는 2륜구동으로 주행하며 험한도로에서는 4륜구동방식으로 변경해 주행이 가능합니다. 4륜구동 차량은 네 바퀴에 동시에 동력 전달이 가능하여 도로표면이 미끄러운 곳이나 비포장도로와 같은 오프로드를 주행할 때 최대 정지 마찰력이 발생하여 한 바퀴에 힘이 몰리지 않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합니다.




3) 미니밴 (Minivan)


출처 : NAVER 자동차 - 2017 카니발



출처 : NAVER 자동차 - 2017 카니발



RV의 한 종류인 미니밴은 실내공간이 넓고 3열 시트를 갖춰 1.5박스 타입이나 2박스 타입이 일반적인 미니밴에 속합니다. 미니밴의 경우 승용차로 분류되며 모노코크 방식의 차체로 만들어집니다. 기아 카니발이 이에 속합니다. 


* 모노코크차체 : 자동차 자체 중 프레임과 통합되어 있는 차체를 말하며, 반대 개념으로는 프레임 차체가 있습니다. 프레임 차체보다 더 많이 찌그러지지만 충격을 전체로 분산시켜 주기 때문에 프레임차체보다 오히려 더 안전하여 SUV를 제외한 승용차에서 많이 사용되는 방식입니다.


* 프레임차체 : 자동차 차체 중 프레임과 분리되어 있는 차체를 말하며, 모노코크 차체에 비해 찌그러짐은 덜하지만 충격을 차체 전체로 흡수시켜 더 위험합니다. 일반적으로 SUV와 트럭에 많이 사용됩니다.




4) 왜건 (wagon) 


출처 : NAVER 자동차 - 2015 푸조 308 SW



출처 : 푸조 공식홈페이지 - 2015 푸조 308 SW



왜건의 정식 명칭은 '스테이션 왜건'으로 좌석은 2열인 4~6인승, 3열인 6~9인승이 있습니다. 좌석은 접어 화물칸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외관은 세단형 승용차에 견주어 뒷차체와 트렁크가 길게 늘어진 모양입니다. 애초에 화물 운반용으로 개발되었지만 현재는 가정용, 업무용, 레저용 등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SUV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며 가볍고 공기저항이 적어 연비면에서도 유리합니다. 적재공간이 넓고 차고가 낮아 트렁크에 짐을 싣고 내리기가 편하다는 점이 SUV에 비해 강점으로 꼽힙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RV, SUV, 미니밴, 왜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RV 차량의 차이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이해하셨나요? 그렇다면 다음에는 본격적인 RV 차량 구매를 위한 컨텐츠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내차를 보낼때 바이카 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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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2016. 8. 23. 10:12

자동차 튜닝, 어디까지 합법이고 어디부터 불법인가?


자동차 튜닝, 어디까지가 합법이고 어디부터 불법인가?





세계 자동차 튜닝 시장 규모 약 100조원! 운전자의 개성을 살리고 차량의 성능은 높이는 자동차 튜닝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연 평균 5% 이상의 무시무시한 성장세를 보이며 규모를 넓히고 있는 튜닝 산업, 그러나 우리나라의 튜닝 시장 점유율은 약 5천억원 정도로 세계 시장에서 1%의 점유율도 차지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자동차 5대 강국 중 하나로 손꼽히는 대한민국이 규제로 인해 세계적인 흐름에 발 맞추지 못한다는 게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래도 지난 상반기에 이루어진 자동차 튜닝 규제 완화로 인해 튜닝 승인 항목이 일부 늘어나 어느정도 숨통이 트이긴 했지요. 어디까지가 합법이고 어디부터 불법인지 알지 못해서 튜닝을 망설이셨던 운전자분들은 주목하시길 바랍니다!






튜닝 승인 절차





자동차 튜닝을 하려면 먼저 위의 튜닝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자동차 등록이 완료된 운행 자동차만 튜닝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튜닝 승인 절차, 안 거쳐도 되는 튜닝이 있다, 없다?



이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선 우선 튜닝의 종류부터 알아야 합니다. 자동차 튜닝은 크게 세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빌드 업 튜닝은 사용 목적에 따라 차량 적재함이나 승차장치 구조 자체를 바꾸는 튜닝입니다. 소방차, 크레인 카고, 푸드 트럭 등이 빌드업 튜닝에 속합니다. 자동차의 제원이 크게 바뀌기 때문에 빌드업 튜닝을 하고자 한다면 교통안전공단의 승인이 꼭 필요합니다. 



튠업 튜닝은 엔진·동력 전달장치, 연료, 차체, 소음방지, 코너링, 주행 능력 등 자동차의 각종 성능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튜닝으로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튜닝입니다. 일부 경우를 제외하곤 승인 절차를 밟을 필요 없이 튜닝을 완료하고서 교통안전검사소에서 적합 여부를 확인받으면 됩니다. 



드레스업 튜닝은 외관을 색칠하거나 부착물을 붙이는 등 자동차를 꾸미기 위한 튜닝입니다. 자동차의 안전 기준을 위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는 얼마든지 변경이 가능하여 운전자의 개성을 살리는 용도로 많이 선호됩니다. 3종류의 튜닝 중에서 유일하게 튜닝 승인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되는 튜닝이 바로 드레스업 튜닝이랍니다.



불법 튜닝?





물론 튜닝 중에는 승인 절차를 밟아도 승인이 불가능한 튜닝이 있습니다. 바로 불법 튜닝인데요. 단속 될 경우 적게는 과태료 3만원, 크게는 1년 이하 징역 또는 벌금 300만원까지도 부과될 수 있으니 불법 튜닝의 종류에 대해 꼭 숙지하시고 피하시길 바랍니다!



완화된 튜닝 기준을 알아보자!



2016년 4월 8일부터 튜닝 규제가 일정 부분 완화 되었습니다. 기존의 규제와 어떻게 달라졌는지 한 번 살펴볼까요?



1. 경미한 튜닝 47개 → 57개

별도의 튜닝 승인 절차를 밟지 않아도 되는 경미한 튜닝 항목에 10개가 추가되어 총 57개로 늘어났습니다. 


· LED 번호등

· 적재함 전면 지지대 (차체 높이 300 mm 까지)

· 포자보관대

· 유리지지대

· 캘리퍼 실린더 변경 (자동차 관리법에 따라 인증된 부품에 한함)

· 루프탑텐트

· 공구함

· 어닝

· 교통 단속용 적외선 조명장치



2. 전기자동차 연식 제한 X

여태까지는 안전상의 이유로 인해 연식 5년 이상의 자동차들은 전기자동차 튜닝이 불가능 했었는데요. 이번 규제 완화로 인해 이 연식제한도 사라졌습니다. 자동차 안전 연구원에서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연식 제한이 불필요 하다 생각되어 사라진 건데요. 이로 인해 친환경 전기 자동차의 튜닝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겠네요!


3. 자동차제작자도 튜닝작업 가능

이전에는 승인을 받은 기존의 자동차 정비 업자들만이 튜닝이 가능했었지만 개정안에 따르면 이제는 일정 요건의 자동차 제작자에게도 튜닝 작업이 허용된다고 합니다. 


확실히 정비업자가 작업하기 어려운 냉동탑, 윙 바디 등 고난도 튜닝은 자동차 제작업자가 작업하는 것이 좋을 것 같죠?





마치며,


지금까지 자동차 튜닝의 불법, 합법 기준과 지난 4월 시행된 자동차 관리법 개정안 내용에 대해 이야기 해봤습니다. 어떠셨나요? 아직은 관련 규제 정비가 미흡하다는 평도 많지만 이번 완화를 계기로 더더욱 튜닝 시장이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내 차를 보낼 때 바이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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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2016. 8. 18. 10:16

어서와, 카라반(캠핑카) 구매는 처음이지?

출처 : http://www.destinationwestport.com/portfolio-item/westport-house-camping-caravan-park/


출처 : http://camper-group.com.ua/index.php?newsid=304

  

캠핑카 여행, 꿈꿔보신 적 있으신가요? 과거에는 꿈만 같았던 캠핑카 여행! 그러나 최근에는 캠핑족들이 늘어나면서 캠핑카를 직접 구매해 여행을 떠나거나 카라반, 글램핑 등 다양한 방식으로 캠핑을 즐기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자, 지금부터 꿈만 꾸던 캠핑카 여행이 더이상 꿈이 아닌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 알아야 할 것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캠핑카 등록대수 10년 동안 20배 증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6년 6월 기준 캠핑카(캠핑트레일러 포함) 등록대수는 6,768로 10년 만에 약 20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 관광부에서 발표한 캠핑 인구는 약 500만 명으로 캠핑 문화가 매우 활성화 되었음을 보여주는 결과인데요.


이와 더불어 개인의 카라반 구매 역시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 지금부터 좀더 구체적으로 카라반 구매를 위해서 알아야할 가장 기본적인 사항들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형 견인차 면허 (트레일러 면허) VS 소형 견인차 면허





카라반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트레일러 면허가 필요합니다. 기존에는 750kg 초과의 중대형 카라반(트레일러)의 경우 특수 면허인 트레일러 면허를 취득해야 하며, 750kg 이하의 소형 카라반(트레일러)의 경우 별도의 면허 취득 없이도 자신의 차량과 연결을 하여 운행이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2016년 7월 28일부로 기존 트레일러 면허가 소형과 대형으로 구분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트레일러의 중량이 3톤을 초과하는 경우 대형 견인차 면허를 취득해야 하며, 3톤 이하일 경우 소형 견인차 면허를 취득하시면 됩니다. 750kg 이하의 소형 카라반의 경우에는 대형/1종보통/2종보통 면허를 소지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별도의 면허취득이 필요치 않는 것으로 기존과 동일합니다. 



※ 면허가 대형과 소형으로 구분된 이유가 뭔가요?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카라반(트레일러)은 총중량 3톤 미만이 대부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에는 총 중량이 750kg이 넘는 카라반(트레일러)를 견인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30톤이 넘는 대형 차량을 이용하여 면허 시험에 응시해야만 했습니다. 이에 경찰청은 보다 합리적인 면허 취득 절차 개선을 위해 트레일러 면허를 3톤 기준으로 대형과 소형으로 구분하였습니다.






중고 구매가 좋을까? 신차 구매가 좋을까?



출처 : https://www.hobby-caravan.de/en/caravans/overview-series/



카라반을 신차로 구매하는 경우 3000 ~ 5000만원까지 가격이 형성되어 있으며 중고로 구입을 희망하는 경우 1000 ~ 2000만원 까지 가능합니다.


국내에서 주로 수입하는 유럽식 카라반은 대부분 일 년에 한두번 사용한 카라반이 대다수입니다. 유럽인들은 보통 일년에 한두번, 짧게는 1~2주, 길게는 한달정도 캠핑을 즐기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내외부적으로 마모나 손상이 적은 편편입니다. 


뿐만 아니라 중고 카라반은 2~3년 정도 사용했다하더라도 처음 구매가에서 크게 감가가 되지 않으므로 재판매시 거의 제값을 받고 판매가 가능합니다. 물론 신차가 좋기는 하지만 비교적 신차와 차이가 나지않는다면 저렴한 가격으로 중고 카라반을 구매해보는 건 어떨까요?






사용인원 고려하여 선택하기


출처 : https://www.hobby-caravan.de/en/caravans/premium/#gallery-1574



카라반 선택 기준시 가장 고려해야할 사항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카라반 사용인원입니다. 사용인원을 고려하지 않고 크면 좋은 거지라는 생각으로 큰 모델을 구입하거나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무턱대고 작은 카라반을 구입했다가 후회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처럼 사용인원을 고려하지 않고 구입했다가 불편함을 느껴 재구매를 희망하는 RVer(알비어)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사용 인원에 맞는 알맞은 크기의 카라반 구입이 필요합니다.


*RVer(알비어) : 레저카(Recreational Vehicle) 족




 

 

레이아웃 선정하기



출처 : http://www.caravan.si/sl/Pocitniske-prikolice-Adria-Aviva/Lite-370-DD_1/



카라반 구매자가 카라반 구매시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바로 레이아웃 입니다. 레이아웃에 따라 같은 공간이 더 넓어보이기도 하고 활용도가 훨씬 높아지기도 하는데요. 본인이 선호하는 스타일이나 여행의 목적에 따라 레이아웃을 선택하면 좋습니다.




 

 

카라반 보관 장소 (주차 장소)



이미지 출처 : 나무ㅡ끄네끼 http://smphoto.net/220601415672



카라반의 경우 소형이라고 할지라도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보관하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보통 야외 주차장을 이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차량 구입시 보관장소를 고려하여 카라반을 선택하는 것 중요합니다. 


카라반의 크기는 300급에서 700급까지 다양합니다. 보통 400등급 이상인 경우 일반 주차 구획을 넘어가게 됩니다. 따라서 주차구획에 들어가는 카라반을 구입하고자 하신다면 300등급 초중반을 살펴보셔야 합니다. 





보험 가입하기


카라반 보험 가입의 경우 의무사항이 아닙니다. 하지만 카라반 역시 귀중한 자산이기 때문에 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라반 사고의 경우 대게 견인차에 의해 발생하므로 자체 동력을 보유한 견인차의 보험 한도 내에서 손실 금액을 보상하게 됩니다. 그러나 고가의 카라반을 수리하기에는 부족할 경우가 생길 수 있으므로 견인차 특약 또는 자차보험을 드는 것이 좋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카라반 (캠핑카) 구매시 알아야할 기본적인 사항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행을 떠나고 싶으시다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카라반 여행 어떨까요? 카라반 구매를 희망하는 분들에게 도움이되는 포스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내차를 보낼때 바이카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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